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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時]나뭇결에 스며든 韓國의 아름다움 `김덕용展`|東亞日報

[戰時]나뭇결에 스며든 韓國의 아름다움 '김덕용展'

  • 入力 2002年 9月 4日 18時 10分


김덕용 '결' 연작시리즈

김덕용 '결' 聯作시리즈

김덕용의 個人展 ‘나뭇결에 스며든 아름다움’前이 18日까지 서울 鍾路區 관훈동 이화익 갤러리에서 열린다. 한마디로 ‘決議 美學’을 보여주는 展示다.

오래된 家具나 冊床 門짝 等의 나무板을 닦고 살짝 깎거나 丹靑技法으로 엷게 色을 漆해 만든 作品이다. 오래된 나무板의 담백한 나뭇결, 살짝 드러낸 나무의 속 살, 손 때 묻어 情感 어린 表面. 거기에 여린 色調로 記憶속의 얼굴과 事物들을 부끄러운 듯 그려넣었다. 오래된 寫眞처럼 정겹고 반갑다. 作品 題目도 ‘결’ 聯作으로 붙였다.

韓國的 情緖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나무板 위에 韓紙 壯版을 붙이기도 했다. 오래된 나무들을 골라 콜라쥬하듯 이어붙임으로써 抽象의 雰圍氣를 演出했다.

‘결 3531’은 얼굴 바로 옆의 거꾸로 陰刻된 漢字가 新鮮한 對比를 이루며 妙한 魅力을 發散한다. 缸아리를 올려놓은 小盤을 그리면서 마치 朝鮮時代의 民畫처럼 逆(逆)遠近法을 導入한 것도 魅力的이다. 20餘點 展示. 02-730-7818

이광표記者 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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