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 ８月號］겹쳐입기등 色다른 코디要領紹介

入力 1997年 7月 29日 07時 4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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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옷을 사두긴 했는데 막상 예쁘게 차려입고 나갈 옷이 없는 레츠族을 위해 레츠(Let’s) 8月號가 센스있는 코디法들을 모았다. 옷 위에 옷을 덧입는 것만으로도 쉽고 簡便하게 個性을 살릴 수 있는 「레이어드 코디法」이 그 核心. 셔츠 티셔츠 스커트 원피스 等 무엇이든 2個씩 겹쳐입으면 색다른 멋을 낼 수 있다. 첫째, 긴팔 셔츠 위에 半팔 셔츠나 티셔츠를 덧입기. 하나가 複雜한 프린트인 境遇 다른 하나는 單色을 選擇하는 것이 要領. 半팔 셔츠만 입기에는 왠지 썰렁한 날에 제格이라고. 위에 입는 셔츠의 단추는 中間의 한두個만 채워 이너웨어를 살짝 보여주는 게 예쁘다. 둘째, 스커트 위에 스커트, 원피스 위에 원피스 덧입기. 속길이가 서로 다른 것을 골라 입어야 함은 勿論. 속이 비치는 시스루 원피스나 니트 원피스를 덧입으면 한결 멋지다. 셋째, 자투리천으로 랩스커트 두르기. 자투리 천을 바지 위에 쓱 두르면 스커트 하나가 뚝딱. 랩스커트가 흘러내리지 않게 옷핀이나 벨트로 固定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