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貨店－割引店結合「複合쇼핑몰」늘고 있다

入力 1997年 7月 21日 19時 2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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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貨店과 割引專門店이 한 建物에 들어선 「複合 쇼핑몰」이 늘고 있다. 언뜻 보면 全혀 相反된 形態인 두 流通點이 같은 建物에 들어설 수 있는 理由는 主로 地下層에 位置하는 割引店을 찾아온 손님들이 百貨店賣場으로 流入되리라는 이른바 「噴水效果」를 期待한 때문. 롯데백화점은 오는 10月 관악구 봉천동에 門을 여는 地下 2層地上 7層, 賣場面積 6千6百坪規模의 관악店地下 1,2層에 割引店「마그넷」을 入店시키기로 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미 지난 95年末門을 연 釜山店의 地下 2層 1千3百餘坪을 割引店「L마트」로 運營中에 있다. 신세계백화점도 11月末頃仁川綜合터미널에 開店하는 地下 1層地上 6層建築延面積 3萬4千3百坪規模의 複合쇼핑몰 地下 1層에 割引店 E마트를 入店시키기로 했다. 뉴코아백화점도 지난 95年城南店을 開場하면서 百貨店賣場으로 꾸미고 남은 地下 2層과 地上 5,6層에 割引店 킴스클럽을 들여놓아 業界에선 처음으로 複合 쇼핑몰을 만들었다. 〈황재성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