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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철|記者 購讀|東亞日報
신희철

신희철 記者

東亞日報 經營戰略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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推薦

讀者들에게 '쉽게 읽었다. 무슨 말인지 알겠다'는 느낌을 주겠습니다. 머릿속에 整理가 안 된 記事, 팩트가 確認되지 않은 記事를 쓰지 않겠습니다.

hcshin@donga.com

取材分野

2024-04-03~2024-05-03
檢察-法院判決 41%
南北韓 關係 20%
正當 13%
社會一般 10%
事件·犯罪 7%
大統領 3%
政治一般 3%
經濟一般 3%
  • 檢, ‘李炡根 就業請託 疑惑’ 文靑瓦臺 祕書官 押收搜索

    盧英敏 前 大統領祕書室長이 더불어民主黨 李炡根 前 事務副總長(收監 中)의 就業에 介入했다는 疑惑과 關聯해 檢察이 大統領人士祕書官을 지낸 尹某 氏의 自宅 等을 押收搜索했다. 서울中央地檢 反腐敗搜査2部(部長檢事 김영철)는 9日 尹 氏 自宅과 서울 汝矣島에 있는 京畿道 中央協力本部長 胎毛 氏 事務室 等을 押收搜索했다. 尹 氏는 文在寅 政府 靑瓦臺에서 國政狀況室 行政官과 人事首席室 選任行政官 等을 지냈고 태 氏는 이 前 副總長의 後任으로 CJ 系列社인 韓國複合物流 拷問에 任命된 것으로 傳해졌다. 檢察은 物流 關聯 專門性이 없는 이 前 副總長과 태 氏가 韓國複合物流 拷問에 任命되는 過程에 盧 前 室長과 尹 氏 等이 關與한 것으로 疑心하고 있다. 檢察은 押收物 分析 等을 마치는 대로 盧 前 室長을 調査할 方針이다. 신희철 記者 hcshin@donga.com}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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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敍勳 ‘保安維持’ 指針, 靑行政官 거쳐 國精院 課長에 傳達”

    西海 公務員 被殺 事件을 搜査 中인 檢察이 徐薰 前 靑瓦臺 國家安保室長(收監 中)의 ‘保安維持’ 指針이 國家情報院에 傳達된 經路를 具體的으로 把握해 서 前 室長 拘束令狀에 摘示한 것으로 確認됐다. 8日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서울中央地檢 公共搜査1部(部長檢事 이희동)는 海洋水産部 公務員 고 이대준 氏가 被殺된 다음 날인 2020年 9月 23日 새벽 1次 關係長官會議를 마친 徐 前 室長이 靑瓦臺 行政官 A 氏에게 ‘保安 維持’ 指針을 下達했고, 이 指示가 다른 行政官 B 氏를 거쳐 最終的으로 國精院 課長級 職員에게 傳達된 事實을 把握했다. 檢察은 指針 傳達 過程을 130餘 쪽에 達하는 徐 前 室長의 拘束令狀에 詳細히 摘示했다. 檢察은 徐 前 室長이 李 氏가 失踪된 事實을 알고도 積極 救助하려는 努力을 하지 않았고, 李 氏의 死亡 事實 自體를 隱蔽하려는 目的으로 保安 指針을 내렸다고 判斷했다. 서 前 室長은 1次 關係長官會議에서도 參席者인 徐旭 前 國防部 長官과 朴趾源 前 國精院長 等에게 ‘保安 維持’를 强調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前 室長의 保安 指針을 下達받은 國精院은 實際로 保安 措置를 實行했다고 한다. 諜報報告書 等 資料 數十 件이 國精院 內部網에서 無斷 削除됐고 擔當者들을 對象으로 保安 敎育도 實施한 것으로 檢察은 把握했다. 이에 對해 徐 前 室長 側은 “諜報 內容이 明確히 確認될 때까지 保安 維持 指示를 한 것일 뿐 隱蔽 目的이 아니었다”는 立場이다. 앞서 國精院은 自體 調査를 통해 檢察에 朴 前 院長 等을 告發하며 國精院 內部에서 諜報報告書 削除 指示가 내려진 時點을 같은 날 午前 9時 以後 政務職會議 무렵으로 특정한 것으로 傳해졌다. 朴 前 院長은 이날 午前 10時頃 靑瓦臺에서 열린 2次 關係長官會議에 參席했는데 代身 노은채 前 國精院長 祕書室長이 削除 指示를 傳達했다는 것이다. 이에 對해 朴 前 院長은 “削除 指示를 받은 적도 내린 적도 없다”고 嫌疑를 否認하고 있다. 檢察은 靑瓦臺 實務陣을 거쳐 國精院에 傳達된 靑瓦臺 安保室의 保安 指針이 朴 前 院長을 비롯한 國精院의 ‘윗線’에 언제 어떻게 報告됐는지 等을 確認하고 있다. 박종민 記者 blick@donga.com장은지 記者 jej@donga.com신희철 記者 hcshin@donga.com}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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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法務部, 檢事 220名 增援 推進… 野 “權力 鞏固化 意圖”

    法務部가 向後 5年間 判事와 檢事를 各各 370名, 220名씩 增員하는 法 改正을 推進한다. 裁判 遲延 問題 等을 解消하기 위해 判事 定員을 늘리고 이에 따라 公判業務가 늘어나는 만큼 檢査 定員도 늘리겠다는 것이다. 法務部는 이 같은 內容을 담은 判事정원법, 檢事정원법 等 改正案을 9日 立法豫告할 方針이다. 改正案이 通過되면 3214名이던 判事 庭園은 向後 5年間 370名 늘어난 3584名, 檢事 庭園은 2292名에서 2512名으로 늘어나게 된다. 判事와 檢事 庭園은 2014年 法 改正을 통해 各各 370名, 350名이 늘어난 뒤 8年째 變動이 없다. 大法院에 따르면 2020年 1審 合議部가 刑事事件을 處理하는 데 平均 156日이 걸렸지만, 지난해엔 平均 181日이 걸렸다. 大法院은 이 같은 裁判 遲延 問題를 解消하고 迅速한 裁判을 進行하기 위해 判事 增員을 要求해왔다. 法務部는 檢事 定員이 判事 庭園과 함께 늘어나는 點을 强調하고 있다. 또 檢警 搜査權 調整 以後 刑事事件 處理가 遲延되는 點도 定員 擴大가 必要한 理由라고 說明하고 있다. 檢察이 犯罪收益 還收, 女性兒童犯罪 對應 等을 强化하며 人力 充員을 要求하는 點도 檢事 定員 擴大의 根據가 되고 있다. 하지만 巨大 野黨인 더불어民主黨이 檢事 增員에 對해 “檢察 權力을 더욱 鞏固히 하려는 것”이라며 剛하게 反撥하고 있어 國會 論議 過程에서 陣痛이 豫想된다. 民主黨 임오경 代辯人은 이날 論評에서 “檢察은 搜査權 縮小를 (檢査 增員의) 名分으로 내세우는데 搜査權이 縮小돼서 檢事들이 줄었는가. 엉터리 같은 소리”라며 “오히려 檢事 增員을 통해 權力 維持의 걸림돌을 除去하고 檢察 權力을 더욱 鞏固히 하려는 意圖로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신희철 記者 hcshin@donga.com김은지 記者 eunji@donga.com}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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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西海 被殺’ 徐薰 ‘保安 維持’ 傳達 經路 令狀 摘示

    西海 公務員 被殺 事件을 搜査하고 있는 檢察이 徐薰 前 靑瓦臺 國家安保室長(收監 中)의 ‘保安 維持’ 指針이 國家情報院에 傳達된 經路를 具體的으로 把握해 그의 拘束令狀에 摘示한 것으로 確認됐다.8일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서울中央地檢 公共搜査1部(部長檢事 이희동)는 海洋水産部 公務員 고 이대준 氏가 被殺된 다음날인 2020年 9月 23日 새벽 1次 關係長官會議를 마친 徐 前 室長이 靑瓦臺 行政官 A 氏에게 ‘保安 維持’ 指針를 下達했고, 이 指示가 또 다른 行政官 B 氏를 거쳐 最終的으로 國精院 課長級 職員에게 傳達된 事實을 把握했다. 檢察은 指針 傳達 過程을 130餘 쪽에 達하는 徐 前 室長의 拘束令狀에 摘示했다. 檢察은 徐 前 室長이 李 氏가 失踪된 事實을 알고도 積極 救助하려는 努力을 하지 않았고, 李 氏의 死亡 事實 自體를 隱蔽하려는 目的으로 保安 指針을 내렸다고 判斷했다. 서 前 室長은 1次 關係長官會議에서도 參席者인 徐旭 前 國防部 長官과 朴趾源 前 國精院長 等에게 ‘保安 維持’를 强調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前 室長의 保安 指針을 下達받은 國精院은 實際로 保安 措置를 實行했다고 한다. 諜報報告書 等 資料 數十 件이 國精院 內部網에서 無斷 削除됐고 擔當者들을 對象으로 保安 敎育도 實施한 것으로 檢察은 把握했다. 이에 對해 徐 前 室長 側은 “諜報 內容이 明確히 確認될 때까지 保安 維持 指示를 한 것일뿐 隱蔽 目的이 아니었다”는 立場이다.앞서 國精院은 自體 調査를 통해 檢察에 朴 前 院長 等을 告發하며 國精院 內部에서 諜報報告書 削除 指示가 내려진 時點을 같은 날 午前 9時 以後 政務職會議 무렵으로 특정한 것으로 傳해졌다. 朴 前 院長은 이날 午前 10時頃 靑瓦臺에서 열린 2次 關係長官會議에 參席했고 代身 노은채 前 國精院長 祕書室長이 削除 指示를 傳達했다는 것이다. 이에 對해 朴 前 院長은 “削除 指示를 받은 적도 내린 적도 없다”고 嫌疑를 否認하고 있다. 檢察은 靑瓦臺 實務陣을 거쳐 國精院에 傳達된 靑瓦臺 安保室의 保安 指針이 朴 前 院長을 비롯한 國精院의 ‘윗線’에 언제 어떻게 報告됐는지 等을 確認하고 있다. 박종민 記者 blick@donga.com장은지 記者 jej@donga.com신희철 記者 hcshin@donga.com}

    •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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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法務部, 外國人保護所 ‘前身 結縛椅子’ 導入 撤回… 벨트型 捕繩 追加

    法務部가 外國人 保護所에 導入하려다 人權 侵害 論難이 된 前身 結縛 椅子(保護 椅子), 발목 保護裝備 等의 撤回를 確定했다. 代身 賞·下體用 벨트型 捕繩과 조끼型 捕繩을 追加했다.법무부는 外國人保護規則 一部 改正令을 5日 公布했다고 밝혔다. 保護 裝備와 關聯해 法務部는 5月 立法豫告 當時 改正令에 包含했다가 論難을 빚은 발목 保護裝備 2種(陽 발목, 한 발목)과 保護 椅子는 除外했다. 代身 賞·下體用 벨트型 捕繩과 조끼型 捕繩을 追加했다. 이로써 保護裝備는 手匣(量손手匣, 한손수甲), 保護臺, 捕繩(上體龍 벨트型 捕繩, 下體用 벨트型 捕繩, 조끼型 捕繩), 머리 保護裝備 等 크게 4가지로 確定됐다.법무부 關係者는 “捕繩은 꼭 必要하다는 意見을 反映해 追加했다“며 ”손을 뒤로 묶는 等 副作用이 생길 수 있는 밧줄型 捕繩은 除外하고 本來 用途로만 使用 可能한 벨트型, 조끼型 捕繩을 導入했다“고 說明했다.당초 立法 豫告한 改正案에는 矯導所 需用者들에게 쓰는 裝備 7가지를 導入하는 內容이 담겨 國家人權委員會와 人權團體 等을 中心으로 批判이 提起됐다. 발목 保護裝備는 지난해 6月 火星 外國人保護所에서 發生한 ‘새우꺾기’(손·발이 뒤로 묶인 姿勢) 事件에서 法的 根據 없이 使用해 論難이 일기도 했다. 全身을 結縛하는 保護椅子의 境遇 死刑制 施行 國家에서 使用하는 電氣椅子와 비슷해 極度의 恐怖感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指摘이 나왔다. 이에 한동훈 法務部 長官은 “人權 側面에서 여러 憂慮가 提起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保護椅子 等을 除外하라고 指示했다. 다만 한 長官은 “外國人保護所에서 發生하는 公務執行妨害 行爲에 對해서는 迅速하고 嚴正하게 對處할 必要가 있다”고 强調했다.개정령에 따라 앞으로 外國人 保護施設 內엔 人權保護觀을 한 名씩 두게 된다. 人權保護官은 公務員들의 人權 敎育을 擔當하고 保護所 內 人權 保護 實態를 點檢한다. 受容 外國人으로부터 人權 侵害 申告가 들어오면 調査도 맡는다.보호 外國人을 別途 場所에서 隔離해 保護하는 ‘特別 戒護’는 懲戒 目的으로 使用하지 못하게 했다. 特別 戒護 期間은 72時間 內로 限定했고 人權 侵害가 發生하지 않도록 特別 戒護 過程을 錄畫하게 했다.신희철 記者 hcshin@donga.com}

    •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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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西海 被殺’ 徐薰 前安保室長 拘束…檢察, 文도 搜査 可能性

    西海 公務員 被殺 事件 當時 文在寅 政府의 外交安保司令塔이었던 敍勳 前 靑瓦臺 國家安保室長(寫眞)이 3日 拘束됐다. 서울中央地法 김정민 令狀專擔 部長判事는 3日 午前 4時 55分頃 “犯罪의 重大性 및 被疑者의 地位, 關聯者들과의 關係에 비추어 證據 湮滅의 念慮가 있다”며 서 前 室長에 對한 拘束令狀을 發付했다. 서 前 室長은 海洋水産部 公務員 이대준 氏가 被殺된 다음 날(2020年 9月 23日) 午前 1時頃 靑瓦臺 關係長官會議를 主宰하며 徐旭 前 國防部 長官, 朴趾源 前 國家情報院長 等에게 ‘保安을 維持하라’는 指針을 내리고, 關聯 諜報를 削除하라고 指示한 嫌疑(職權濫用權利行使妨害 等)를 받고 있다. 서 前 室長이 拘束되면서 檢察 搜査가 動力을 얻게 됐다. 이에 따라 法曹界에서는 檢察이 文在寅 前 大統領 調査를 檢討할 可能性이 있다는 分析이 나온다. 서 前 室長에 對한 令狀이 發付된 것은 法院이 “서 前 室長은 李 氏 被殺 隱蔽 및 越北몰이에 核心 役割을 한 最終 責任者다. 拘束 搜査가 必要하다”는 檢察의 立場을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서 前 室長 側은 “隱蔽를 試圖한 바 없고 여러 部處에서 蒐集된 諜報로 政策的 判斷을 한 것”이라고 맞섰지만, 法院은 이를 認定하지 않은 것이다. 檢察은 2日 令狀審査에서 午前 10時부터 4時間 30分假量 數百張의 프레젠테이션(PPT)을 하면서 當時 最高責任者였던 徐 前 室長 拘束의 必要性을 强調했다. 檢察은 130페이지에 達하는 令狀請求書를 法院에 提出했다. 反面 徐 前 室長 側은 1時間 半 假量 “李 氏의 越北 判斷은 政策的 判斷”이라며 證據 湮滅이나 逃走의 憂慮도 없다고 主張한 것으로 알려졌다. 令狀審査는 2日 午前 10時부터 午後 8時 5分까지 10時間 5分 동안 進行되면서 2017年 3月 박근혜 前 大統領 審査 때 總 8時間 40分이란 歷代 最長 記錄을 更新했다. ● 檢 “隱蔽하다 越北몰이” vs 徐薰 “保安 維持는 當然” 檢察은 徐 前 室長이 李 氏 死亡 直後인 2020年 9月 22日 午後 10時頃 諜報를 통해 李 氏 死亡 事實을 把握하고도 이를 意圖的으로 隱蔽했다고 判斷했다. 死亡 後 屍身이 燒却됐다는 事實을 認知한 徐 前 室長이 23日 午前 1時頃 靑瓦臺 關係長官會議에서 保安 維持 指針을 내렸다는 것이다. 同時에 國精院 및 國防部 軍事統合情報處理體系(MIMS·밈스)에 共有된 對北 監聽情報(SI·特殊情報) 等을 削除하라는 指示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當時 會議에는 檢察이 拘束令狀에서 서 前 室長의 共犯으로 摘示한 朴 前 院長, 서 前 長官을 비롯해 盧英敏 前 大統領祕書室長, 李麟榮 前 統一部 長官 等이 參席했다. 檢察은 特히 令狀審査에서 이 氏가 被殺 後 燒却됐다는 첫 言論 報道가 나온 時點이 被殺된 다음날인 23日 午後 10時 50分이었다고 强調한 것으로 알려졌다. 當時 李 氏 死亡事實은 言論 報道로 처음 알려졌는데 國家安保室이 이를 ‘保安事故’로 判斷했다는 것 自體가 이를 隱蔽하려 했다는 게 檢察 視角이다. 또 檢察은 李 氏 漂流 可能性과 自進 越北 可能性을 함께 보고 받은 國家安保室이 言論 報道 以後 本格的인 越北 몰이를 했다고 主張한 것으로 傳해졌다. 이에 對해 徐 前 室長 側은 諜報의 出處保護와 信賴性 確認을 위해 公式 發表까지 保安을 維持하는 것은 當然하다고 反駁했다. 또 實務者를 包含해 200~300名이 諜報를 알고 있었던 狀況에서 隱蔽를 試圖한다는 게 理致에 맞지 않다고 主張했다. 서 前 室長 辯護人은 “諜報 削除 指示든 配布選 調整 指示든 한 事實 自體가 없다”며 “여러 部處에서 蒐集된 諜報를 基礎로 한 政策的 判斷에 對해 事後에 司法的 判斷을 하는 것은 不當하다”고 맞선 것으로 傳해졌다. 令狀審査에서는 證據 湮滅 憂慮를 두고도 檢察과 辯護人 側이 攻防을 벌였다. 檢察은 徐 前 室長이 朴 前 院長, 盧 前 室長, 民主黨 議員들과 함께 지난달 記者會見을 열고 嫌疑를 否認한 點 等을 言及하며 “證據 湮滅 憂慮가 있다”고 主張했다고 한다. 事件 關係者들에게 本人의 立場을 傳達하며 陳述을 맞췄다는 것이다. 反面 徐 前 室長 側은 美國에서 自進 歸國해 誠實하게 檢察 調査를 받은 點, 住居가 明確한 點 等을 擧論하며 不拘束 搜査를 主張한 것으로 傳해졌다. ● 檢, 文 前 大統領도 搜査 可能性 檢察은 徐 前 室長에 對한 拘束令狀에서 文 前 大統領은 共犯으로 摘示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現在까지는 이 事件의 가장 ‘윗線’을 서 前 室長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서 前 室長이 拘束되면서 法曹界에서는 檢察 搜査가 文在寅 前 大統領까지 이어질 可能性이 있다는 分析이 나온다. 文 前 大統領이 서 前 室長으로부터 事件 報告를 받은데다 1日 낸 立場文에서 “特殊情報까지 直接 살펴본 後 그 判斷을 受容했다”고 밝힌 만큼 調査가 必要하다는 것이다. 서 前 室長 身柄을 確保한 檢察은 아직 調査하지 않은 朴 前 院長을 불러 調査한 뒤 徐 前 室長, 서주석 前 國家安保室 1次長, 서 前 長官, 김홍희 前 海洋警察廳長 等을 起訴할 것으로 보인다.신희철 記者 hcshin@donga.com박종민記者 blick@donga.com}

    •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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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西海 被殺’ 徐薰 10時間 令狀審査… 歷代 最長

    西海 公務員 被殺 事件 當時 文在寅 政府의 外交安保 司令塔이었던 敍勳 前 靑瓦臺 國家安保室長(寫眞)李 2日 拘束令狀實質審査를 받았다. 서울中央地法 김정민 令狀專擔 部長判事는 이날 午前 10時부터 午後 8時 5分까지 10時間 넘게 서 前 室長에 對한 令狀審査를 進行했다. 서 前 室長은 海洋水産部 公務員 이대준 氏가 被殺된 다음 날(2020年 9月 23日) 午前 1時頃 靑瓦臺 關係長官會議를 主宰하며 徐旭 前 國防部 長官, 朴趾源 前 國家情報院長 等에게 ‘保安을 維持하라’는 指針을 내리고, 關聯 諜報를 削除하라고 指示한 嫌疑(職權濫用權利行使妨害 等)를 받고 있다. 檢察은 이날 令狀審査에서 “서 前 室長은 李 氏 被殺 隱蔽 및 越北몰이에 核心 役割을 한 最終 責任者”라며 拘束 搜査의 必要性을 强調한 것으로 傳해졌다. 서 前 室長 側은 “隱蔽를 試圖한 바 없고 여러 部處에서 蒐集된 諜報로 政策的 判斷을 한 것”이라고 맞섰다.檢 “敍勳, 西海被殺 隱蔽 責任” 130쪽 令狀請求書… 徐, 嫌疑 否認 徐薰 10時間 令狀審査 檢 “徐, 死亡 알고도 意圖的 숨겨… 言論 報道되자 本格的 越北몰이”文 前大統領 共犯 적시는 안해徐 “公式 發表前 保安維持는 當然” 檢察은 이날 令狀審査에서 午前 10時부터 4時間 30分假量 數百 張의 프레젠테이션(PPT)을 하면서 當時 最高責任者였던 徐 前 室長 拘束의 必要性을 强調했다. 檢察은 130페이지에 達하는 令狀請求書를 法院에 提出했다. 反面 徐 前 室長 側은 1時間 半假量 “李 氏의 越北 判斷은 政策的 判斷”이라며 證據湮滅이나 逃走의 憂慮도 없다고 主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令狀審査는 10時間 5分 동안 進行되면서 2017年 3月 박근혜 前 大統領 審査 때 總 8時間 40分이란 歷代 最長 記錄을 更新했다. ○ 檢 “隱蔽하다 越北몰이” vs 徐薰 “保安 維持는 當然”檢察은 서 前 室長이 李 氏 死亡 直後인 2020年 9月 22日 午後 10時頃 諜報를 통해 李 氏 死亡 事實을 把握하고도 이를 意圖的으로 隱蔽했다고 判斷하고 있다. 死亡 後 屍身이 燒却됐다는 事實을 認知한 徐 前 室長이 23日 午前 1時頃 靑瓦臺 關係長官會議에서 保安 維持 指針을 내렸다는 것이다. 同時에 國精院 및 國防部 軍事統合情報處理體系(MIMS·밈스)에 共有된 對北 監聽情報(SI·特殊情報) 等을 削除하라는 指示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當時 會議에는 檢察이 拘束令狀에서 서 前 室長의 共犯으로 摘示한 朴 前 院長, 서 前 長官을 비롯해 盧英敏 前 大統領祕書室長, 李麟榮 前 統一部 長官 等이 參席했다. 檢察은 特히 이날 令狀審査에서 이 氏가 被殺 後 燒却됐다는 첫 言論 報道가 나온 時點이 被殺된 다음 날인 23日 午後 10時 50分이었다고 强調한 것으로 알려졌다. 當時 李 氏 死亡 事實은 言論 報道로 처음 알려졌는데 國家安保室이 이를 ‘保安事故’로 判斷했다는 것 自體가 이를 隱蔽하려 한 것이라는 게 檢察의 視角이다. 또 檢察은 李 氏 漂流 可能性과 自進 越北 可能性을 함께 報告받은 國家安保室이 言論 報道 以後 本格的인 越北 몰이를 했다고 主張한 것으로 傳해졌다. 이에 對해 徐 前 室長 側은 諜報의 出處 保護와 信賴性 確認을 위해 公式 發表까지 保安을 維持하는 것은 當然하다고 反駁했다. 또 實務者를 包含해 200∼300名이 諜報를 알고 있었던 狀況에서 隱蔽를 試圖한다는 게 理致에 맞지 않다고 主張했다. 서 前 室長 辯護人은 “諜報 削除 指示든 配布選 調整 指示든 한 事實 自體가 없다”며 “여러 部處에서 蒐集된 諜報를 基礎로 한 政策的 判斷에 對해 事後에 司法的 判斷을 하는 것은 不當하다”고 맞선 것으로 傳해졌다. 令狀審査에서는 證據湮滅 憂慮를 두고도 檢察과 辯護人 側이 攻防을 벌였다. 檢察은 徐 前 室長이 朴 前 院長, 盧 前 室長, 民主黨 議員들과 함께 지난달 記者會見을 열고 嫌疑를 否認한 點 等을 言及하며 “證據湮滅 憂慮가 있다”고 主張했다고 한다. 事件 關係者들에게 本人의 立場을 傳達하며 陳述을 맞췄다는 것이다. 反面 徐 前 室長 側은 美國에서 自進 歸國해 誠實하게 檢察 調査를 받은 點, 住居가 明確한 點 等을 擧論하며 不拘束 搜査를 主張한 것으로 傳해졌다. ○ 文 前 大統領 搜査 與否 變曲點檢察은 서 前 室長에 對한 拘束令狀에서 文 前 大統領은 共犯으로 摘示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現在까지는 이 事件의 가장 ‘윗線’을 서 前 室長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서 前 室長이 拘束되면 檢察 搜査는 文在寅 前 大統領까지 이어질 可能性이 있다. 文 前 大統領은 前날(1日) 낸 立場文에서 “大統領은 特殊情報까지 直接 살펴본 後 그 判斷을 受容했다”고 밝혔다. 反面 徐 前 室長 令狀이 棄却될 境遇 文 前 大統領 調査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朴 前 院長에 對한 調査가 이뤄진 뒤 徐 前 室長, 서주석 前 國家安保室 1次長, 서 前 長官, 김홍희 前 海洋警察廳長 等 關聯者 모두 不拘束 起訴될 可能性이 높다. 신희철 記者 hcshin@donga.com박종민 記者 blick@donga.com}

    •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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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南陽乳業 3歲 等 大麻草 摘發… 財閥家 또 ‘痲藥 스캔들’

    南陽乳業 創業主의 孫子 洪某 氏(40)가 常習的으로 痲藥을 投藥하고 다른 사람에게 販賣한 嫌疑로 지난달 15日 拘束 起訴됐다. 洪 氏로부터 痲藥을 購買한 효성그룹 創業主 孫子 조某 氏(39)도 2日 痲藥 投藥 嫌疑로 裁判에 넘겨졌다. 서울中央地檢 强力犯罪搜査部(部長檢事 신준호)는 在美同胞로부터 供給받은 大馬를 齋儒通한 財閥家 3歲 洪 氏 等 大麻事犯 9名 中 7名을 痲藥類管理法 違反으로 拘束 起訴하고 2名을 不拘束 起訴했다고 2日 밝혔다. 洪 氏는 南陽乳業 創業主 故(故) 홍두영 名譽會長 次男의 아들이다. 常習 필로폰 投藥으로 올해 2月 大法院에서 1年 8個月의 懲役刑을 確定받은 황하나 氏와 四寸이다. 洪 氏는 痲藥 投藥에 그치지 않고 知人 等에게 痲藥을 販賣하거나 나눠준 嫌疑를 받고 있다. 檢察은 大麻 所持 및 賣買 斡旋 等 嫌疑로 警察이 拘束 送致한 A 氏(39)의 住居地를 押收搜索하는 等 直接搜査에 나서 追加 投藥者들의 실마리를 찾아냈다. A 氏의 집에서 찾아낸 國際郵便 等 證據物에서 다른 痲藥 購買 및 投藥者 B 氏(33)에게 痲藥을 販賣하고 3人組 그룹歌手 所屬 在美同胞 C 氏(40)와 D 氏(36)의 痲藥 去來를 斡旋한 端緖를 發見한 것이다. 檢察 搜査 結果 D 氏 兄弟는 職業的으로 痲藥을 販賣하며 英語辭典 形態의 小型 金庫에 販賣收益金을 保管하고, 甚至於 C 氏는 未成年 子女와 함께 사는 집안에서 大麻를 栽培하고 居室에 大麻 줄기를 걸어둔 것으로 드러났다. 檢察은 D 氏를 搜査하며 그와 親兄이 洪 氏로부터 一部 痲藥을 供給받았다는 事實을 把握했다. 洪 氏를 痲藥 投藥 및 流通 嫌疑로 拘束한 檢察은 그가 가지고 있던 液狀 大麻 카트리지의 出處를 追跡한 끝에 供給責인 E 氏(38)까지 찾아내 拘束했다. 洪 氏로부터 大麻를 購買해 投藥한 曺 氏와 某 金融持株社 前 會長의 사위인 F 氏(38)는 不拘束 狀態로 裁判에 넘겨졌다. 檢察은 올해 9月 改正된 ‘檢事의 搜査開始犯罪 範圍에 關한 規定’에 痲藥類 流通 犯罪가 包含되면서 이 같은 直接搜査가 可能했다는 立場이다. 檢察은 아직 드러나지 않은 財閥家 子弟들의 痲藥 嫌疑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搜査를 擴大하고 있다. 檢察 關係者는 “一部 財閥家 3歲, 演藝界 從事者 等 사이에 自身들만의 供給處를 두고 隱密히 大馬를 流通·吸煙한 犯行을 嚴斷한 것”이라며 “이들 大部分은 海外 留學 時節 大馬를 接하고 歸國 後에도 끊지 못해 數年 동안 持續的으로 吸煙해 온 境遇”라고 說明했다. 이에 對해 南陽乳業 側은 “只今 報道上에 나온 人物은 南陽乳業에서 일을 한 적도 없고 會社 持分 또한 全혀 없는 黨舍와는 無關한 人物”이라고 했다. 曉星 側도 “조 氏의 집안은 그룹과 이미 40餘 年 前에 分離되어 事業上 現在 曉星과는 全혀 關聯이 없다”고 밝혔다.박종민 記者 blick@donga.com신희철 記者 hcshin@donga.com}

    •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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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徐薰 令狀審査 10時間 만에 終了… 朴槿惠 記錄 更新 ‘歷代 最長’

    西海 公務員 被殺 事件 當時 文在寅 政府의 外交安保司令塔이었던 敍勳 前 靑瓦臺 國家安保室長(寫眞)李 2日 拘束令狀實質審査를 받았다. 서울中央地法 김정민 令狀專擔 部長判事는 이날 午前 10時부터 午後 8時 5分까지 10時間 넘게 서 前 室長에 對한 令狀審査를 進行했다. 서 前 室長은 海洋水産部 公務員 이대준 氏가 被殺된 다음 날(2020年 9月 23日) 午前 1時頃 靑瓦臺 關係長官會議를 主宰하며 徐旭 前 國防部 長官, 朴趾源 前 國家情報院長 等에게 ‘保安을 維持하라’는 指針을 내리고, 關聯 諜報를 削除하라고 指示한 嫌疑(職權濫用權利行使妨害 等)를 받고 있다. 檢察은 이날 令狀審査에서 “서 前 室長은 李 氏 被殺 隱蔽 및 越北몰이에 核心 役割을 한 最終 責任者”라며 拘束 搜査의 必要性을 强調한 것으로 傳해졌다. 서 前 室長 側은 “隱蔽를 試圖한 바 없고 여러 部處에서 蒐集된 諜報로 政策的 判斷을 한 것”이라고 맞섰다. 檢察은 이날 令狀審査에서 午前 10時부터 4時間 30分假量 數百張의 프레젠테이션(PPT)을 하면서 當時 最高責任者였던 徐 前 室長 拘束의 必要性을 强調했다. 檢察은 130페이지에 達하는 令狀請求書를 法院에 提出했다. 反面 徐 前 室長 側은 1時間 半 假量 “李 氏의 越北 判斷은 政策的 判斷”이라며 證據 湮滅이나 逃走의 憂慮도 없다고 主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令狀審査는 10時間 5分 동안 進行되면서 2017年 3月 박근혜 前 大統領 審査 때 總 8時間 40分이란 歷代 最長 記錄을 更新했다. ● 檢 “隱蔽하다 越北몰이” vs 徐薰 “保安 維持는 當然” 檢察은 徐 前 室長이 李 氏 死亡 直後인 2020年 9月 22日 午後 10時頃 諜報를 통해 李 氏 死亡 事實을 把握하고도 이를 意圖的으로 隱蔽했다고 判斷하고 있다. 死亡 後 屍身이 燒却됐다는 事實을 認知한 徐 前 室長이 23日 午前 1時頃 靑瓦臺 關係長官會議에서 保安 維持 指針을 내렸다는 것이다. 同時에 國精院 및 國防部 軍事統合情報處理體系(MIMS·밈스)에 共有된 對北 監聽情報(SI·特殊情報) 等을 削除하라는 指示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當時 會議에는 檢察이 拘束令狀에서 서 前 室長의 共犯으로 摘示한 朴 前 院長, 서 前 長官을 비롯해 盧英敏 前 大統領祕書室長, 李麟榮 前 統一部 長官 等이 參席했다. 檢察은 特히 이날 令狀審査에서 이 氏가 被殺 後 燒却됐다는 첫 言論 報道가 나온 時點이 被殺된 다음날인 午後 10時 50分이었다고 强調한 것으로 알려졌다. 當時 李 氏 死亡事實은 言論 報道로 처음 알려졌는데 國家安保室이 이를 ‘保安事故’로 判斷했다는 것 自體가 이를 隱蔽하려 했다는 게 檢察 視角이다. 또 檢察은 李 氏 漂流 可能性과 自進 越北 可能性을 함께 보고 받은 國家安保室이 言論 報道 以後 本格的인 越北 몰이를 했다고 主張한 것으로 傳해졌다. 이에 對해 徐 前 室長 側은 諜報의 出處保護와 信賴性 確認을 위해 公式 發表까지 保安을 維持하는 것은 當然하다고 反駁했다. 또 實務者를 包含해 200~300名이 諜報를 알고 있었던 狀況에서 隱蔽를 試圖한다는 게 理致에 맞지 않다고 主張했다. 서 前 室長 辯護人은 “諜報 削除 指示든 配布選 調整 指示든 한 事實 自體가 없다”며 “여러 部處에서 蒐集된 諜報를 基礎로 한 政策的 判斷에 對해 事後에 司法的 判斷을 하는 것은 不當하다”고 맞선 것으로 傳해졌다. 令狀審査에서는 證據 湮滅 憂慮를 두고도 檢察과 辯護人 側이 攻防을 벌였다. 檢察은 徐 前 室長이 朴 前 院長, 盧 前 室長, 民主黨 議員들과 함께 지난달 記者會見을 연 點 等을 言及하며 “證據 湮滅 憂慮가 있다”고 主張했다고 한다. 事件 關係者들에게 本人의 立場을 傳達하며 陳述을 맞췄다는 것이다. 反面 徐 前 室長 側은 美國에서 自進 歸國해 誠實하게 檢察 調査를 받은 點, 住居가 明確한 點 等을 擧論하며 不拘束 搜査를 主張한 것으로 傳해졌다. ● 文 前 大統領 搜査 與否 變曲點 檢察은 徐 前 室長에 對한 拘束令狀에서 文 前 大統領은 共犯으로 摘示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現在까지는 이 事件의 가장 ‘윗線’을 서 前 室長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서 前 室長이 拘束되면 檢察 搜査는 文在寅 前 大統領까지 이어질 可能性이 있다. 文 前 大統領은 前날(1日) 낸 立場文에서 “大統領은 特殊情報까지 直接 살펴본 後 그 判斷을 受容했다”고 밝혔다. 反面 徐 前 室長 令狀이 棄却될 境遇 文 前 大統領 調査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朴 前 院長에 對한 調査가 이뤄진 뒤 徐 前 室長, 서주석 前 國家安保室 1次長, 서 前 長官, 김홍희 前 海洋警察廳長 等 關聯者 모두 不拘束 起訴될 可能性이 높다. 신희철 記者 hcshin@donga.com박종민 記者 blick@donga.com}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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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南陽乳業·효성家 3歲 ‘大麻草’ 摘發… 財閥家 痲藥스캔들 번지나

    南陽乳業 創業主의 孫子 洪某 氏(40)가 常習的으로 痲藥을 投藥하고 다른 사람에게 販賣한 嫌疑로 지난달 15日 拘束 起訴됐다. 洪 氏로부터 痲藥을 購買한 犯 曉星가 3歲 조某 氏(39)도 2日 痲藥 投藥 嫌疑로 裁判에 넘겨졌다. 서울中央地檢 强力犯罪搜査部(部長檢事 신준호)는 在美 僑胞로부터 供給받은 大馬를 流通시킨 財閥家 3歲 洪 氏 等 大麻事犯 9名을 立件해 6名을 拘束 起訴하고 3名을 不拘束 起訴했다고 밝혔다. 檢察은 財閥家 3歲 等 富裕層, 海外 留學生, 演藝人 사이에서 隱密하게 이뤄진 組織的 大麻 流通을 摘發했다고 說明했다. 大麻草 所持 및 常習 投藥 嫌疑(痲藥類管理에 關한 法律 違反)로 裁判에 넘겨진 洪 氏는 南陽乳業 創業主 故(故) 홍두영 名譽會長 次男의 아들이다. 洪 氏는 痲藥 投藥에 그치지 않고 知人 等에게 痲藥을 販賣하거나 나눠준 嫌疑를 받고 있다.범 曉星가 曺 氏는 大麻를 購入해 吸煙하고 이를 所持한 嫌疑로 起訴됐다. 檢察은 某 金融持株會社 前 會長의 사위 A 氏, 3人組 歌手 그룹의 美國 國籍 멤버 B 氏 等을 함께 裁判에 넘겼다. 檢察이 아직 드러나지 않은 嫌疑를 더 搜査할 計劃인 만큼 이番 事件이 財閥家 子弟들의 痲藥스캔들로 擴大될지 注目된다. 現在까지 檢察 搜査 線上에 오른 人物은 總 9名인 것으로 알려졌다. 檢察은 아직 드러나지 않은 財閥家 子弟들의 痲藥 嫌疑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搜査網을 넓히고 있다.검찰은 大麻 栽培 嫌疑 等으로 警察에서 拘束 送致된 C 氏의 住居地를 押收搜索하는 等 直接 補完搜査를 통해 이番 事件의 實體를 밝혀냈다. C 氏 住居地에서 押收한 國際郵便物을 追跡해 洪 氏 等의 犯罪를 認知했고, 洪 氏가 所持하고 있던 液狀 大馬를 追跡한 끝에 B 氏를 拘束하게 됐다는 說明이다. 檢察은 未成年 子女와 함께 사는 B 氏가 집안에서 大麻를 栽培한 事實, 無職人 兄弟가 함께 職業的으로 大馬를 販賣한 事實도 確認했다.검찰 關係者는 “最近 痲藥犯罪가 年齡 階層 地域을 不問하고 擴散되면서 痲藥에 對한 警覺心이나 罪意識이 稀薄해지고, 痲藥流通을 돈벌이 手段으로 삼고 있는 實態를 確認했다”며 “大馬는 필로폰 等 中毒性이 더욱 剛한 痲藥 投藥으로 이어지는 所謂 ‘入門痲藥’으로 擴散을 徹底히 遮斷할 必要가 있다”고 밝혔다.신희철 記者 hcshin@donga.com}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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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徐薰 文政府 靑安保室長, ‘西海被殺’ 關聯 拘束令狀

    西海 公務員 被殺 事件을 搜査 中인 檢察이 文在寅 政府의 外交安保司令塔이었던 敍勳 前 靑瓦臺 國家安保室長(寫眞)에 對해 拘束令狀을 請求했다. 現 政府 들어 지난 政府 靑瓦臺 高位 關係者에 對해 拘束令狀이 請求된 건 처음이다. 서울中央地檢 公共搜査1部(部長檢事 이희동)는 29日 徐 前 室長에 對해 職權濫用權利行使妨害 嫌疑와 虛僞公文書 作成 및 行事 嫌疑로 拘束令狀을 請求했다고 밝혔다. 24日부터 이틀 連續 서 前 室長을 불러 調査한 데 이어 첫 調査 5日 만에 身柄 確保에 나선 것이다. 拘束令狀實質審査는 다음 달 2日 午前 10時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檢察은 海洋水産部 公務員 이대준 氏가 被殺된 다음 날(2020年 9月 23日) 午前 1時頃 靑瓦臺에서 열린 關係長官會議에서 서 前 室長이 徐旭 前 國防部 長官과 朴趾源 前 國家情報院長 等 會議 參席者들에게 ‘保安을 維持하라’는 指針과 함께 關聯 諜報를 削除하도록 指示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 前 室長과 서주석 前 國家安保室 1次長 等 當時 靑瓦臺 安保室에서 李 氏의 失踪을 ‘自進 越北’으로 判斷한다는 政府 方針을 세우고 背馳되는 諜報 等을 削除하도록 指示했다는 것이 檢察의 視角이다. 하지만 서 前 室長은 檢察 調査에서 “諜報 削除를 指示한 적 없다”며 自身의 嫌疑를 否認한 것으로 傳해졌다.檢, 徐薰 拘束땐 朴智元 助詞뒤 마무리할듯 ‘西海 被殺’ 徐薰 令狀 徐, 嫌疑 否認… 來달 2日 令狀 審査 檢察이 徐薰 前 靑瓦臺 國家安保室長에 對해 拘束令狀을 請求한 것은 職務 遂行 中이던 公務員이 北韓 海域에서 被殺됐음에도 이를 숨기기 위해 諜報 削除를 指示하는 等 事實을 隱蔽하려 한 嫌疑가 重大하다고 判斷했기 때문이다. 서 前 室長이 嫌疑를 頑剛하게 否認하고 있어 證據 湮滅 可能性이 있다고도 判斷한 것으로 傳해졌다. 檢察은 24, 25日 서 前 室長을 相對로 調査할 때도 이대준 氏가 被殺된 다음 날 靑瓦臺 關係長官會議에서 政府 方針과 背馳되는 資料를 削除하도록 指示했는지 等을 集中 追窮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날 午前 8時 半頃 文在寅 前 大統領에게 한 最初 對面報告 內容과 이때 門 前 大統領의 指示事項 等에 對해서도 캐물은 것으로 傳해졌다. 이에 對해 徐 前 室長은 “諜報 削除를 指示한 事實 自體가 없다”며 “當時 軍의 對北 監聽情報(SI·特殊情報) 諜報에 (李 氏가) 越北 意思를 表明했다는 內容이 包含돼 있어 當時 情況에 根據한 越北 判斷은 正當했다”는 旣存 立場을 維持했다고 한다. 서 前 室長은 事件 直後 作成된 關係機關 報告書 等에서 이 氏가 ‘自進 越北’했다는 判斷을 뒷받침할 수 있는 情報만 取捨選擇해 配布하도록 한 嫌疑도 받고 있다. 서 前 室長은 이 嫌疑 亦是 頑强히 否認하는 것으로 傳해졌다. 하지만 監査院은 監査를 통해 2020年 9月 23日 關係長官會議에서 安保室이 ‘保安을 維持하라’는 指針을 내렸고 以後 國防部 軍事統合情報處理體系(MIMS·밈스)에서 諜報 關聯 報告書 60件, 國家情報院에서 諜報報告書 等 資料 46件이 無斷 削除됐다고 判斷했다. 또 當時 關係機關이 無理하게 越北 結論을 내렸다고 봤다. 앞서 檢察은 6月 末 李 氏 遺族 側의 告發狀을 接受한 뒤 지난달부터 徐旭 前 國防部 長官과 김홍희 前 海洋警察廳長 等 事件 核心 關係者들에 對한 調査를 進行했다. 當初 檢察은 徐 前 長官과 金 前 廳長을 拘束 起訴할 方針이었지만, 이들이 申請한 拘束適否審을 法院이 引用하며 풀려나 아직 起訴는 하지 않은 狀態다. 檢察은 徐 前 室長의 身柄을 確保하는 대로 朴趾源 前 國精院長 等을 불러 調査한 뒤 事件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檢察은 設使 서 前 室長에 對한 拘束令狀이 棄却되더라도 이미 確保한 證據와 陳述 等을 土臺로 起訴하는 것에는 問題가 없다는 立場이다. 박종민 記者 blick@donga.com신희철 記者 hcshin@donga.com}

    •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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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6兆 鐵筋 談合’ 7代 第講師 任職員 7名 拘束令狀

    檢察이 鐵筋 入札 過程에서 價格과 物量을 談合한 國內 7代 第講師 任職員 7名에 對해 28日 拘束令狀을 請求했다. 서울中央地檢 公正去來調査部(部長檢事 이정섭)에 따르면 현대製鐵, 東國製鋼, 大寒製鋼, 韓國鐵鋼, 와이케이스틸, 歡迎鐵鋼工業, 韓國製鋼 等 7代 製鋼社는 2012∼2018年 調達廳이 發注한 鐵筋 入札에서 入札 價格과 落札 物量을 事前에 合意하는 方式으로 約 6兆8442億 원 規模의 談合을 한 嫌疑(公正去來法 違反)를 받고 있다. 이들은 入札에 앞서 카페 等에 모여 配分 物量을 協議하고, 투찰 豫行演習까지 한 것으로 調査됐다. 公正去來委員會는 올 8月 7代 第講師와 壓延業體 4곳 等 鐵鋼業體 11곳에 課徵金 2565億 원을 賦課하고, 7代 第講師 前·現職 職員 9名을 檢察에 告發했다. 搜査에 着手한 檢察은 지난달 12日 7代 第講師 本社 事務室 等을 押收搜索했고, 公正委 告發에 包含되지 않은 高位 任員들의 介入 情況을 捕捉해 公正委에 追加 告發을 要請했다. 拘束令狀 請求 對象에는 檢察이 追加 告發을 要請한 高位 任員도 一部 包含된 것으로 알려졌다. 檢察은 이 같은 鐵筋 價格 談合이 國民 稅金 浪費로 이어진 만큼 重大 犯罪라고 判斷하고 7代 第講師 代表 等으로 搜査를 擴大할 計劃이다. 調達廳은 地方自治團體와 學校 等 公共機關이 使用할 鐵筋을 購買하기 위해 年平均 130萬∼150萬 t(藥 9500億 원) 規模의 入札을 進行하고 있다.신희철 記者 hcshin@donga.com}

    •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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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鐵筋 入札 談合 嫌疑’ 7代 第講師 高位 任員까지 搜査 擴大

    國內 7代 製鋼辭意 鐵筋 入札 談合 嫌疑를 搜査 中인 檢察이 企業 高位 任員들까지 겨냥하고 나섰다. 公正去來委員會가 告發하지 않았던 高位職에 對한 告發을 要請하며 搜査 範圍를 擴大한 것이다.28일 法曹界에 따르면 서울中央地檢 公正去來調査部(部長檢事 이정섭)는 現代製鐵·동국제강·大寒製鋼·韓國鐵鋼·와이케이스틸·歡迎鐵鋼工業·韓國製鋼 等 7代 第講師 高位職 任員들에 對해 公正去來法 違反 嫌疑로 最近 公正委에 告發을 要請했다. 公正去來法 違反 嫌疑는 公正委 告發이 있어야 檢察이 公訴를 提起할 수 있다. 公正委는 檢察의 告發 要請이 있는 境遇 이에 應해야 한다.앞서 公正위는 8月 7代 第講師와 前現職 職員 9名을 公正去來法 違反 嫌疑로 檢察에 告發했다. 前現職 職員들은 實務陣이 大部分으로, 任員級度 一部 包含돼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2012∼2018年 調達廳이 發注한 鐵筋 入札에서 入札 價格과 落札 物量을 事前에 合意하는 方式으로 談合한 嫌疑를 받고 있다. 또 公正去來委員會 調査에 協助하지 않은 嫌疑도 받는다.공정위에 따르면 調達廳은 地方自治團體와 市道敎育廳 傘下 學校 等 公共機關이 使用할 鐵筋을 購買하기 위해 年平均 130萬∼150萬t(藥 9500億 원) 規模의 入札을 進行하고 있다. 7代 第講師들은 이 入札에 앞서 大田 調達廳 隣近 카페 等에서 만나 最低價格을 相議하고 落札 物量 配分을 協議한 것으로 調査됐다.공정위 告發로 搜査에 着手한 檢察은 지난달 12日 7代 第講師 本社 事務室 等에 對한 押收搜索을 斷行했다. 以後 한 달假量 關聯者 數十餘名을 불러 調査한 뒤 高位職 任員 調査가 必要하다고 判斷한 것으로 알려졌다. 入札 擔當者들이 非定期 모임을 갖고 事前에 落札 物量을 配分하는 等 組織的으로 움직인 만큼 高位 任員의 關與 與否를 確認할 必要가 있다고 본 것이다. 公正委 調査에서 嫌疑를 否認하던 職員들이 檢察 調査에서 嫌疑를 認定한 것도 搜査 範圍 擴大에 影響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第講師들의 談合으로 높아진 鐵筋 價格만큼 國民 稅金이 浪費됐다고 보고 製鋼業界의 談合 行爲를 徹底히 搜査한다는 方針이다. 法曹界 關係者는 “그동안 企業 談合 行爲에 對해선 過怠料 處分만 이뤄지는 境遇가 많았다”며 “솜방망이 處罰에 그치는 企業 談合 行爲에 對한 强度 높은 處分이 이뤄질지도 注目된다”고 말했다.신희철 記者 hcshin@donga.com}

    •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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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城南FC’ 諸閏景-네이버 系列社 前代表 곧 調査

    城南FC 後援金 疑惑을 搜査 中인 檢察이 諸閏景 前 더불어民主黨 議員과 네이버 系列社 前 代表 A 氏를 早晩間 불러 調査할 것으로 알려졌다. 李在明 民主黨 代表의 最側近인 정진상 代表室 政務調整室長은 大庄洞 特惠 事件 起訴 以後 불러 調査할 것으로 傳해졌다. 27日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城南支廳 刑事3部(部長檢事 유민종)는 네이버가 2015∼2016年 第2社屋 建築許可의 代價로 社團法人 希望살림을 통해 城南FC에 賂物을 줬다는 疑惑을 糾明하기 위해 이들을 調査할 計劃으로 알려졌다. 當時 城南市長이었던 이 代表와 希望살림 常任理事였던 제 前 議員, A 氏 等은 2015年 5月 協約을 맺고 네이버가 希望살림에 40億 원을 後援하면 希望살림이 城南FC에 廣告費로 39億 원(97.5%)을 執行하기로 했다. 檢察은 低所得層의 債務 償還을 돕는 希望살림이 巨額의 廣告費를 執行하는 過程에 城南FC 球團主였던 李 代表와 球團 運營을 事實上 總括했던 鄭 室長이 關與했는지 等을 確認할 方針이다. 檢察은 앞서 城南FC 疑惑과 關聯해 성남시 全 戰略推進팀長 B 씨를 第3者 賂物收受 嫌疑로 起訴하면서 公訴狀에 “李 代表, 鄭 室長과 公募했다”고 摘示했다.신희철 記者 hcshin@donga.com}

    •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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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徐薰 불러 ‘西海 被殺’ 調査… 文政府 安保司令塔 搜査 速度

    ‘西海 公務員 被殺 事件’을 搜査 中인 檢察이 24日 徐薰 前 靑瓦臺 國家安保室長을 불러 調査했다. 遺族과 國家情報院의 告發로 搜査가 始作된 지 約 4個月 만에 文在寅 政府의 ‘外交安保 司令塔’이었던 徐 前 室長 調査에 이른 것이다.○ 頂點에 이른 西海 公務員 搜査東亞日報 取材를 綜合하면 서울中央地檢 公共搜査1部(部長檢事 이희동)는 이날 午前 서 前 室長을 불러 海洋水産部 公務員 이대준 氏(死亡 當時 47歲) 北韓軍 被殺 戰後 어떤 指示를 내렸는지 等을 集中 調査했다. 서 前 室長은 2020年 9月 22日 이 氏가 死亡하자 이튿날 午前 1時 關係長官會議를 主宰하며 一部 情報만을 取捨選擇해 ‘李 氏가 自進 越北했다’고 結論 내린 後 徐旭 前 國防部 長官과 朴趾源 前 國家情報院長 等에게 諜報 削除를 指示한 嫌疑(職權濫用 等) 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서 前 室長은 “諜報를 削除하라고 指示한 적이 없다”며 關聯 嫌疑를 全面 否認하고 있다. 檢察은 지난달 國家安保室 指揮 아래 軍 情報 管理를 總括했던 徐 前 長官과 搜査를 擔當했던 김홍희 前 海洋警察廳長을 調査 後 拘束시키면서 搜査에 速度를 냈다. 서 前 長官 拘束令狀 請求書에는 서 前 室長과 서주석 前 安保室 1次長이 共犯으로 摘示됐다. 檢察은 16日부터 서 前 1次葬을 사흘 連續 불러 調査하며 서 前 室長 召喚 準備를 마쳤다. 檢察은 徐 前 室長이 嫌疑를 全面 否認하는 點, 當時 意思決定 시스템의 頂點으로 責任이 크다는 點 等을 考慮해 調査 後 拘束令狀 請求를 檢討하고 있다. ‘自進 越北’이란 判斷을 내리는 過程에서 決定的 役割을 했고, 國防部 軍事統合情報處理體系(MIMS·밈스) 시스템上 諜報 削除 等 疑惑 全般에 關與한 만큼 犯罪가 重大하다고 判斷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西海 公務員 被殺 事件과 關聯해 檢察의 남은 調査 對象은 朴 前 院長 程度다. 서울中央地檢 關係者는 朴 前 院長 調査 可能性에 對해 24日 “搜査팀의 判斷에 依해 必要한 時點에 調査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檢察 搜査, 文在寅 前 大統領으로 向할지 關心서 前 室長은 國精院長이었던 2019年 11月 ‘脫北漁民 强制 北送 事件’에 關與한 嫌疑도 받고 있다. 檢察은 强制 北送 事件과 關聯해 지난달 盧英敏 前 大統領祕書室長 等을 調査했고, 追後 서 前 室長과 정의용 前 國家安保室長 等을 불러 調査할 方針이다. 法曹界와 政治權에선 檢察이 두 事件과 關聯해 文在寅 前 大統領을 調査할지에 觸角을 곤두세우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檢察은 文 前 大統領에 對한 調査 計劃을 세우지 않았다고 한다. 文 前 大統領은 지난달 監査院이 西海 公務員 被殺 事件과 關聯해 書面調査를 받으라고 要求하자 拒否한 바 있다. 當時 “대단히 無禮한 짓”이라며 剛한 不快感도 표했다. 監査院은 지난달 14日 檢察에 安保室, 國防部, 國精院 等 文在寅 政府 當時 關係者 20名에 對해 搜査를 要請했지만 文 前 大統領에 對해선 搜査를 要請하지 않았다. 一角에선 檢察이 徐 前 室長 調査 等에서 文 前 大統領 指示 與否에 對해 明確한 證據를 確保하지 못할 境遇 文 前 大統領 調査를 進行하지 않거나, 書面調査로 代替할 수 있다는 觀測도 나온다. 이와 關聯해 檢察은 3個月假量 大統領記錄館 押收搜索을 進行 中이지만 文 大統領 指示 與否 等을 確認할 資料는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신희철 記者 hcshin@donga.com장은지 記者 jej@donga.com}

    •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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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西海 被殺’ 윗線 겨누는 檢…文政府 安保 最高責任者 徐薰 調査

    西海 公務員 被殺 事件을 搜査 中인 檢察이 24日 午前 徐薰 前 靑瓦臺 國家安保室長을 처음으로 불러 調査 中이다. 檢察 搜査가 文在寅 政府의 對北 安保라인 最高 責任者까지 이어진 것이다. 서울中央地檢 公共搜査1部(部長檢事 이희동)는 이날 午前부터 서 前 室長을 불러 調査 中이다. 서 前 室長은 言論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非公開 出席했다. 이날 召喚은 國家情報院이 7月 6日 서 前 室長과 朴趾源 前 國家情報院長 等을 國精院法 違反(職權濫用罪) 等으로 告發한 지 約 4個月만이다. 이날 調査에는 朴槿惠 政府와 文在寅 政府에서 各各 特別監察官과 國精院 企調室長을 지낸 이석수 辯護士가 서 前 室長 辯護人으로 立會한 것으로 알려졌다.서 前 室長은 西海 公務員 被殺 事件 當時 靑瓦臺 國家安保室長으로, 脫北 漁民 强制 北送 事件에서는 國精院長으로 檢察 搜査線上에 올라 있다. 檢察은 이날 强制 北送 事件까지는 調査하지 않고 追加로 召喚 日程을 調律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 前 室長은 ‘海洋水産部 公務員 이대준 氏가 自進 越北하다 北韓軍에 依해 被殺됐다‘는 政府 判斷에 配置되는 諜報 削除 指示를 내린 ‘윗線’으로 指目됐다. 檢察은 이 氏가 被殺된 다음 날인 2020年 9月 23日 午前 1時頃 靑瓦臺 關係長官會議에서 서 前 室長과 서주석 前 安保室 1次長이 徐旭 前 國防部 長官과 朴趾源 前 國家情報院長 等에게 諜報 削除 等을 指示한 것으로 判斷하고 있다. 지난달 檢察이 法院에 請求한 서 前 長官 拘束令狀에도 徐 前 室長과 徐 前 次長은 共犯으로 摘示됐다. 이에 따라 檢察은 이날 調査에서 靑瓦臺 關係長官會議에서 李 氏 事件 處理와 關聯해 어떤 意思決定이 내려졌는지 等을 集中 追窮할 것으로 보인다. 서 前 室長은 “國防部 軍事統合情報處理體系(MIMS·밈스) 시스템 等에서 諜報를 削除하라고 指示한 적이 없다“는 旣存 立場을 固守할 것으로 豫想된다.검찰이 搜査着手 4個月餘만에 文在寅 政府 對北 安保라인의 최정점인 서 前 室長을 召喚하면서 ‘윗線’ 搜査가 頂點을 向하고 있다는 分析이 나온다. 西海 公務員 被殺 事件에서는 朴 前 院長, 脫北 漁民 强制 北送 事件에서는 정의용 前 靑瓦臺 國家安保室長 調査가 남은 狀況이다.법조계와 政治權에서는 檢察이 두 事件 搜査에서 文在寅 前 大統領을 調査할지에 觸角을 곤두세우고 있다. 두 事件 모두 徐 前 室長과 鄭 前 室長이 嫌疑를 强하게 否認하며 “安保上 判斷으로 問題가 없다”는 立場인 만큼 門 前 大統領 調査 與否를 두고 檢察이 苦心할 것으로 보인다. 신희철 記者 hcshin@donga.com}

    •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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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元裕哲-최흥집 30日 假釋放… 金慶洙 前知事는 對象서 除外

    斡旋受財 嫌疑로 懲役 1年 6個月이 確定돼 服役 中인 원유철 前 未來統合黨(現 國民의힘) 議員이 30日 假釋放으로 풀려난다. 法務部 假釋放審査委員會는 23日 政府果川廳舍에서 非公開 會議를 열고 元 前 議員 等을 假釋放 對象으로 確定했다. 元 前 議員은 2013年 KDB産業銀行에서 貸出을 받도록 도와주겠다면서 한 코스닥 上場社 關係者로부터 5000萬 원을 수수한 嫌疑로 지난해 7月 大法院에서 懲役 1年 6個月이 確定됐다. ‘강원랜드 採用 非理’ 事件으로 올해 2月 懲役 3年이 確定돼 收監 中이던 최흥집 前 강원랜드 社長도 이날 假釋放 審査를 通過했다. 하지만 ‘드루킹 댓글 造作’ 事件으로 懲役 2年이 確定돼 服役 中인 金慶洙 前 慶南道知事는 對象에서 除外됐다.고도예 記者 yea@donga.com신희철 記者 hcshin@donga.com}

    •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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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상側 “檢察主張 虛構” 檢 “逃走憂慮 如前”…拘束適法性 놓고 激論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의 最側近인 정진상 民主黨 代表室 政務調整室長(收監 中)李 拘束된 지 나흘만에 다시 法院에서 拘束의 適法性 等을 놓고 檢察과 激論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刑事抗訴4-1部(部長判事 양지정 전연숙 차은경)는 23日 午後 2時 10分부터 鄭 室長 側이 請求한 拘束適否審을 進行했다. 鄭 室長은 2015年 2月頃 유동규 前 城南都市開發公社 社長 職務代理, 김용 民主硏究院 副院長(收監 中)과 함께 大庄洞 開發事業者 選定 代價로 民間事業者들로부터 配當利益 428億 원을 받기로 約束한 嫌疑(不正處事 後 受賂) 等으로 19日 拘束됐다. 證據 湮滅과 逃走 憂慮가 있다는 게 拘束令狀 發付 事由였다. 하지만 鄭 室長 側은 拘束令狀을 發付한 判事가 金 副院長에게 拘束令狀을 發付한 判事와 同一 人物이라는 點을 들며 ‘다른 裁判部로부터 拘束 必要性에 對한 判斷을 받아보겠다’며 拘束適否審을 請求했다. 檢察은 이날 審査에서 鄭 室長 拘束 以後 나흘間 큰 事情 變更이 없는 만큼 適否審 請求가 棄却돼야 한다고 主張한 것으로 傳해졌다. 鄭 室長의 犯罪事實로 볼 때 重刑 宣告가 明白하기 때문에 逃走 憂慮가 如前히 크고, 兪 前 職務代理와 天火同人 4號 所有主 남욱 辯護士, 火天大有資産管理 大株主 김만배 氏 等의 釋放으로 鄭 室長이 풀려날 境遇 關聯者들이 陳述을 맞출 憂慮가 크다는 點도 强調한 것으로 알려졌다. 反面 鄭 室長의 辯護人團은 檢察 主張은 모두 虛構라고 主張했다. 鄭 室長이 올 8月 全黨大會와 定期國會 準備 等으로 서울 汝矣島 國會 近處에서 지내느라 居住地에 잘 가지 못했을 뿐 逃走 意思는 全혀 없다는 것이다. 鄭 室長 側 辯護人은 이날 동아일보 記者와의 通話에서 “第1野黨 代表의 政務調整室長이 逃走한다면 嫌疑를 自白하는 꼴 아니냐”며 “逃走 憂慮가 있다는 檢察 側 主張과 拘束 事由를 納得하기 어렵다”고 했다. 拘束的否審 結果는 24日 中 나올 可能性이 크다. 請求가 引用돼 鄭 室長이 釋放되면 檢察이 內部的으로 세워 놓은 이 代表 調査 日程에 蹉跌이 不可避할 것으로 豫想된다. 反面 棄却될 境遇 鄭 室長의 嫌疑가 再次 疏明됐다고 볼 수 있어 이 代表를 向한 檢察 搜査에 더 힘이 실릴 것으로 展望된다. 장은지 記者 jej@donga.com신희철 記者 hcshin@donga.com}

    •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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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욱 “내 法廷 證言 거짓이면, 왜 僞證罪 告訴 말없나”

    “1年 前에는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가 支持率 1等 大選 候補였기 때문에 말할 수 없었다.” 大庄洞 一黨의 核心 멤버인 남욱 辯護士(寫眞)는 22日 서울 瑞草區 自宅 隣近에서 記者들과 만나 “(李 代表 側에) 大選資金까지 줬는데 그런 얘기를 할 수 없었다”며 지난해 搜査 過程에서 이 代表 側에 不利한 陳述을 하지 않은 理由를 밝혔다. 南 辯護士는 前날 法廷에서 “天火同人 1號 持分이 李在明 (城南)市長室 持分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며 李 代表 側 借名 持分 疑惑을 뒷받침하는 陳述을 했다. 말을 바꿨다는 批判에 對해선 “처음부터 檢察에 事實關係를 一貫되게 얘기했다”며 “旣存 立場을 바꾼 것은 (天火同人 1號 關聯 陳述) 딱 하나”라고도 했다. 前날 法廷에서 2014年과 2018年 選擧資金 支援 等 이 代表 및 最側近 그룹에 對한 暴露를 한 背景에 對해선 “내가 잘못한 만큼만 책임지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相對方의 責任이 늘어나니까 그쪽에서 안 좋게 볼 순 있는데 그렇다고 남이 내 懲役을 代身 살아줄 건 아니지 않느냐”고 反問했다. 李 代表 側이 自身의 證言을 不淨한 것에 對해선 “13年 동안 發生한 일들을 이렇게 모두 지어내 말할 수 있으면 (小說家로) 登壇했을 것”이라면서 “法廷에서 얘기한 건 거짓이면 法的 責任을 지겠다는 趣旨다. 왜 僞證罪로 告訴하겠다는 얘기는 안 나오냐”고 덧붙였다. 南 辯護士는 大庄洞 事業을 누가 主導했는지를 묻는 質問에 “會社를 運營할 때 株式을 第一 많이 갖고 있는 것은 會長님”이라며 火天大有資産管理 大株主 김만배 氏를 指目했다. 金 氏는 大庄洞 民間事業者의 名目上 持分 49%를 갖고 있지만 相當 部分이 이 代表 側 借名 持分이라는 疑惑을 받고 있다. 또 李 代表의 最側近으로 大庄洞 民間事業者에게 特惠를 주고 開發利益 持分을 約束받은 嫌疑를 받고 있는 정진상 民主黨 代表室 政務調整室長(收監 中) 및 김용 民主硏究院 副院長(收監 中)과의 關係에 對해 南 辯護士는 “그분들을 본 적이 (거의) 없다. 2014年 (城南市長) 再選 當日 金 副院長과 人事한 게 全部”라고 했다. 유동규 前 城南都市開發公社 社長 職務代理와 金 氏를 통해 主로 接觸했다는 趣旨다. 南 辯護士는 또 “具體的인 事實들이 確認되고 早晩間 남욱의 ‘主張’이 ‘事實’로 바뀌는 瞬間이 올 것”이라며 暴露 內容에 自信感을 드러냈다.신희철 記者 hcshin@donga.com고도예 記者 yea@donga.com}

    •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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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욱 “株式 많이 가진 사람이 會長님”…事業主導者로 김만배 指目

    “1年 前에는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가 支持率 1等 大選 候補였기 때문에 말할 수 없었다.” 大庄洞 一黨의 核心 멤버인 남욱 辯護士는 22日 서울 瑞草區 自宅 隣近에서 記者들과 만나 “(李 代表 側에) 大選資金까지 줬는데 그런 얘기를 할 수 없었다”며 지난해 搜査 過程에서 이 代表 側에 不利한 陳述을 하지 않은 理由를 밝혔다. 南 辯護士는 前날 法廷에서 ““天火同人 1號 持分이 李在明 (城南)市長室 持分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며 李 代表 側 借名 持分 疑惑을 뒷받침하는 陳述을 했다. 말을 바꿨다는 批判에 對해선 “처음부터 檢察에 事實關係를 一貫되게 얘기했다”며 “旣存 立場을 바꾼 것은 (天火同人 1號 關聯 陳述) 딱 하나”라고도 했다. 前날 法廷에서 2014年과 2018年 選擧資金 支援 等 이 代表 및 最側近 그룹에 對한 暴露를 한 背景에 對해선 “내가 잘못한 만큼만 책임지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相對方의 責任이 늘어나니까 그 쪽에서 안 좋게 볼 순 있는데 그렇다고 남이 내 懲役을 代身 살아줄 건 아니지 않느냐”고 反問했다. 李 代表 側이 自身의 證言을 不淨한 것에 對해선 “13年 동안 發生한 일들을 이렇게 모두 지어내 말할 수 있으면 (小說家로) 登壇했을 것”이라면서 “法廷에서 얘기한 건 거짓이면 法的 責任을 지겠다는 趣旨다. 왜 僞證罪로 告訴하겠다는 얘기는 안 나오냐”고 덧붙였다. 南 辯護士는 大庄洞 事業을 누가 主導했는지를 묻는 質問에 “會社를 運營할 때 株式을 第一 많이 갖고 있는 것은 會長님”이라며 火天大有資産管理 大株主 김만배 氏를 指目했다. 金 氏는 大庄洞 民間事業者의 名目上 持分 49.17%를 갖고 있지만 相當 部分이 이 代表 側 借名 持分이라는 疑惑을 받고 있다. 또 李 代表의 最側近으로 大庄洞 民間事業者에게 特惠를 주고 開發利益 持分을 約束받은 嫌疑를 받고 있는 정진상 民主黨 代表室 政務調整室長(收監 中) 및 김용 民主硏究院 副院長(收監 中)과의 關係에 對해 南 辯護士는 “그분들을 본 적이 (거의) 없다. 2014年 (城南市長) 再選 當日 金 副院長과 人事한 게 全部”라고 했다. 유동규 前 城南都市開發公社 社長 職務代理와 金 氏를 통해 主로 接觸했다는 趣旨다. 南 辯護士는 또 “具體的인 事實들이 確認되고 早晩間 남욱의 ‘主張’이 ‘事實’로 바뀌는 瞬間이 올 것”이라며 暴露 內容에 自信感을 드러냈다. 신희철 記者 hcshin@donga.com고도예 記者 yea@donga.com}

    •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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