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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勝培|記者 購讀|東亞日報
공승배

孔勝培 記者

東亞日報 仁川取材本部

購讀 9

推薦

仁川에서 벌어지는 事件事故를 取材합니다.

ksb@donga.com

取材分野

2024-03-30~2024-04-29
地方뉴스 54%
社會一般 23%
選擧 10%
檢察-法院判決 7%
敎育 3%
勞動 3%
  • 遭難事故-船上 暴行 等… 海洋 犯罪 被害者 支援

    海洋警察廳은 海洋 犯罪 被害者 保護 支援基金을 올해부터 運用한다고 9日 밝혔다. 올해 基金으로 5300萬 원을 確保한 海警은 線上에서 發生하는 暴行, 監禁 等 犯罪의 直接的인 被害者들을 支援할 方針이다. 觀光客들이 船舶에서 强力 犯罪나 性犯罪 被害를 본 境遇에도 支援한다. 또 낚시漁船이나 旅客船 같은 多衆利用船舶 等이 衝突하거나 坐礁되는 海洋 事故가 發生했을 때 事故 被害者들度 支援할 豫定이다. 海洋 事故 被害者들은 船長 等의 過失이 認定되는 境遇에 支援을 받을 수 있고, 被害者뿐 아니라 그 家族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海警은 基金을 活用해 加害者와 分離가 必要한 海洋 犯罪 被害者들에게 宿泊施設을 提供하고, 非常食糧이나 應急 醫藥品도 支援할 計劃이다. 海洋警察廳에 따르면 2020年부터 지난해까지 最近 3年間 發生한 海洋 犯罪 被害者는 年平均 2100餘 名 水準이다. 또 같은 期間 多衆利用船舶이 海上 遭難事故를 當한 境遇는 年平均 370餘 隻, 8100名 程度다. 海警은 被害者 保護 支援基金 規模를 漸次 늘려 나갈 計劃이다. 海警 關係者는 “空間이 制限된 船舶 特性上 加害者와 被害者를 迅速히 分離할 必要가 있고, 船舶에서 宿食을 解決하는 船員이 많아 別途의 場所를 提供해 追加 被害를 막는 데 重點을 두겠다”며 “透明한 基金 執行을 위해 別途의 指針도 마련할 豫定”이라고 말했다.공승배 記者 ksb@donga.com}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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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쿨쿨’ 漫醉運轉 車 내리막길 逆走行… 市民이 세워 事故 막아

    60代 市民이 내리막길을 굴러 逆走行하던 飮酒運轉 車輛을 막아 세워 큰 事故를 막았다. 運轉者는 漫醉 狀態로 運轉하다 信號待機 中 잠이 들면서 밟고 있던 브레이크를 놓친 것으로 調査됐다. 8日 仁川 彌鄒忽警察署 等에 따르면 지난해 12月 29日 午後 10時 7分頃 仁川 彌鄒忽區 주안동의 한 四거리에서 30代 男性 A 氏가 몰던 輕車가 左回轉 信號待機 中 내리막길을 따라 앞으로 移動하기 始作했다. 이 車輛은 前兆等도 켜지 않은 채 느린 速度로 四거리에 進入했다. 多幸히 옆 方向에서 달려오던 車들과 衝突하진 않았지만 맞은便 左回轉 車線까지 넘어와 逆走行하기 始作했다. 다른 車輛들이 警笛을 울렸지만 車輛 運轉者는 아무런 反應도 하지 않았다. 맞은便 直進 方向 車線에서 信號待機 中이던 60代 男性 B 氏는 이 狀況을 지켜보다 運轉者 A 씨가 눈을 감고 있는 걸 目擊했다. 急하게 自身의 車에서 내린 B 氏는 “사람이 氣絶했다”고 소리치며 逆走行하는 車輛으로 뛰어갔다. 몇 秒 만에 車輛을 따라잡은 B 氏는 車輛 窓門이 열린 틈으로 팔을 집어넣어 變速기어를 駐車 狀態로 바꿨다. 이어 門을 열고 사이드 브레이크를 잠가 車輛을 멈춰 세웠다. 卽刻 始動을 끄고 車 키도 뺐다. B 氏의 迅速한 措置 德分에 큰 事故는 發生하지 않았고 다친 사람도 없었다. B 氏는 A 氏 車 안에서 술 냄새가 나는 것을 느껴 112에 申告한 뒤 A 氏를 警察에 引繼했다. 申告를 받고 出動한 警察이 A 氏의 血中알코올濃度를 測定한 結果 免許 取消 數値인 0.08%로 測定됐다. 警察 調査 結果 A 氏는 飮酒 狀態로 運轉하다 信號待機 中 잠이 들면서 브레이크에서 발을 뗀 것으로 把握됐다. 警察은 A 氏를 道路交通法上 飮酒運轉 嫌疑로 不拘束 立件하고 事件을 檢察에 送致했다. 飮酒運轉 車輛 事故를 막은 B 氏에 對해선 表彰 與否를 檢討하고 있다. 警察 關係者는 “現場에서 勇敢하게 對處한 市民 德分에 큰 事故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인천=공승배 記者 ksb@donga.com}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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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팡이가 집을 뒤덮어 살 수가 없어요”

    “곰팡이가 모든 房을 占領하면서 한겨울인데도 門을 열어 놓고 生活할 수밖에 없어요. 移徙한 지 半年이 넘었지만 곰팡이 때문에 짐도 풀지 못하고, 到底히 살 수가 없습니다.” 이달 3日 仁川 西歐의 한 오피스텔에서 만난 A 氏(53)는 居室 壁面 한쪽에 핀 곰팡이를 가리키며 한숨을 내쉬었다. 西歐의 한 마을에 살던 A 氏 家族은 該當 地域이 iH(仁川都市公社)가 施行하는 公共住宅地區 開發事業 對象에 包含되자 지난해 7月 iH의 買入賃貸住宅人 이 집으로 移住했다. 하지만 約 2個月 前부터 집 안에 곰팡이가 피기 始作했고, 以後 房 곳곳까지 번졌다고 한다. 實際 이날 찾은 A 氏의 집에는 居室뿐 아니라 3個의 房 壁面에도 곰팡이가 繁殖하고 있었고, 옷걸이에 걸어둔 옷과 소파, 컴퓨터 等 生活하는 大部分의 空間에도 곰팡이가 번져 있을 程度였다. 이 때문에 移徙짐은 풀지 못한 채 그대로 박스에 담겨 있었고, 生活家口들은 大部分 空間이 가장 넓은 居室에 쌓여 있었다. 곰팡이 냄새도 繼續해서 코를 刺戟했다. 이 같은 問題는 A 氏 집뿐만이 아니었다. 같은 層에 있는 隣近 家口의 狀況도 마찬가지였다. 全體 45채 規模의 이 오피스텔은 2021年 12月 竣工한 比較的 新築 오피스텔이라 住民들은 施工 過程의 問題를 疑心하고 있다. A 氏는 “갖은 方法으로 곰팡이를 없애보려고 해도 所用이 없다. 아이들은 ‘到底히 못살겠다’며 親舊 집에서 生活하는 날도 늘고 있다”며 “여름에는 집에서 每日 30마리가 넘는 모기가 發見돼 苦痛을 겪었는데, 이番에는 곰팡이다. 到底히 살 수가 없다”고 했다. 이어 “우리 집만의 問題라면 理解하겠지만 옆집들도 마찬가지이니 建物 自體의 問題가 있는 건 아닌지 疑心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特히 A 氏와 함께 移住해 다른 賃貸住宅에 入住한 家口도 같은 問題로 苦痛을 받고 있다는 게 住民들의 說明이다. iH는 現在 A 氏가 살고 있는 오피스텔 45채 全體를 2021年 12月 約 120億 원에 사들여 買入賃貸住宅으로 活用하고 있다. iH는 以後 1年 6個月間 建物 하자 保守 等을 거쳐 지난해 7月부터 入住民들에게 賃貸하고 있다. 買入賃貸住宅은 低所得層이나 移住 對象 家口 等에 싼 價格에 賃貸하는 制度로, A 氏도 保證金 1000萬 원에 約 30萬 원의 月貰를 내고 있다고 한다. 專門家들은 곰팡이가 種에 따라 呼吸器 疾患이나 皮膚 疾患을 誘發할 수 있다고 指摘한다. 組長天 仁荷大 生命科學課 敎授는 “곰팡이가 一般的으로 建物 壁 等에 살 수 없는 건 濕氣가 없기 때문인데, 最小限 濕氣 除去가 제대로 안 되고 있다고 推定할 수 있다”며 “種에 따라 다르지만, 一部 菌은 空氣 中에 날아다니면서 呼吸器나 皮膚 疾患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iH는 最近 이 같은 內容의 民願을 接受하고 措置에 나섰다. iH 關係者는 “지난해 11月 該當 建物에서 한 次例 民願이 들어와 措置를 取했지만, 最近 같은 內容의 民願이 다시 接受됐다”며 “問題가 再發하지 않도록 必要한 措置를 할 豫定이고, 措置 以後에도 繼續해서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말했다.공승배 記者 ksb@donga.com}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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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實際狀況’ 文字-放送에 맨발로 뛰쳐나가”… 恐怖의 3時間30分

    “先生님, 갑자기 왜 待避하는 건가요. 너무 무서워요.” 5日 낮 12時 13分頃 仁川 甕津郡 西海5度 延坪島에 待避 案內 放送이 울려 퍼지자, 平穩한 點心時間을 보내던 연평초中古는 瞬息間에 混亂에 휩싸였다. 學校에서 點心을 먹던 敎職員 A 氏(65)는 짐도 챙기지 못한 채 두려움에 휩싸인 아이들을 引率해 急히 150m 떨어진 待避所로 向했다. 當時 學校에는 幼稚園生부터 高等學生까지 모두 69名의 아이들이 있었다. A 氏는 “點心을 먹다가 放送을 듣고 精神없이 아이들부터 데리고 待避所로 몸을 숨겼다”며 “2010年 北韓의 延坪島 砲擊 事態를 겪지 않았던 아이들은 처음 겪는 待避 事態에 宏壯히 무서워했다. 어른들도 如前히 ‘쿵’ 하는 소리만 들어도 不安함을 느끼는데 아이들은 더욱 놀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맨발로 뛰쳐나온 住民도” 緊迫했던 待避 이날 午前 北韓이 西海上으로 200餘 發의 砲擊 挑發을 敢行하자 연평面事務所는 軍 當局의 要請을 받고 ‘午後 海上砲擊이 豫定돼 있으니 住民들은 가까운 待避所로 이동하라’는 마을 案內 放送을 實施했다. 案內 放送은 낮 12時 13分부터 午後 2時 半頃까지 6次例에 걸쳐 이뤄졌다. 14年 前 延坪島 砲擊 事態를 經驗한 住民들은 갑작스러운 待避 案內에 日常을 제쳐두고 待避所로 몸을 숨긴 뒤에야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중배 연평면 새마을리 里長(75)은 “아내와 點心을 먹던 中 放送을 듣고 뛰쳐나왔다. 맨발로 뛰어나온 住民들도 있었다”며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죽음과 가까워질 수 있다는 不安感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當時 延坪島에서 보일러 配管을 設置하고 있던 한 住民은 “일을 하다 갑자기 待避 放送이 나와서 가장 가까운 待避壕로 避身했다. 高齡의 어머니와 서로 다른 待避壕로 移動했는데, 어머니가 걱정됐다”며 “軍에서 갑자기 안 하던 射擊을 한다면서 危險하다고 하니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仁川市도 軍 當局의 要請을 받고 午後 1時 21分頃 “實際 狀況”이라며 “緩衝區域 北 海岸砲 射擊에 따라 우리 軍이 海上射擊을 實施할 豫定이다. 住民께서는 隣近 待避壕로 安全하게 待避하고 萬一의 事態에 留意하기 바란다”는 內容이 담긴 災難文字(寫眞)를 보냈다. 延坪島에서 27年째 살고 있는 孫某 氏(58)는 “面事務所로부터 住民들을 待避시켜 달라는 連絡을 받고 마을 집들을 찾아다니며 住民들을 待避시켰다”고 밝혔다. 西海 最北端 섬인 白翎島에도 ‘對應 射擊에 놀라지 말라’는 案內 放送이 울려 퍼지며 한때 緊張感이 감돌았다. 이날 延坪島에서만 508名이 10個 待避壕에 나눠 待避했고, 白翎島에서 346名, 大淸島에서 59名이 各各 待避했다. ● 배便 統制에 操業 나섰던 漁船까지 待避 北韓의 挑發로 西海5度 一帶 緊張 狀態가 高調되면서 이날 午後 仁川에서 延坪島, 白翎島 等으로 向하던 배便도 모두 統制됐다. 이날 午後 1時頃 仁川港에서 出發해 延坪島로 向할 豫定이던 旅客船에는 63名이 搭乘하려 했지만 배便이 끊겼다. 76名을 태우고 白翎島로 가던 旅客船은 運航 中 仁川港으로 回航하는 緊迫한 狀況도 벌어졌다. 海洋警察도 이날 午後 白翎島와 대청도에서 出港했던 漁船 6隻에 ‘安全海域으로 待避하라’고 案內하고 待避시켰다. 낮 12時 13分頃부터 이뤄졌던 待避는 約 3時間 30分 뒤인 午後 3時 46分頃 終了됐다. 仁川 甕津郡은 軍 當局으로부터 海上射擊이 끝났다는 連絡을 받은 뒤 住民들을 歸家 措置했다. 延坪島, 白翎島行 旅客船은 6日부터 運航이 再開된다. 연평面事務所 關係者는 “射擊이 끝나고 軍에서 北韓의 動態를 살핀 뒤 住民들이 歸家해도 될 것 같다는 連絡을 받아 待避壕에 있던 住民들에게 案內를 했다”며 “軍과 緊密히 疏通하면서 앞으로도 狀況에 맞게 對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인천=공승배 記者 ksb@donga.com}

    •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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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쿵’ 소리만 들어도 不安”…延坪 住民들, 짐도 못챙기고 待避所로

    “先生님, 갑자기 왜 待避하는 건가요. 너무 무서워요.” 5日 낮 12時 13分頃 仁川 甕津郡 西海5度 延坪島에 待避 案內 放送이 울려 퍼지자, 平穩한 點心時間을 보내던 연평초中高等學校는 瞬息間에 混亂에 휩싸였다. 學校에서 點心을 먹고 있던 敎職員 A 氏(65)는 짐도 챙기지 못한 채 두려움에 휩싸인 아이들을 引率해 急히 150m 떨어진 待避所로 向했다. 當時 學校에는 幼稚園生부터 高等學生까지 모두 69名의 아이들이 있었다.A 氏는 “點心을 먹다가 放送을 듣고 精神없이 아이들부터 데리고 待避所로 몸을 숨겼다”며 “2010年 北韓의 延坪島 砲擊 事態를 겪지 않았던 아이들은 처음 겪는 待避 事態에 宏壯히 무서워했다. 어른들도 如前히 ‘쿵’하는 소리만 들어도 不安함을 느끼는데 아이들은 더욱 놀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맨발로 뛰쳐나온 住民도” 緊迫했던 待避이날 午前 北韓이 西海上으로 200餘 發의 砲擊 挑發을 敢行하자 연평面事務所는 軍 當局의 要請을 받고 ‘午後 海上砲擊이 豫定돼 있으니 住民들은 가까운 待避所로 이동하라’는 마을 案內 放送을 實施했다. 案內 放送은 낮 12時 13分부터 午後 2時 半頃까지 6次例에 걸쳐 이뤄졌다.14년 前 延坪島 砲擊 事態를 經驗한 住民들은 갑작스러운 待避 案內에 日常을 제쳐두고 待避所로 몸을 숨긴 뒤에야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중배 연평면 새마을리 里長(75)은 “아내와 點心을 먹던 中 放送을 듣고 뛰쳐나왔다. 맨발로 뛰어나온 住民들도 있었다”며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죽음과 가까워질 수 있다는 不安感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당시 延坪島에서 보일러 配管을 設置하고 있던 한 住民은 “일을 하다 갑자기 待避 放送이 나와서 가장 가까운 待避壕로 避身했다. 高齡의 어머니와 서로 다른 待避壕로 移動했는데, 어머니가 걱정됐다”며 “軍에서 갑자기 안하던 射擊을 한다고 하면서 危險하다고 하니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인천시도 軍 當局의 要請을 받고 午後 1時21分頃 “實際狀況”이라며 “緩衝區域 北 海岸砲 射擊에 따라 우리 軍이 海上射擊 實施 豫定이다. 住民께서는 隣近 待避壕로 安全하게 待避하고 萬一의 事態에 留意하기 바란다”는 內容이 담긴 災難文字를 보냈다.연평도에서 27年째 살고 있는 孫某 氏(58)는 “面事務所로부터 住民들을 待避시켜달라는 連絡을 받고 마을 집들을 찾아다니며 住民들을 待避시켰다”고 밝혔다.서해 最北端 섬인 白翎島에도 ‘對應 射擊에 놀라지 말라’는 案內 放送이 울려 퍼지며 한때 緊張感이 감돌았다. 이날 延坪島에서만 508名이 10個 待避壕에 나눠 待避했고, 白翎島에서 346名, 大淸島에서 59名이 各各 待避했다. ● 배便 統制에 操業 나섰던 漁船까지 待避北韓의 挑發로 西海5度 一帶 緊張 狀態가 高調되면서 이날 午後 仁川에서 延坪島, 白翎島 等으로 向하던 배便도 모두 統制됐다. 이날 午後 1時頃 仁川港에서 出發해 延坪島로 向할 豫定이던 旅客船에는 63名이 搭乘하려 했지만 배便이 끊겼다. 76名을 태우고 白翎島로 가던 旅客船은 運行中 仁川港으로 回航하는 緊迫한 狀況도 벌어졌다. 海洋警察도 이날 午後 白翎島와 대청도에서 出港했던 漁船 6隻에 ‘安全海域으로 待避하라’고 案內하고 待避시켰다.오후 12時 13分頃부터 이뤄졌던 待避는 約 3時間 30分 뒤인 午後 3時 46分頃 終了됐다. 仁川 甕津郡은 軍 當局으로부터 海上射擊이 끝났다는 連絡을 받은 뒤 住民들을 歸家 措置했다. 延坪島, 白翎島行 旅客船은 6日부터 運航이 再開된다. 연평面事務所 關係者는 “射擊이 끝나고 軍에서 北韓의 動態를 살핀 뒤 住民들이 歸家해도 될 것 같다는 連絡을 받아 待避壕에 있던 住民들에게 案內를 했다”며 “軍과 緊密히 疏通하면서 앞으로도 狀況에 맞게 對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인천=공승배 記者 ksb@donga.com}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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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仁川市 年末年始 犯罪 37% 줄었다

    年末年始 仁川에서 發生한 重要 犯罪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日 仁川警察廳에 따르면 年末年始(지난해 12月 11日∼1月 2日) 期間 仁川에서 發生한 殺人, 强盜, 性犯罪, 竊盜, 暴力 等 重要 犯罪는 159件으로, 지난해 같은 期間 251件보다 36.7% 減少했다. 强盜 犯罪는 지난해 같은 期間보다 50%, 절도 犯罪는 40.6% 줄어들었다. 또 같은 期間 飮酒 交通事故는 82件에서 40件으로 51.2% 減少했고, 이로 인한 死亡者도 8名에서 4名으로 줄어든 것으로 集計됐다. 仁川警察廳은 이 期間을 特別防犯活動 期間으로 定해 治安 脆弱地域에 對한 巡察을 强化했다. 또 犯罪豫防專擔팀을 꾸려 金融機關 等과 關聯된 犯罪脆弱要因 4006件을 分析해 犯罪 豫防 活動을 벌였다. 特히 外國人 密集 地域과 便宜店 等 夜間 1人 從事者 施設에 對한 巡察을 强化하고, 日常生活과 密接한 暴力, 飮酒運轉 等에 對한 犯罪 豫防 活動을 進行했다. 仁川警察廳 關係者는 “地域 警察과 機動隊 等 活用할 수 있는 人力을 最大限 動員해 犯罪 脆弱 場所에 對한 豫防 活動을 重點的으로 推進했다”며 “年初인 만큼 犯罪 豫防 活動을 繼續해서 强化해 重要 犯罪가 發生하지 않도록 最大限 努力하겠다”고 말했다.공승배 記者 ksb@donga.com}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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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仁川 小商工人 힘내세요”… 貸出金 償還 1年間 猶豫

    仁川市는 高金利, 高物價 等으로 어려움을 겪는 小商工人을 위해 經營安定資金 貸出의 元金 償還을 最大 1年間 猶豫한다고 3日 밝혔다. 支援 對象은 仁川에서 事業을 하며 仁川信用保證財團을 통해 銀行에서 經營安定資金을 貸出받아 元金을 갚고 있는 小商工人이다. 예컨대 1年 据置 4年 分割 償還 貸出 商品을 利用 中인 小商工人이 2000萬 원의 貸出金이 남았다면, 最大 1年間 每달 約 40萬 원의 元金 償還 負擔을 덜 수 있다. 猶豫 期間에도 貸出金의 利子는 每달 納付해야 한다. 市는 猶豫 支援을 받을 수 있는 對象 事業者가 約 2萬1000곳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總 支援 規模는 3440億 원이다. 元金 償還 猶豫를 希望하는 小商工人은 올 12月까지 事業者登錄證 等 具備 書類를 準備해 管轄 仁川信用保證財團 地點에 直接 訪問 申請하면 된다. 詩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克服 過程에서 負債가 急增하고, 最近 高物價 等으로 인한 小商工人의 어려움이 커지자 이를 解消하기 위해 이番 對策을 마련했다. 市 關係者는 “코로나19 克服을 위해 小商工人 金融支援을 擴大해왔지만 어려움이 繼續되면서 地域經濟까지 威脅받고 있는 狀況”이라며 “이番 措置로 小商工人이 充分한 餘裕를 갖고 營業에 專念할 수 있기를 期待한다”고 말했다.공승배 記者 ksb@donga.com}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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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學生-初等生이 時速 100km로 아빠 車 몰며 ‘라放’

    10代 中學生과 初等學生이 時速 100km로 無免許 運轉하는 모습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生中繼하다가 警察에 붙잡혔다. 最近 痲藥 投藥 모습이나 集團 暴行 場面 等 不適切한 內容이 SNS 라이브 放送을 통해 濾過없이 傳達되는 事例가 늘어나면서 對策 마련이 時急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無免許 運轉 ‘라放’韓 初中生 2日 仁川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1日 午後 10時頃 仁川 연수구 송도동 一帶 道路에서 우즈베키스탄 國籍의 中學校 2學年 A 君(15)과 初等學校 6學年에 在學 中인 韓國人 B 軍(12)李 13km假量 無免許 運轉을 하다가 警察에 붙잡혔다. 이들은 平素 같은 洞네에 살면서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고 한다. B 軍이 아버지 車輛(그랜저) 열쇠를 몰래 들고 나와 犯行을 저지른 것으로 調査됐다. 이들은 번갈아가면서 運轉을 했고 時速 100km까지 速度를 내는 모습을 고스란히 SNS 라이브 放送으로 내보냈다. 當時 라이브 放送에 따르면 B 軍은 運轉하고 있던 A 君을 向해 “時速 100km다. (액셀을) 밟지 말라. 엔진 터진다”며 辱說을 했다. 視聽者들은 ‘제精神이냐’는 댓글을 달았다. 結局 한 視聽者가 警察에 申告해 둘은 犯行 約 2時間 뒤에 송도동에 있는 한 아파트 隣近에서 檢擧됐다. 警察은 이들을 道路交通法上 無免許 運轉 嫌疑로 調査하고 있다. 다만 B 郡은 滿 14歲 未滿의 觸法少年이라 刑事處罰 代身 法院 少年部로 넘겨져 保護處分을 받게 될 것으로 展望된다. 警察 關係者는 “過去에도 無免許 運轉 等 交通法規 違反 行爲가 있었는지 調査할 計劃”이라며 “未成年者인 만큼 父母 立會下에 調査할 方針”이라고 말했다.● 專門家 “SNS 事業者 責任 强化해야” 이처럼 SNS를 통한 라이브 放送으로 犯罪 行爲가 그대로 露出되는 事例가 이어지면서 模倣 犯罪에 對한 憂慮와 함께 ‘度를 넘었다’는 指摘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11月 大田에서는 高等學生 5名이 또래 女學生을 監禁한 채 性暴行하면서 이 모습을 SNS로 實時間 中繼까지 한 嫌疑로 裁判에 넘겨졌다. 같은 해 4月에는 10代 女學生이 서울 江南의 한 建物에서 SNS 라이브 放送을 켜고 投身하는 事件이 벌어지기도 했다. 專門家들은 이런 內容이 SNS를 통해 未成年者에게까지 고스란히 傳達되고 있어 SNS 等 플랫폼 事業者의 責任을 强化하는 規制를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하주용 仁荷大 미디어커뮤니케이션學科 敎授는 “本人을 드러내고자 하는 欲望을 누구나 쉽게 SNS 같은 미디어를 통해 解消할 수 있는 時代가 됐다”며 “SNS에서 不法 콘텐츠 放送을 事前에 遮斷하는 것은 現實的으로 宏壯히 어렵지만 유럽처럼 申告가 接受된 不法 콘텐츠에 對해선 플랫폼 事業者가 最大限 빠르게 對應할 수 있도록 規制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을 境遇 課徵金을 賦課하는 等 責任을 强化할 必要가 있다”고 했다.인천=공승배 記者 ksb@donga.com}

    •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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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民生經濟 回復 最優先… 消費 늘리고 特化團地 誘致”

    “올해는 民生經濟 回復을 最優先 課題로 삼고, 소商工人과 中小企業, 經濟 脆弱階層의 生活을 안정시키는 데 最善을 다하겠습니다.” 유정복 仁川市長은 2日 東亞日報와의 新年 인터뷰에서 올해 가장 解決이 時急한 問題로 民生經濟를 꼽으며 “經濟 狀況이 좋지 않은 만큼 良質의 일자리 創出과 安定的 物價 管理, 危機對應 力量 强化 等을 통해 民生經濟 安定을 이끌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다음은 一問一答. ―새해를 맞았다. 올해 施政 目標는 무엇인가. “올해는 市民들이 體感할 수 있는 政策을 完成하기 위해 役割과 責任, 成果를 基本 方向으로 施政을 이끌겠다. 눈으로 現場을 確認하고, 市民과 疏通하고, 世界를 連結하고, 政策의 具體的인 成果를 보여드리는 犬(見), 文(聞), 年(連), 行(行)의 姿勢로 臨하겠다. 計劃이 아닌 實踐을 통해 成果를 이루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 ―지난해 仁川市의 成果와 가장 아쉬운 點이 있다면…. “在外同胞廳 誘致를 代表的인 成果로 꼽고 싶다. 政府와 國會를 隨時로 찾아 仁川 誘致의 必要性을 强調했고, 海外에 있는 同胞들까지 直接 찾아가 만났다. 또 해묵은 課題였던 永宗大橋와 仁川大橋의 通行料 引下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다만, 國家尖端戰略産業인 半導體 尖端特化團地를 誘致하지 못한 點이 가장 아쉽다.” ―半導體 尖端特化團地 誘致에는 失敗했지만, 政府가 올해 바이오 特化團地를 追加로 選定한다. “이番에는 반드시 誘致할 수 있도록 努力하겠다. 셀트리온, 三星바이오로직스 等이 있는 仁川은 바이오 企業들의 國內 最大 集結地로, 最適의 與件을 갖추고 있다. 바이오 中心 都市의 立地를 더 確固히 하기 위해 必要한 곳이라면 어디든 가서 仁川 誘致의 必要性을 說明하고, 共感을 얻어낼 것이다.” ―高物價 等으로 인한 民生經濟 危機가 어느 때보다 深刻한데, 對策은 무엇인가. “戰爭 等 不安한 國際 情勢와 經濟活動 萎縮, 消費 成長勢 鈍化 等으로 經濟 狀況이 좋지 않은 게 事實이다. 地域貨幣 活性化를 통해 消費를 促進하는 等 地域經濟를 살릴 수 있는 事業을 最大限으로 推進하겠다. 한便으론 仁川의 輸出 比重이 높은 半導體, 自動車의 輸出 好調勢가 이어질 것으로 豫想되는 만큼 地域經濟가 조금이나마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태어나 滿 18歲까지 總 1億 원을 支援하는 仁川型 出生 政策이 關心을 받고 있는데…. “政府에서 低出生 問題를 解決하기 위해 2006年부터 380兆 원이라는 天文學的인 豫算을 쏟아부었음에도 超低出生을 克服하지 못하고 있다. 自治團體의 政策도 必要하다고 判斷했고 앞으로도 持續할 計劃이다. 하지만 地方自治의 努力만으로는 分明 限界가 있다. 國家 次元의 對策이 반드시 必要한 만큼 政府에 散發的으로 흩어져 있는 補助金 制度의 轉換과 破格的인 住宅政策 마련 等을 提案했다.” ―올 4月, 아시아太平洋經濟協力體(APEC) 頂上會議 開催地가 決定된다. 仁川市도 準備 中인데…. “釜山, 濟州, 慶北 慶州와의 競爭이 豫想된다. 各 地域마다 長點이 있지만 仁川은 APEC의 비전을 모두 實現할 수 있는 最適의 都市다. 大規模 國際行事 開催 經驗을 앞세워 반드시 誘致할 수 있도록 努力하겠다.”공승배 記者 ksb@donga.com}

    •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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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이선균 脅迫 20代女, 痲藥投藥 疑惑 提報者

    痲藥 投藥 嫌疑로 警察 搜査를 받다가 死亡한 俳優 이선균 氏를 脅迫해 5000萬 원을 뜯어낸 嫌疑로 拘束된 20代 女性이 이番 事件의 提報者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李 氏와 함께 痲藥을 投藥했다고 陳述한 遊興業所 女從業員의 痲藥 投藥 疑惑을 警察에 알린 사람이 이 女性이었던 것이다. 1日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恐喝 等 嫌疑로 지난해 12月 28日 拘束된 A 氏(29)는 같은 해 10月頃 遊興業所 女從業員 B 氏(30)의 痲藥 投藥 疑惑을 警察에 提報했다. A 氏는 痲藥 前科가 있는 B 氏와 矯導所에서 알게 됐고 出所 後에도 B 氏의 윗집에 사는 等 親分을 維持했다고 한다. 그러나 B 氏와의 關係가 惡化되자 B 氏의 痲藥 投藥 疑惑을 警察에 알린 것으로 傳해졌다. 警察은 A 氏의 提報 等을 바탕으로 지난해 10月 18日 B 氏를 逮捕했고, B 氏를 搜査하는 過程에서 이 氏가 連累된 情況을 捕捉하고 그를 立件해 搜査를 벌여 왔다. 李 氏는 “脅迫을 當해 3億5000萬 원을 뜯겼다”며 A 氏와 B 氏를 함께 告訴했다. 警察 調査 結果 이 氏는 A 氏에게 5000萬 원을, B 氏에게 3億 원을 各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警察은 A 氏와 B 氏의 事前 共謀 與否 等을 더 搜査하는 한便으로 李 氏의 痲藥 投藥 嫌疑 事件은 早晩間 ‘公訴權 없음’으로 終結할 豫定이다.인천=공승배 記者 ksb@donga.com}

    •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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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 特化團地’ 地自體 誘致戰 뜨겁다

    政府의 바이오 分野 ‘國家尖端戰略産業 特化團地(尖端特化團地)’ 公募가 始作되면서 首都圈 地方自治團體들의 關心과 競爭이 뜨거워지고 있다. 仁川과 京畿 高陽, 始興, 水原, 城南, 華城 等이 誘致戰에 뛰어들 것으로 豫想되는 가운데 지난해 半導體 尖端特化團地 誘致에 失敗했던 仁川市도 바이오 産業 인프라를 앞세워 尖端特化團地 誘致에 재도전하기로 했다.● ‘國家戰略産業’ 全幅 支援 産業通商資源部는 바이오 分野 尖端特化團地가 들어설 地自體를 다음 달 29日까지 公募한다고 1日 밝혔다. 지난해 5月 바이오 産業이 國家尖端戰略産業으로 追加 指定되면서 旣存 半導體, 二次電池 等 7個 分野에 바이오 尖端特化團地까지 追加로 造成하는 것이다. 尖端特化團地로 選定되면 迅速한 認許可 處理는 勿論 産業 基盤施設 等 各種 便宜施設이 設置되고 國·共有 財産 使用料가 減免된다. 豫備妥當性 調査 免除 事業으로 選定될 수도 있다. 特化團地에 入住하는 企業들도 技術 開發, 人力 養成 等을 支援받을 수 있다. 政府의 全幅的인 支援을 바탕으로 地域 産業 生態系를 革新시킬 수 있다는 點에서 地自體 間 競爭이 벌써부터 加熱되고 있다. 首都圈에선 仁川은 勿論이고 京畿 高陽, 始興, 水原 等 京畿道 內 相當數의 地自體가 誘致를 準備 中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講院, 忠北 等은 이미 誘致 活動에 들어간 狀態다.● 地自體 競爭 벌써부터 熾烈 지난해 半導體 尖端特化團地 誘致에 挑戰했다가 苦杯를 마신 仁川市는 松島와 南洞國家産業團地, 永宗島 等 3個 據點을 묶은 ‘바이오 尖端特化團地’를 育成하겠다는 戰略을 세웠다. 仁川은 이미 바이오 産業 인프라를 充分히 갖추고 있다는 點이 强點으로 꼽힌다. 松島에는 三星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等 100餘 個 바이오 關聯 企業과 硏究施設 等이 자리 잡고 있다. 大企業들은 公募 對象 技術인 動物細胞 培養·精製 技術 等도 이미 保有 中이다. 올해 末에는 年間 2000名의 專門 人力을 養成할 수 있는 바이오工程 人力 養成 센터도 竣工한다. 仁川市 關係者는 “松都는 바이오醫藥品 生産과 硏究開發(R&D) 및 人力 養成 機能을, 南洞산단은 바이오 素材·部品·裝備 企業 育成을 맡고, 永宗島는 企業을 誘致해 産業團地를 造成한다는 計劃”이라고 말했다. 다른 地自體들도 自身들의 强點을 내세우며 誘致 競爭을 펼치고 있다. 京畿 고양시는 最近 着工한 一山테크노밸리를 中心으로 한 尖端特化團地 指定을 위해 國立癌센터와 一山病院, 東國大醫療院 等과 協力하고 있다. 고양시 關係者는 “바이오 精密 醫療分野 硏究開發은 勿論이고 臨床試驗 等까지 可能한 醫療클러스터를 造成할 計劃”이라고 밝혔다. 시흥시는 最近 諮問團을 構成하고 始興에 캠퍼스를 둔 서울大와 協力 方案을 構想하고 있다. 大學과 2027年 始興 배곧洞에 建立 豫定인 서울대병원 等 인프라가 强點으로 꼽힌다. 江原道 亦是 春川市, 洪川郡 等과 誘致를 위한 汎道民 協議體를 만들었고, 忠北은 誤送을 據點으로 한 特化團地 指定을 노리고 있다. 政府는 提出된 書類를 土臺로 인프라·人力 等 成長 基盤 確保 可能性을 評價한 뒤 國務總理가 主宰하는 國家尖端戰略産業委員會의 審議와 議決을 거쳐 올해 上半期 中 바이오 尖端特化團地를 指定할 計劃이다. 産業部 關係者는 “1月에 두 次例 說明會를 열어 特化團地 指定 要件 및 節次, 育成計劃서 作成 指針 等을 案內할 豫定”이라고 말했다.공승배 記者 ksb@donga.com}

    •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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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균 脅迫 20代女, 遊興業所 從業員 痲藥 嫌疑 提報者였다

    痲藥 投藥 嫌疑로 警察 搜査를 받다가 死亡한 俳優 이선균 氏를 脅迫해 5000萬 원을 뜯어낸 嫌疑로 拘束된 20代 女性이 이番 事件의 提報者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李 氏와 함께 痲藥을 投藥했다고 陳述한 遊興業所 女從業員의 痲藥 投藥 疑惑을 警察에 알린 사람이 이 女性이었던 것이다.1일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恐喝 等 嫌疑로 지난해 12月 28日 拘束된 A 氏(29)는 같은 해 10月頃 遊興業所 女從業員 B 氏(30)의 痲藥 投藥 疑惑을 警察에 提報했다. A 氏는 痲藥 前科가 있는 B 氏와 矯導所에서 알게 됐고 出所 後에도 A 氏의 윗집에 사는 等 親分을 維持했다고 한다. 그러나 B 氏와의 關係가 惡化되자 B 氏의 痲藥 投藥 疑惑을 警察에 알린 것으로 傳해졌다.경찰은 A 氏의 提報 等을 바탕으로 지난해 10月 18日 B 氏를 逮捕했고, B 氏를 搜査하는 過程에서 이 氏가 連累된 情況을 捕捉하고 그를 立件해 搜査를 벌여왔다. 李 氏는 “脅迫을 當해 3億 5000萬 원을 뜯겼다”며 A 氏와 B 氏를 함께 告訴했다. 警察 調査 結果 이 氏는 A 氏에게 5000萬 원을, B 氏에게 3億 원을 各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氏와 B 氏의 事前 共謀 與否 等을 더 搜査하는 한便, 李 氏의 痲藥 投藥 嫌疑 事件은 早晩間 ‘公訴權 없음’으로 終結할 豫定이다.인천=공승배 記者 ksb@donga.com}

    •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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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균側 “3次調査 非公開 2次例 要請”, 警察 拒絶… ‘포토라인 規則 違反’ 論難

    痲藥 投藥 嫌疑로 警察 搜査를 받던 俳優 이선균 氏(48)가 27日 숨진 채 發見된 가운데 李 氏 側이 23日 세 番째 調査 當時 辯護人을 통해 “非公開 出席하게 해 달라”고 2次例 要請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警察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이를 두고 警察 안팎에선 “特別한 理由 없이 被疑者를 포토라인에 세우는 걸 禁止한 搜査 公報 規則을 遵守하지 않았다”는 指摘이 나온다. 李 氏의 辯護人은 28日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1, 2次 調査의 境遇 公開 出席이 不可避한 面이 있어 받아들였지만 痲藥類 陰性 結果가 나온 後 進行된 3次 調査를 앞두고 두 次例에 걸쳐 警察에 非公開 出席을 要求했다”며 “그런데 警察이 ‘內部的으로 이미 公開 出席으로 定해졌다’는 立場을 頑强하게 固守했다”고 말했다. 이에 對해 仁川警察廳 關係者는 28日 午後 브리핑에서 “李 氏 側에서 地下駐車場을 利用해 出席하고 싶다고 要請한 事實은 있다”면서도 “(地下駐車場으로 오더라도) 於此彼 露出되는 狀況이고 地下駐車場으로 들어가는 걸 取材陣이 보면 사람이 몰려 安全事故가 發生할 憂慮도 있었다”고 說明했다. 또 “1, 2次 때와 같은 方法으로 出席해 달라고 했고 李 氏 側도 同意했다”고 밝혔다. 李 氏는 結局 10月 28日에 이어 지난달 4日과 이달 23日 세 番에 걸쳐 포토라인에 섰다. 마지막 調査는 19時間 동안 이어졌는데 李 氏의 辯護人은 “다시 한 番 公開 出席하느냐, 深夜 調査로 한 番에 끝내느냐는 選擇의 岐路에서 어쩔 수 없이 深夜 調査를 選擇할 수밖에 없었다”며 “侮辱 週期式 公開 出席과 被疑 事實 空表, 두 가지가 問題였다”고 指摘했다. 이에 對해 김희중 仁川警察廳長은 “3次 調査 當時 陳述을 充分히 들어주는 次元에서 辯護人 參與下에 長時間 이뤄졌다”며 “適法하게 搜査를 進行했고 搜査 事項 流出도 全혀 없었다”고 反駁했다. 現行 ‘警察 搜査 事件 等의 公報에 關한 規則’에 따르면 ‘召喚, 調査, 押收搜索, 逮捕, 拘束 等의 搜査 過程이 言論이나 그 밖의 사람에 依해 撮影, 錄畫, 中繼放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規定하고 있다. 警察 안팎에서는 이番 事件을 契機로 被疑者를 公開 調査하는 慣行이 바뀌어야 한다는 意見도 나온다. 윤희근 警察廳長은 이날 記者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番 事件을 契機로 搜査 慣行과 言論 公報 準則 같은 것을 되짚어봐 問題가 있다 싶으면 補完이 必要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날 午前 우종수 國家搜査本部腸 等 警察 高位 關係者들이 모인 對策會議에서도 公報 規則 遵守 方案 等이 論議된 것으로 傳해졌다. 한便 李 氏의 殯所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는 함께 일했던 同僚 等의 追慕 발길이 終日 이어졌다. 映畫 ‘寄生蟲’을 함께한 봉준호 監督과 俳優 박소담, 유인촌 文化體育觀光部 長官 等이 이날 殯所를 찾았다. 李 氏의 發靷은 29日 낮 12時頃 非公開로 進行될 豫定이다.인천=공승배 ksb@donga.com송유근 記者 big@donga.com주현우 記者 woojoo@donga.com}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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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仁川 市民 삶 滿足度 向上됐다

    올해 仁川 市民들의 ‘삶 滿足度’가 10點 滿點에 6.77點으로, 지난해보다 0.11點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仁川市는 28日 이러한 內容을 담은 ‘2023年 仁川 社會指標 調査’ 結果를 發表했다. 이番 調査는 人口와 健康, 安全 等 11個 部門 172個 項目에 걸쳐 進行됐다. 調査 結果에 따르면 職場에 對한 全般的인 滿足度는 5點 滿點에 3.42點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水準이었다. 하지만 細部的으로 보면 ‘하는 일’에 對한 滿足度(3.5點)에 비해 賃金 水準에 對한 滿足度(3.23點)는 比較的 낮았다. 實際 仁川의 1人當 地域總所得은 3550萬 원으로, 全國 平均인 4072萬 원보다 522萬 원 적은 것으로 把握됐다. 調査 對象 家口 中 約 43%는 負債를 갖고 있었고, 이 中 約 69%가 ‘住宅 마련’으로 빚을 진 것으로 調査됐다. 社會 安全에 對한 認識 調査에서는 ‘犯罪 危險’에 對한 評價가 가장 低調했다. 全般的인 社會 安全에 對한 滿足度는 5點 滿點에 3.41點이었지만, 犯罪 危險에 對한 滿足度는 2.88點으로 이 分野 細部 項目 中 가장 낮았다. 또 出産 育兒 政策과 關聯해서는 應答者의 折半假量인 48%가 育兒休職 擴大 等 일과 家庭을 兩立할 수 있는 支援이 必要하다고 答했다. 이番 調査는 올 8月 仁川市 내 標本 9000家口를 對象으로 이뤄졌다. 仁川市 關係者는 “이番 調査 結果를 多角的으로 分析해 市民들이 幸福할 수 있는 政策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공승배 記者 ksb@donga.com}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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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運動場-體育施設 開放 學校에 支援金 늘린다

    인천시교육청은 來年도 體育施設과 運動場 等 學校施設을 開放하는 學校에 支援金을 擴大한다고 28日 밝혔다. 室內 體育施設을 開放하는 學校에는 旣存 年間 500萬 원에서 250萬 원 오른 750萬 원을, 運動場을 開放하는 學校에는 올해보다 100萬 원 많은 300萬 원을 各各 支援한다. 또 老人 일자리 事業과 連繫한 施設管理 人力 支援 事業도 올해 6個 學校에서 來年에는 12個 學校로 擴大 支援할 計劃이다. 인천시교육청은 市民들이 學校 運動場과 體育施設을 使用할 수 있도록 敎育 時間 外에는 市民들에게 開放하는 事業을 推進하고 있다. 올 9月 基準 運動場이 있는 527個 學校 中 478個 學校(90.7%)가 運動場을 開放하고 있고, 室內 體育施設이 있는 495곳 中에는 263곳(53.1%)이 市民들에게 施設을 使用하도록 하고 있다. 施設을 開放하는 學校는 支援金을 받아 施設 保守와 公共料金 等으로 活用할 수 있다. 仁川市敎育廳 關係者는 “學校施設 開放 支援金 事業은 學校 關係者의 80% 以上이 肯定的인 反應을 보이고 있고, 支援金 引上도 大部分 必要하다고 答辯한 만큼 支援金을 擴大해 나갈 豫定”이라며 “學校의 負擔을 줄이고, 地域社會와 疏通할 수 있도록 學校施設 開放을 繼續해서 擴大하겠다”고 말했다.공승배 記者 ksb@donga.com}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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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균 두달새 세次例 포토라인 서… 非公開 出席 要請했지만 警察 拒否

    痲藥 投藥 嫌疑로 警察 搜査를 받던 俳優 이선균 氏(48)가 27日 숨진 채 發見된 가운데 李 氏 側이 23日 세 番째 調査 當時 辯護人을 통해 “非公開 出席하게 해 달라”고 2次例 要請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警察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이를 두고 警察 안팎에선 “特別한 理由 없이 被疑者를 포토라인에 세우는 걸 禁止한 搜査 公報 規則을 遵守하지 않았다”는 指摘이 나온다.이 氏의 辯護人은 28日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1, 2次 調査의 境遇 公開 出席이 不可避한 面이 있어 받아들였지만 痲藥類 陰性 結果가 나온 後 進行된 3次 調査를 앞두고 두 次例에 걸쳐 警察에 非公開 出席을 要求했다”며 “그런데 警察이 ‘內部的으로 이미 公開 出席으로 定해졌다’는 立場을 頑强하게 固守했다”고 말했다.이에 對해 仁川警察廳 關係者는 28日 午後 브리핑에서 “李 氏 側에서 地下駐車場을 利用해 出席하고 싶다고 要請한 事實은 있다”면서도 “(地下駐車場으로 오더라도) 於此彼 露出되는 狀況이고 地下駐車場으로 들어가는 걸 取材陣이 보면 사람이 몰려 安全事故가 發生할 憂慮도 있었다”고 說明했다. 또 “1, 2次 때와 같은 方法으로 出席해 달라고 했고 李 氏 側도 同意했다”고 밝혔다.이 氏는 結局 10月 28日에 이어 지난 달 4日과 이달 23日에 세 番에 걸쳐 포토라인에 섰다. 마지막 調査는 19時間동안 이어졌는데 李 氏의 辯護人은 “다시 한 番 公開出席하느냐, 深夜調査로 한 番에 끝내느냐는 選擇의 岐路에서 어쩔 수 없이 深夜調査를 選擇할 수밖에 없었다”며 “侮辱주기식 公開出席과 被疑事實 空表, 두 가지가 問題였다”고 指摘했다.이에 對해 김희중 仁川警察廳長은 “3次 調査 當時 陳述을 充分히 들어주는 次元에서 辯護人 參與下에 長時間 이뤄졌다”며 “適法하게 搜査를 進行했고 搜査事項 流出도 全혀 없었다”고 反駁했다.현행 ‘警察 搜査 事件 等의 公報에 關한 規則’에 따르면 ‘召喚, 調査, 押收搜索, 逮捕, 拘束 等의 搜査 過程이 言論이나 그 밖의 사람에 依해 撮影, 錄畫, 中繼放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規定하고 있다.경찰 안팎에서는 이番 事件을 契機로 被疑者를 公開 調査하는 慣行이 바뀌어야 한다는 意見도 나온다. 윤희근 警察廳長은 이날 記者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番 事件을 契機로 搜査 慣行과 言論 公報 準則 같은 것을 되짚어봐 問題가 있다 싶으면 補完이 必要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날 午前 우종수 國家搜査本部腸 等 警察 高位 關係者들이 모인 對策會議에서도 公報 規則 遵守 方案 等이 論議된 것으로 傳해졌다.한편 이 氏의 殯所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는 함께 일했던 同僚 等의 追慕 발길이 終日 이어졌다. 映畫 ‘寄生蟲’을 함께한 봉준호 監督과 俳優 박소담, 유인촌 文化體育觀光部 長官 等이 이날 殯所를 찾았다. 李 氏의 發靷은 29日 낮 12時頃 非公開로 進行될 豫定이다.인천=공승배 記者 ksb@donga.com송유근 記者 big@donga.com주현우 記者 woojoo@donga.com}

    •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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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仁川 警察, 現場 治安 中心으로 組織 改編

    仁川 警察이 現場 治安 强化에 重點을 둔 組織 改編에 나선다. 外國人 治安을 擔當하는 外事 機能 等을 縮小하는 代身 現場 治安과 犯罪 豫防 機能을 强化하는 內容의 組織 改編을 來年 初 斷行할 豫定이다. 仁川警察廳은 이 같은 內容을 土臺로 機能이 겹치거나 必要性이 줄어든 部署를 統合 調整해 現場 人力을 補强하는 內容의 組織 改編을 準備 中이라고 26日 밝혔다. 改編案에 따르면 警察은 仁川警察廳 내 犯罪豫防對應과를 新設하고, 그 안에 機動巡察隊를 새로 만든다. 2個 巡察隊, 總 194名 規模로 構成될 機動巡察隊는 地區隊, 派出所 等 地域警察에 더해 治安 需要가 集中되는 時間帶에 主要 地域을 巡察하고 112 申告도 處理할 豫定이다. 仁川地域 10個 警察署에도 犯罪豫防對應과가 새로 생긴다. 現在 仁川警察廳 內 廣域搜査隊를 反腐敗經濟犯罪搜査隊와 刑事機動隊로 分離하는 方案도 推進된다. 旣存 廣域搜査隊에서 各種 經濟, 公務員 犯罪 等을 다루던 半腐敗經濟犯罪搜査係는 ‘搜査隊’로 格上돼 總警 階級이 大將을 맡는다. 廣域搜査隊 內에 있던 强力 犯罪, 痲藥, 國際 犯罪搜査界 等은 刑事機動隊로 再編된다. 刑事機動隊는 이들 犯罪 搜査 外에도 現場 巡察 任務까지 맡는다. 反面 一部 機能은 縮小된다. 警察은 仁川 地域 10個 警察署에 있던 情報科 中 西部署와 연수西를 除外한 8곳의 情報課를 廢止하고, 이들 地域을 4個 圈域으로 나눠 仁川廳 內 78名 規模의 ‘廣域情報係’를 新設할 豫定이다. 겹치는 行政管理 人力을 줄이고 警察署 單位에서 이뤄지던 情報活動을 圈域別로 實施하겠다는 것이다. 外國人 犯罪를 主로 豫防하는 外事警察 機能도 줄어든다. 仁川警察廳 내 外謝過가 없어지고, 그 業務가 安保搜査, 情報 機能 等으로 옮겨질 豫定이다. 警察은 早晩間 細部 調整을 마무리한 뒤 來年 初 定期人事에 맞춰 改編된 組織 體系를 施行할 豫定이다. 하지만 이番 組織 改編을 憂慮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仁川은 仁川國際空港 等이 있어 外國人 數와 그에 따른 外國人 犯罪가 늘고 있는데, 外事 機能을 縮小할 境遇 治安 憂慮를 낳을 수 있다는 理由에서다. 仁川 地域의 外國人 數는 2021年 6萬6000餘 名에서 지난해 7萬1000餘 名, 올해 7萬5000餘 名으로 增加하는 趨勢다. 仁川警察廳 關係者는 “이番 組織 改編은 現場 人力을 補强하고 犯罪 豫防 및 對應을 强化하는 게 核心”이라며 “다만 外國人 增加 等 仁川의 特殊性을 考慮해야 한다는 指摘에 共感하고, 本廳에도 外事 機能을 維持하는 쪽으로 다시 檢討해 달라고 建議한 狀態”라고 말했다. 이어 情報 機能이 縮小되는 것에 對해선 “情報 警察의 境遇 人力이 줄어들긴 하지만, 갈수록 專門化되는 情報 環境에 效率的으로 對處하기 위한 것이라 오히려 情報 力量이 더 體系化될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고 했다.공승배 記者 ksb@donga.com}

    •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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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危險 무릅쓰고 生命 救한 ‘바다 義人’ 選定

    올 8月 31日 午後 10時 22分頃 濟州島 濟州港 隣近 海上에서 15t級 漁船에 火災가 發生했다는 申告가 海洋警察에 接受됐다. 隣近 海上에서 배를 몰고 있던 정창균 氏(48)는 卽時 불이 붙은 漁船 近處로 向했고, 배 안에 있던 5名과 海上을 漂流하고 있던 2名 等 모두 7名을 直接 救助했다. 불이 났던 배는 火災 發生 約 3時間 뒤 完全히 沈沒해 자칫 큰 人命被害로 이어질 뻔했다. 海洋警察廳은 21日 鄭 氏와 같이 海洋事故 現場에서 人命 救助에 힘쓴 4名과 1個 團體를 ‘바다의 義人’으로 選定하고 賞을 授與했다. 鄭 氏와 함께 박영환 氏(50), 정훈 氏(49), 홍영길 氏(52)가 義人으로 選定됐고, 團體로는 올해 19隻의 船舶을 曳引하고 19名의 海水浴場 海上 漂流者 等을 救助한 韓國海洋構造協會 西歸浦支部가 選定됐다. 바다 義人賞은 每年 海上에서 自身의 危險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의 生命 等을 求하기 위해 힘쓴 市民을 發掘하는 上으로, 海洋警察廳과 韓國海士財團이 2017年부터 運營하고 있다. 海警은 이날 受難 救護活動에 積極 參與한 民間 海洋救助隊員 10名을 優秀 隊員으로 選定하기도 했다. 海警 關係者는 “바다의 安全을 지키기 爲해 獻身하는 市民들의 勇氣가 社會 곳곳에 퍼져 더 安全한 바다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民間 救助 活性化를 위해 政府 支援이 强化될 수 있도록 努力하겠다”고 말했다.공승배 記者 ksb@donga.com}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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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인천역 北廣場에 文化藝術의 香氣가

    露宿人과 酒臭者 問題로 民願이 끊이지 않던 仁川 동인천역 北廣場이 文化藝術空間으로 탈바꿈했다. 仁川市는 동인천역 北廣場 一帶에 文化藝術空間을 造成해 18日부터 示範 運營 中이라고 21日 밝혔다. 名稱 公募를 통해 ‘동인천 아트큐브’로 이름 붙여진 이 空間은 172㎡ 規模 敷地에 4個의 展示, 事務室 空間과 오픈型 舞臺 等으로 構成됐다. 事務室 等은 地域 藝術人과 市民들에게 藝術 活動, 練習 空間으로 提供되고, 野外舞臺는 동아리 發表會나 버스킹 等 各種 文化 公演에 活用될 豫定이다. 대관을 申請하면 仁川 市民 누구나 無料로 施設을 利用할 수 있다. 京仁國鐵 동인천역 4番 出口와 連結된 北廣場은 露宿人과 酒醉者들이 모여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탓에 市民들의 不便이 큰 地域이다. 仁川 東區는 北廣場 一帶를 禁煙, 今週 區域으로 指定하기도 했지만 問題는 쉽게 解決되지 않고 있다. 東區는 警察 等과 ‘閔·官·警 合同 태스크포스(TF)’ 팀을 運營하고 있기도 하다. 市 關係者는 “동인천역 北廣場을 日常 속에서 文化 藝術을 쉽게 接할 수 있는 空間으로 만들 計劃”이라며 “地域 商圈 活性化에도 도움이 되길 期待하고 있다”고 말했다.공승배 記者 ksb@donga.com}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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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랜드마크 짓고 鐵道網 構築… 2040年까지 原都心 活性化”

    民選 8期 유정복 仁川市長의 1號 公約으로 仁川 內港 周邊 開發을 통해 原都心 活性化를 이끌겠다는 ‘濟物浦 르네상스’ 事業의 靑寫眞이 公開됐다. 仁川市는 2040年까지 仁川 內航을 中心으로 中區와 東區 一帶를 ‘濟物浦 經濟自由區域’으로 指定해 未來 産業과 文化, 觀光 産業의 據點으로 造成한다는 計劃을 내놨다. 柳 市長은 19日 仁川 中區 想像플랫폼에서 ‘濟物浦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報告會를 열고 이러한 內容의 長期 計劃을 發表했다. 詩는 舊都心과 新都市의 不均衡이 深刻해지는 狀況에서 그 隔差를 解消하기 위해 過去 濟物浦의 歷史를 지닌 中·東區 地域을 開發한다는 計劃을 마련했다. 마스터플랜에는 ‘原都心’ ‘文化觀光’ ‘産業經濟’ ‘內航 開發’ 等 4代 分野, 65個 主要 推進 事業이 담겼다. 于先 原都心 分野에서는 交通 等 定住 與件 改善에 重點을 뒀다. 詩는 ‘濟物浦型 10分 生活圈’을 目標로 仁川發 KTX가 생길 水仁線, 地下化가 推進되고 있는 京仁線 等 鐵道網과 道路 交通을 連繫할 方針이다. 特히 京仁國鐵 1號線 동인천역에는 行政區域 改編에 따라 만들어질 ‘濟物浦區’ 新廳舍를 建立해 求道心의 行政, 交通 據點으로 만들 計劃이다. 文化觀光 分野에서는 濟物浦를 象徵하는 랜드마크 建立에 注力한다. 中區 自由公園에 250m 높이의 高層 展望臺 ‘오큘러스 타워’를 세우고, 仁川 內港에는 世界 最大 文化複合施設인 ‘큐브’를, 월미公園에는 홀로그램 技術을 活用한 夜間 景觀施設 等을 各各 設置한다. 産業經濟 分野에서는 ‘濟物浦 經濟自由區域’ 指定으로 企業 投資를 誘導하고 바이오, 都心航空交通(UAM), 醫療産業 等에 强點을 지닌 仁川 松島, 영종, 靑羅國際都市와 連繫한 尖端産業 支援 클러스터度 造成할 計劃이다. 또 仁川 內航은 周邊 地域 開發 計劃과 連繫해 水邊 文化空間으로 탈바꿈한다. 市는 2026年까지 經濟自由區域 指定, 랜드마크 타워 建立 等 1段階 事業을 進行하고, 2030年까지 文化複合施設인 큐브 造成 等 2段階 事業을 進行할 計劃이다. 마지막 3段階 事業으로는 2040年까지 鐵道網 構築 等을 完了한다는 게 市의 計劃이다. 하지만 事業을 實現하는 데 걸림돌도 적지 않을 것으로 豫想된다. 計劃의 中心이 되는 仁川 內航은 1·8埠頭를 除外한 나머지 2∼7埠頭가 如前히 港灣基本計劃上 港灣으로서 機能을 지니고 있어 計劃대로 開發을 하려면 港灣基本計劃에서 이를 修正해야 한다. 詩는 第4次 港灣基本計劃에 港灣 機能 閉鎖를 修正 反映해줄 것을 海洋水産部에 建議한 狀態다. 또 仁川 內港 敷地 大部分은 仁川市가 아닌 仁川港灣工事가 所有하고 있어 市가 獨自的으로 事業을 推進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豫想된다. 市 關係者는 “1900年代 韓國의 經濟 成長을 맡았던 濟物浦를 ‘濟物浦 르네상스’ 事業을 통해 舊都心과 新都市를 同伴 성장시키는 모델로 만들겠다”며 “港灣基本計劃 等과도 聯關돼 있는 만큼 海水部, 仁川港灣公社 等 關聯 機關過度 繼續해서 協議를 해 나가면서 計劃에 蹉跌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공승배 記者 ksb@donga.com}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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