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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大統領 退任 後 起居할 慶南 梁山, 中 바이러스센터 設立 論議로 ‘와글와글’ [웨펀]|週刊東亞

週刊東亞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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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大統領 退任 後 起居할 慶南 梁山, 中 바이러스센터 設立 論議로 ‘와글와글’ [웨펀]

바이러스센터 設立 提案한 이는 中國共産黨 統一戰線部 統制받는 生物學戰 專門家의 아들

  • 신인균 自主國防네트워크 代表

    入力 2020-09-19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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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유출됐다는 의혹을 받은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전경. [신화=뉴시스]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流出됐다는 疑惑을 받은 우한바이러스硏究所 前景. [神話=뉴시스]

    코로나19 確診者 數가 9月 17日 午前 基準 全 世界的으로 3000萬 名을 突破했다. 올해 初 猖獗해 여름이면 氣勢가 꺾일 것이라던 이 바이러스는 世界 各國으로 무섭게 퍼져나가 確診者 3000萬 明과 100萬 名에 가까운 死亡者를 만들어내며 中世 黑死病이나 20世紀 初 스페인毒感만큼 무서운 人類의 災殃으로 認識되고 있다. 

    先進國과 低開發國을 莫論하고 바이러스 衝擊波가 워낙 크다 보니 이 바이러스의 起源에 對해 疑問을 갖는 사람이 많다. 지난해 가을부터 中國 우한을 中心으로 퍼지기 始作한 이 바이러스의 起源과 關聯해서는 여러 主張이 엇갈리고 있다. 自然에서 發生해 在來市場을 통해 퍼졌다는 설부터 中國이 生物武器로 使用하기 위해 人工的으로 合成했다는 主張까지 나오고 있지만, 리원량(李文亮) 醫師의 事例에서 보듯이 中國 當局은 事態 初期부터 徹底히 隱蔽하고 歪曲해왔기 때문에 이 바이러스가 어디서 왔는지는 中國共産黨만 안다고 보는 便이 妥當할 것이다. 

    5月 美國 NBC 放送은 情報機關 關係者의 말을 引用해 지난해 10月 7日부터 24日까지 우한바이러스硏究所의 最高 保安區域이 封鎖됐다는 資料를 公開한 바 있다. 美 情報機關이 提供한 것으로 보이는 이 資料는 該當 期間에 硏究所에서 某種의 事故가 發生했고, 以後 硏究所는 勿論 硏究所 周邊 道路까지 封鎖된 情況을 담고 있어 一角에서는 이를 根據로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發源地가 우한바이러스硏究所라는 主張을 내놓고 있기도 하다. 

    勿論 中國 當局은 强力하게 否認하고 있다. 中國은 7月 世界保健機構(WHO) 調査團이 中國에 들어와 調査하는 내내 透明하고 積極的으로 調査團을 支援했다고 主張하지만, 정작 이 調査團은 우한은커녕 후베이省에 接近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國際社會의 疑心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震源地

    우한바이러스硏究所가 疑心받고 있는 理由는 이곳에 사람과 動物에게 매우 致命的인 病을 誘發하고 사람 間 傳染을 일으킬 수 있는 微生物을 取扱하는 生物安全度 레벨 4(Biosafety Level 4·以下 BSL 4)의 實驗室이 設置돼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코로나19 事態를 일으킨 新種 코로나바이러스를 硏究하고 取扱한 事實은 國際學術誌를 통해 여러 次例 確認된 바 있다. 



    이 硏究所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를 비롯해 에볼라(Ebola), 라사(Lassa), 마르부르크(Marburg), 天然痘 等 WHO가 指定한 危險그룹 4(Risk Group 4) 病原體를 取扱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듣기만 해도 끔찍한 病原體들을 取扱하는 理由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이들 病原體를 展示에 生物武器로 使用하기 위함이고, 다른 하나는 이들 病原體에 依해 疾病이 發生할 境遇에 對備해 백신과 治療劑를 開發하기 위함이다. 

    WHO가 指定한 危險그룹 4 病原體는 人體에 致命的이고 傳染性度 높기 때문에 앞서 紹介한 BSL 4等級 施設에서만 取扱할 수 있는데, 이들 病原體는 武器로도 使用이 可能한 만큼 BSL 4等級 施設은 大部分 國家機關이나 軍이 運營하며 대단히 높은 保安 規定과 施設에 依해 保護된다. 

    BSL 4等級 施設은 病原體를 다루는 敎育訓鍊을 履修하고 該當 施設에 出入이 許可된 者에 한해 專門 監督官 立會下에 閉鎖回路(CC)TV 等 保安施設이 一擧手一投足을 監視하는 狀況에서만 出入이 可能하다. 모든 出入者는 宇宙服처럼 생긴 量壓 防護服을 着用하고 滅菌施設이 設置된 出入口를 거쳐야 하는데, 病原體를 取扱하는 隔室과 通路는 外部 空氣와 完全히 遮斷되므로 別途의 酸素 供給機가 設置돼 있다. 

    生物學 專門家들은 BSL 4等級 施設에서 病原體가 外部로 流出될 可能性은 99.9% 없다고 斷言한다. 病原體를 保管하는 貯藏庫부터 硏究室까지는 多衆 安全裝置가 設置돼 있기 때문이다. 勿論 一般 國家의 BSL 4等級 施設에서는 바이러스 流出을 想像도 할 수 없겠지만, 그 施設이 中國人이 運營하는 곳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도 있다. 

    2018年 中國 官營 英字 新聞 ‘차이나데일리’가 報道한 우한바이러스硏究所 企劃記事 속 寫眞에는 한 硏究員이 病原體 低溫 貯藏庫에서 바이러스 샘플을 採取하는 場面이 나온다. 그런데 이 寫眞에서는 低溫 貯藏庫 問議 密閉 고무 패킹이 損傷돼 늘어져 있는 衝擊的인 모습이 보인다. 이 寫眞이 撮影된 硏究室은 BSL 4等級 隔室이 아니지만, 一般 病原體 亦是 外部 流出을 對備해 嚴格한 管理 規定이 있다는 事實을 생각해보면 中國 硏究所의 病原體 管理가 얼마나 엉망인지 推測할 수 있다.

    釜山 提案에 慶南 梁山 推薦

    지난 2월 중국 베이징의 중국질병통제예방센터 연구실에서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을 검사하고 있다. [신화=뉴시스]

    지난 2月 中國 베이징의 중국질병통제예방센터 硏究室에서 職員들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變種을 檢査하고 있다. [神話=뉴시스]

    그런데 이렇게 病原體 管理가 허술한 中國 바이러스硏究所가 韓國에 온다는 衝擊的인 消息이 傳해졌다. 地域 言論에 따르면 中國 中華海外年議會(中華海外聯誼會)가 김덕준 中韓友好企業協議會 會長에게 보낸 公式 書翰을 통해 釜山을 中心으로 한 大規模 協力事業을 提案하면서 이 提案에 바이러스硏究所를 세우자는 內容을 包含시켰다는 것이다. 

    이 書信을 받은 金 會長 側은 “中國은 이른바 ‘e커머스 物流 허브’라는 名稱으로 東南圈 關門 空港이 지어질 加德島와 釜山港 사이에 있는 10萬㎡ 規模의 땅을 中國에 提供하면 世界的 e커머스 企業人 中國 알리바바가 자국과 東北亞는 勿論, 航空과 海運을 통해 美洲까지 物流網을 活用할 수 있다고 본다”며 “事業費 8000億 원을 大部分 中國에서 負擔할 意向이 있다”고 紹介했는데, 이와 함께 들어온 提案인 바이러스硏究센터는 中國 側 意志가 剛하다고 傳했다. 

    中華海外年議會 側은 “中國은 코로나19 治療에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고 韓方 醫療 水準도 매우 높다”며 “여기에 韓國과 日本의 앞서가는 西洋醫學과 바이오技術을 結合하면 最大 效果를 거둘 수 있다”면서 釜山에 100名의 醫療陣과 硏究人力이 상주하는 韓中日 바이러스硏究센터를 세우자는 提案을 해왔다. 

    當初 中華海外年議會는 이 센터를 釜山에 세우자고 提案했지만, 더불어民主黨 慶南 量産을 地域區 國會議員인 金斗官 議員은 바이러스硏究센터 設立 候補地로 양산시 물금읍에 位置한 量産釜山大病院 遊休地를 提案하고 나섰다. 金 議員은 釜山의 境遇 大學病院 같은 尖端 醫療施設과 隣接한 곳에 建物을 세울 마땅한 땅이 없다면서 釜山과 慶南 境界線에 자리한 量産 大學病院 바로 옆 遊休地에 센터를 세울 수 있다는 事實을 中國 側에 打診한 것이다. 中國 側이 이에 呼應하면서 量産釜山大病院 遊休地는 中國이 提案한 바이러스硏究센터의 設立 候補地로 浮上했다. 

    金 議員은 9月 13日 ‘부산일보’와 電話通話에서 “慶尙南道나 양산시가 아무리 좋은 아이템을 幼稚해도 땅이 없으면 힘들다”면서 “釜山大 側이 國際 바이러스硏究센터 建立을 위해 該當 敷地를 提供하는 것에 對해 前向的으로 立場이 바뀌었다”는 狀況을 傳했다.

    中國共産黨 外郭團體

    美國의 對中國 壓迫 政策이 全方位的으로 展開되면서 世界 各國의 ‘차이나 디커플링(脫同調化)’李 可視化하는 마당에 中國과 大規模 經濟協力 事業을 하겠다는 것도 대단히 危險한 發想이지만, 도널드 트럼프 美國 大統領이 다음 制裁 對象으로 擧論한 알리바바와 協業해 事業을 벌이겠다는 것은 美國과 등을 지겠다는 宣言으로 비칠 수 있다. 우리 政府가 알리바바와 함께 釜山 一帶에 大規模 合資 事業을 始作한 狀態에서 美國이 알리바바를 制裁한다면 그 事業에 參與한 우리 企業들이 세컨더리 보이콧 對象이 될 수 있다는 事實을 慶南道知事를 歷任하고 大選까지 出馬했던 有力 政治人이 看過하고 있다는 事實이 衝擊的이지 않을 수 없다. 

    또한 中國이 왜 只今 이 時局에 자국이 아닌 韓國에 바이러스硏究센터를 自身들의 돈으로 짓겠다며 積極的으로 提案하고 있는지도 疑問이 든다. 國內 言論은 이 提案을 한 中華海外年議會를 民間團體로 紹介하지만, 中華海外年議會는 中國共産黨 統一戰線部 傘下 團體로 中國共産黨 統一戰線部長 餘우취안(尤權)李 當然職 會長을 맡고 있는 中國共産黨 外郭團體다. 

    이 團體는 組織 憲章 第1章 總則 3條에서 團體 設立 目標價 ‘愛國主義를 내걸고 中華民族을 사랑하는 國內外 同胞들을 團結시키고, 親善을 圖謀하며, 祖國을 統一하고 中和를 振興시키기 위한 것(本?的宗旨是: 高???主?旗?, ????中?民族的海?外同胞, 加强?系, 增?友?, 促?合作,??一祖?, 振?中?服?)’이라고 明示하고 있다. 이 綱領은 이 團體의 上位 機關이 統一戰線部라는 事實을 생각해보면 무슨 意味인지 좀 더 分明히 와 닿는다. 

    韓國 側에 이 提案을 들고 나온 뤄위젠(?悠?) 常務理事는 이 團體의 683名 移徙 中 1名이지만 대단히 特異한 履歷의 所有者다. 그는 人民解放軍 海軍綜合病院 副院長을 지낸 生物學戰 專門家 펑리다(?理?) 所長의 아들로 中國共産黨員이다. 그는 中共의 代表的인 日本通으로, 日本 企業과 科學技術 分野에서 廣範圍한 人脈을 쌓고 있는데 一角에서는 그가 生物學 關聯 情報蒐集 活動을 하고 있는 것으로 推定하기도 한다. 卽 韓國 側에 e커머스 物流와 8000億 원 投資라는 미끼를 提案하면서 바이러스硏究센터를 짓자고 밀어붙이는 사람은 中國共産黨 統一戰線部의 統制를 받는 生物學戰 專門家라는 얘기다. 

    2018年 美國 議會 美中經濟安保調査委員會는 中國 統一戰線部를 “海外 華僑 커뮤니티와 海外 政府, 包攝한 人物들로 하여금 親中 政策을 支持하는 態度를 보이거나 行動하게끔 여러 方策을 驅使하는 組織”으로 評價했다. 卽 이番 바이러스硏究센터 量産 建立 提案은 中國共産黨이 意圖한 政策에 따른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問題는 中國共産黨이 왜 자국이 아닌 大韓民國에 이런 바이러스硏究所를 짓겠다고 나섰느냐 하는 點이다. 잘 알려진 바처럼 中國이 韓國에 바이러스硏究센터를 짓겠다고 提案한 것은 WHO 調査團이 中國을 訪問해 빈손으로 돌아간 直後인 8月이었다. 이 調査團이 다녀간 直後 우한바이러스硏究所 같은 바이러스 取扱 硏究所를 자국이 아닌 韓國에 지으려는 意圖가 純粹해 보이지 않는다.

    바이러스 硏究 施設의 危險性

    코로나19 사태로 닫혔던 인천~중국 우한 직항 하늘길이 8개월 만인 9월 다시 열렸다. [뉴시스]

    코로나19 事態로 닫혔던 仁川~中國 우한 直航 하늘길이 8個月 만인 9月 다시 열렸다. [뉴시스]

    中國이 바이러스硏究센터를 짓는 目的으로 紹介한 “中國 바이러스 治療 노하우와 韓方 醫療 水準에 韓國과 日本의 西洋醫學과 바이오 技術 結合”이라는 部分도 눈여겨볼 必要가 있다. 醫藥品 共同開發은 리스크와 費用을 줄일 수 있다는 點에서 最近 民間 바이오 會社가 選好하는 方式이지만, 完成品에 對한 利益을 나눠야 하기 때문에 技術을 이미 가지고 있다면 外國 또는 다른 會社와 協業할 理由가 없다. 

    英國 ‘가디언’李 8月 25日 報道한 바에 따르면 中國은 ‘中醫學 코로나 治療劑’라며 ‘롄화칭웬(?花?瘟)’이라는 藥을 만들어 신장웨이우얼自治區 地域 少數民族에게 强制로 服用시키며 臨床試驗을 進行하고 있다. 中國의 바이러스 治療 노하우와 韓方 醫療技術, 兩方 處方이 調和된 藥을 이미 開發했다면서 왜 굳이 韓國에 硏究所를 만들고 그곳에 自國 專門 人力과 바이러스 샘플을 보내 硏究 活動을 하겠다는 것인지 常識的으로 納得이 가지 않는다. 

    多樣한 病原體를 다루는 바이러스硏究所는 앞서 紹介한 것처럼 極度로 危險한 施設로, 住民이 密集해 居住하는 地域에 設置해서는 안 되며, 사람의 通行이 적은 곳에 設置한다 하더라도 높은 水準의 保安이 適用돼야 한다. 中國이 이런 尖端 硏究施設을 자국이 아닌 韓國에 짓겠다는 것은 우한 바이러스 事態 以後 이러한 硏究 施設의 危險性을 뼈저리게 깨달았기 때문이고, 이런 危險 施設을 가깝고 만만한 韓國에 짓겠다는, 다시 말해 그들이 韓國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如實히 보여주는 挑發 行爲에 가깝다. 

    中國이 提案한 바이러스硏究센터는 말 그대로 病原體를 取扱하고 硏究만 하는 곳이라 雇傭 創出 效果나 地域經濟 活性化에 도움이 되는 것도 없다. 高危險 病原體를 取扱하는 만큼 萬에 하나 事故가 發生하면 人口 11萬 名의 물금읍, 人口 34萬 名의 양산시는 ‘第2의 우한’이 될 수 있다. 이런 施設을 ‘中國의 投資’로 속여 數十萬 名이 살고 있는 都心 한복판에 誘致하려는 사람들은 大韓民國 國民인가, 아니면 中華人民共和國 公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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