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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도 안 되는 판’에 들어가 結局 죽은 朴用鎭|週刊東亞

週刊東亞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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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도 안 되는 판’에 들어가 結局 죽은 朴用鎭

地域區 競選에 全國 權利黨員 投票 70% 反映… ‘기울어진 運動場’ 指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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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렬 記者

    display@donga.com

    入力 2024-03-23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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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結果를 떠나 競選 方式부터 엉망이지 않았나. 그리고 뭘 또 黨代表가 遊說場에서 (得票 結果를) 말하나. ‘너 사정없이 깨졌으니까 입 다물고 있어라’는 소리인가. 어이없는 일이다.”

    더불어民主黨 한 非李在明(悲鳴)系 議員이 3月 20日 記者에게 한 말이다. 같은 黨 朴用鎭 議員이 서울 강북乙 公薦에 탈락하기까지 過程과 그 結果에 對한 李在明 代表의 對應이 適切치 않았다는 것이다. 李 代表는 前날 取材陣에게 “或是 강북乙 選擧 結果가 궁금하지 않느냐”며 “加減算을 하지 않은 狀態에서는 朴用鎭 候補가 30.08%, 조수진 候補가 69.93%였고 加減算을 하면 19.4% 對 80.6%였다고 한다”고 밝혔다. 黨代表가 競選 得票率까지 擧論한 것은 異例的이다. 앞서 강북乙 競選 結果를 發表한 민주당 朴範界 中央黨選擧管理委員長은 得票數를 公開하지 않았다.

    “非명系 모두 같은 狀況”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서울 강북을 2차 경선 발표 직전인 3월 19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民主黨 朴用鎭 議員이 서울 강북乙 2次 競選 發表 直前인 3月 19日 慶南 金海 烽下마을을 찾아 故(故) 盧武鉉 前 大統領 墓域에 參拜하고 있다. [뉴스1]

    朴用鎭 議員이 2番의 강북乙 競選 挑戰에서 모두 苦杯를 마셨다. 朴 議員은 정봉주 前 議員과 競爭에서 過半을 得票했으나, 議員 評價 下位 10%에 따른 減點이 適用돼 落馬한 바 있다. 以後 鄭 前 議員이 잇달아 ‘木발 景品 發言 論難’과 ‘거짓 謝過 論難’을 빚어 公薦이 取消됐지만, 민주당은 강북乙을 戰略選擧區로 指定하고 2人 競選을 實施했다. 朴 議員은 3月 18~19日 이틀間 政治 新人인 조수진 辯護士와 再競選을 치렀고 끝내 公薦狀을 따내지 못했다. 조 辯護士는 사람사는세상 盧武鉉財團 理事로 유시민 前 盧武鉉財團 理事長과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를 共同 進行하기도 했다. 最近 兒童 性暴行犯을 辯護한 履歷이 드러나면서 論難의 中心에 선 人物이기도 하다.

    朴 議員의 競選 脫落에 對해 黨內에서는 “豫想대로 됐다”는 反應이 많았다. 非명系 候補가 競選에서 줄줄이 탈락하는 이른바 ‘非命橫死’ 現象이 이어졌던 만큼 朴 議員의 競選 脫落 亦是 놀랍지 않다는 것이다. 一角에서는 “非명系 모두가 朴用鎭”이라는 反應도 나왔다. 민주당 한 重鎭議員은 3月 20日 記者에게 “只今 非명系는 ‘自己 모르게 짜인 판에 들어가 죽었다’고 느끼고 있다”면서 “朴 議員 스스로가 판을 키워놓은 것일 뿐이지, 나머지도 다 똑같은 狀況”이라고 말했다. 앞서 公薦에서 탈락한 非명系 金상의 議員은 민주당 議員 團體 메신저 房에 “議員들의 切迫한 呼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朴用鎭 議員을 期於이 탈락시켰다”며 “민주당을 完璧한 李在明 糖으로 만드는 것이 이番 總選의 目標냐”고 批判했다.

    朴 議員 亦是 豫想대로 結果가 나왔다는 反應을 보였다. 그는 3月 19日 페이스북을 통해 “敗北가 뻔한 競選, 結論이 定해진 競選임을 알고 받아들였기에 새삼 다른 感情은 들지 않는다”고 所懷를 밝혔다. 이어 “지난 한 달 동안 가끔 나 몰래 ‘트루먼쇼’를 찍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며 “映畫 시나리오처럼 모두가 나를 相對로 몰래카메라를 찍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했다. 朴 議員은 △下位 10% 議員 通報 △公薦 承繼 例外 適用 △全國 權利黨員의 강북乙 競選 投票 參與 等이 一般的이지 않다고 主張했다.



    實際로 강북乙 競選이 ‘기울어진 運動場’에서 펼쳐졌다는 指摘이 많다. 朴 議員은 議員 評價 下位 10%에 包含된 탓에 ‘競選 得票 30% 減産’ 페널티를 안은 채 競爭했기 때문이다. 朴 議員은 下位 10% 通報를 받은 理由를 알려달라며 黨에 再審을 申請했으나 棄却됐다고 한다. 反面 競爭 相對였던 조 辯護士는 女性 神인 候補에게 주어지는 25% 加點을 받았다. 朴 議員이 競選에서 勝利하려면 64.2% 以上 得票率을 얻어야 하는 狀況이었다.

    앞서 朴 議員이 鄭 前 議員과 競選에서 權利黨員 51.79%, 國民 51.62% 得票率을 얻었던 만큼 黨 안팎에서 “事實上 結果가 定해진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李 代表가 競選 直後 得票率을 言及한 背景 亦是 關聯 論難을 終熄하려는 意圖일 것이라는 視角이 많다.

    李 “次點者 優勝 境遇 없어”

    강북乙 競選이지만 全國 權利黨員 投票(70%)를 강북乙 權利黨員 投票(30%)보다 높게 反映한 點도 通常的이지 않다는 指摘이 나온다. 地域을 代表하는 候補者를 뽑는데 地域 住民들의 意見이 지나치게 적게 反映됐다는 視角이다. 앞서 戰略競選을 치른 西大門甲 亦是 競選에서 全國 權利黨員 投票를 70% 反映했고, 그 結果 이른바 ‘大庄洞 辯護士’로 불리는 김동아 辯護士가 逆轉勝해 論難을 빚은 바 있다.

    當初 朴 議員은 言論 인터뷰에서 鄭 前 議員의 公薦이 取消됐으면 次點者인 自身에게 公薦이 承繼돼야 한다고 主張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全南 順天·光陽·求禮·谷城甲 競選 過程에서 二重投票 疑惑 等으로 손훈모 豫備候補의 公薦이 取消되자 競爭者였던 金文洙 候補가 公薦된 事例를 言及했지만 黨의 解釋은 달랐다. 民主黨 安圭伯 戰略公薦管理委員長은 3月 17日 “그곳은 競選 過程에서 問題가 있었고, 강북乙은 候補가 確定된 狀況에서 候補의 問題點이 나온 것”이라고 解明하며 再競選 方針을 밝혔다. 李 代表 亦是 前날 “어떤 競技에서든 勝負가 났는데 1等이 問題가 됐다고 次點者가 優勝者가 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최진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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