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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文 核心 任鍾晳·洪永杓 컷오프에 破局으로 치닫는 ‘文明葛藤’|週刊東亞

週刊東亞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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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文 核心 任鍾晳·洪永杓 컷오프에 破局으로 치닫는 ‘文明葛藤’

서울 中·成東甲은 國힘 尹喜淑과 民主 全賢姬 맞對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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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정 記者

    friend@donga.com

    入力 2024-03-01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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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가 親文(親文在寅), 86 運動圈, 湖南 出身이라는 代表性과 象徵性을 가진 임종석 前 大統領祕書室長을 컷오프海 黨을 自己 勢力 中心으로 再編하려는 것 같다. 現 時點에서 親文-親命(親李在明) 間 葛藤이 縫合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최창렬 龍仁大 特任敎授(政治學 博士)는 最近 민주당의 非명(非李在明)系 컷오프에 對해 이같이 診斷했다. 崔 敎授는 “國民의힘 公薦도 革新과 距離가 먼, 親尹(親尹錫悅) 中心으로 이뤄지고 있어 민주당이 公薦을 잘하면 有利한데도 그러지 못하고 있다”며 “자칫 總選에서 질 境遇 親文이 다 脫黨한 것도 아니기에 이 代表 責任論이 나올 수 있다”고분석했다.

    代表的 親文系인 林 前 室長이 서울 中·成東甲에서 컷오프(公薦 排除)되면서 민주당의 이른바 ‘非命橫死’ 公薦 波動이 系派 間 全面戰 樣相으로 치닫고 있다. 黨內 親명系가 親文과 事實上 訣別하고, 潛在的 大權 走者인 林 前 室長을 牽制한 것이라는 分析도 나온다.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2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서울 중·성동갑 공천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뉴스1]

    임종석 前 大統領祕書室長이 2月 28日 서울 汝矣島 國會 疏通館에서 最近 더불어民主黨의 서울 中·成東甲 公薦과 關聯해 記者會見을 열었다. [뉴스1]

    “親文-親命 葛藤 封合 어려울 듯”

    民主黨 公薦 波動은 脫黨 事態로 번지고 있다. 親文 座長格인 홍영표 議員 입에서 公薦 論難과 關聯해 “5~10名까지 脫黨할 수 있다”(2월 28日 CBS 노컷뉴스 인터뷰 發言)며 脫黨과 關聯해 具體的인 數値가 나오기도 했다. 該當 發言 이튿날인 2月 29日 컷오프 通報를 받은 홍 議員은 페이스북 計定을 통해 “새로운 政治를 苦悶하는 분들과 뜻을 세우겠다”며 脫黨을 示唆했다. 이미 黨內 代表的 悲鳴系인 5線 설훈 議員은 2月 28日 “李在明 代表는 燕山君처럼 모든 意思決定을 側近과 決定하고 意思決定에 反하는 人物을 모두 쳐내며 自身에게 阿附하는 사람만 곁에 두고 있다”고 말하고 脫黨을 宣言했다. 앞서 민주당에선 現役議員 評價에서 各各 下位 20%, 10% 通報를 받고 金榮珠 國會副議長과 朴英淳 議員이 脫黨하고, 銅雀乙 公薦 排除에 抗議해 이수진 議員이 脫黨한 바 있다.

    林 前 室長은 自身이 中·成東甲에서 컷오프된 것과 關聯해 2月 28日 서울 汝矣島 國會 疏通館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梁山 會同에서 李在明 代表가 굳게 約束한 ‘名文(李在明+文在寅)政黨’과 鎔鑛爐 統合을 믿었다. 只今은 그저 慘澹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黨 指導部는 中·成東甲에 對한 戰略公薦管理委員會(戰略公官委)의 推薦 議決을 再考해달라”며 戰略公薦 撤回를 要求했다. 16代 總選 城東區, 17代 總選 성동乙 選擧區에서 두 番 當選한 林 前 室長은 中·成東甲에 公薦을 申請했으나, 民主黨 戰略공관위는 2月 27日 該當 地域區에 全賢姬 全 國民權益委員長을 戰略公薦했다.



    民主黨 內 親文으로 대표되는 悲鳴과 親命 間 公薦 葛藤은 漸次 深化되고 있지만 當場 公薦 基調가 바뀔 可能性은 크지 않아 보인다. 李在明 代表는 컷오프된 現役議員들의 反撥에 對해 2月 28日 “같은 뿌리에서 나왔고 같은 기둥 속에 큰 줄기를 함께한다. 우리는 名文(李在明+文在寅)政黨”이라면서도 “國民의힘처럼 該當 地域의 旣得權, 茶筅 議員 中心으로 競選하거나 힘센 사람 中心으로 公薦하면 變化는 없지만 混亂이나 葛藤은 적을 수 있다”고 一蹴했다.

    中·成東甲 新設 後 現役 洪翼杓 再選

    서울 중·성동갑에 공천된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왼쪽)과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뉴스1]

    서울 中·成東甲에 公薦된 國民의힘 尹喜淑 前 議員(왼쪽)과 더불어民主黨 全賢姬 全 國民權益委院長. [뉴스1]

    林 前 室長의 戰略公薦 撤回 要求가 받아들여질 可能性이 크지 않은 狀況에서 中·성동甲에선 國民의힘 尹喜淑 前 議員과 민주당 全賢姬 前 委員長이 맞붙게 됐다. 韓國開發硏究院(KDI) 出身 經濟通인 尹 前 議員은 2月 19日 中·成東甲 國民의힘 單數公薦 名單에 이름을 올렸다. 當初 林 前 室長의 出馬가 擧論되자 國民의힘 한동훈 非常對策委員長이 내세운 ‘86 運動圈 淸算’ 基調에 맞춰 經濟 專門家인 尹 前 議員을 내세운 것이다. 민주당이 戰略公薦한 專 前 委員長은 秋美愛 前 法務部 長官, 李彦周 前 議員과 함께 이른바 ‘民主黨 與專社 3人방’으로 불린다. 18代 總選 比例代表로 첫 배지를 단 後 20代 總選에서 서울 江南乙에 出馬해 當選했다. 當初 이番 總選에서 서울 鍾路 出馬를 宣言한 바 있다.

    中·成東甲은 民主黨 支持勢가 剛한 곳으로 꼽힌다. 2016年 選擧區 新設 後 치른 20·21代 두 次例 總選에서 現役인 민주당 洪翼杓 議員(3線)李 연이어 當選했다. 21代 總選에서 홍 議員은 54.3% 得票率로 未來統合黨(現 國民의힘) 진수희 候補(40.9%)를 約 15%p 差로 눌렀다. 다만 最近 中·成東甲 民心에도 變化 兆朕이 있다. 지난 大選 當時 尹錫悅 大統領은 성동구에서 52.7%를 得票해 李在明 代表(42.8%)에 約 10%p 앞섰다.



    김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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