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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4年 만에 LPGA 투어 新人王 系譜 이었다|주간동아

週刊東亞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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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4年 만에 LPGA 투어 新人王 系譜 이었다

[김도헌의 골프 이야기] KLPGA ‘루키 빅3’ 新人王 競爭에선 김민별이 最終 勝利

  • 김도헌 스포츠동아 記者

    dohoney@donga.com

    入力 2023-11-19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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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시즌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뜨겁게 달군 김민別, 방신실, 황유민의 ‘루키 빅3’ 新人王 競爭은 結局 시즌 最終戰에서 喜悲가 갈렸다. 김민별은 방신실(2勝), 황유민(1勝)과 달리 올 시즌 優勝을 못 했지만 꾸준한 成跡으로 對象 3位, 賞金 6位를 記錄하며 生涯 單 한 番만 받을 수 있는 新人王의 榮光을 안았다.

    太平洋 건너 美國女子프로골프(LPGA) 투어에선 유해란이 2019年 이정은6 以後 끊겼던 韓國人 新人王 系譜를 4年 만에 다시 이었다. LPGA 투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正常的인 시즌을 치르지 못한 2020年에는 新人王을 選定하지 않았고, 2021年부터 2年間은 泰國 國籍 選手인 패티 타와타나낏과 아타야 티띠꾼이 次例로 最高 루키賞을 가져갔다.

    ‘아이언 샷’ 長期 살린 유해란

    유해란이 10월 1일(현지 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너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뉴시스]

    유해란이 10月 1日(現地 時刻) 美國 아칸소주 로저스 피너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美國女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頂上에 올라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뉴시스]

    KLPGA 투어 新人賞은 每 大會 컷을 通過한 루키에게 포인트를 附與하고 이를 合算해 受賞한다. 總賞金 規模에 따라 1位부터 60位에게 주는 點數가 定해져 있다.

    LPGA 투어는 조금 다르다. 一般 大會 基準으로 1位에게 150點, 40位에게 10點을 주고 41位부터 컷을 通過한 나머지 選手에게는 모두 5點을 준다. 單, 5大 메이저大會(셰브런 챔피언십,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US 女子오픈, AIG 위민스 오픈,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의 포인트는 2倍다. 1位를 하면 300點을 가져간다.

    유해란은 11月 13日 열린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에서 共同 12位에 올라 累積 포인트 893點으로 2位 그레이스 金(濠洲·619點)을 274點 差로 따돌렸다. 시즌 最終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結果와 相關없이 新人王을 早期 確定한 것이다. 그는 最終戰을 除外하고도 올 시즌 24個 大會에 出戰했고, 10月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優勝을 包含해 톱10을 6番 記錄했다.



    유해란은 어릴 때부터 成長 速度가 남달랐다. 숭일中 2學年이던 2015年 歷代 最年少이자 첫 中學生 身分으로 國家代表에 拔擢됐다. 이듬해 5月 프로選手들도 參加한 US 女子오픈 韓國 地域 豫選에서 堂堂히 優勝을 차지해 그해 7月 本選 舞臺를 經驗했다. 2018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銀메달도 獲得했다.

    KLPGA 드림투어(2部)에서 뛰던 2019年 8月 濟州삼다수 마스터스에 ‘推薦 選手’ 資格으로 나서 頂上에 올라 正規투어 直行 티켓을 따냈고, 2020年 正規투어에 正式 데뷔했다. 유해란은 濟州삼다수 마스터스 타이틀 防禦로 1勝을 거두며 그해 KLPGA 투어 新人王을 차지했다. 2021年과 2022年 各各 2勝을 챙기는 等 KLPGA 투어 通算 5勝을 收穫한 뒤 지난해 12月 LPGA 퀄리파잉 시리즈를 首席으로 通過하며 美國 進出의 꿈을 이뤘다.

    東洋系 女子 選手로는 보기 드문 176㎝ 큰 키를 자랑하는 그의 臟器는 아이언 샷이다. 유해란은 韓國에서 뛸 때도 롱아이언을 가장 잘 치는 選手로 꼽혔다. 美國 舞臺 데뷔 첫해 新人王뿐 아니라 그린的中率 2位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것도 날카로운 아이언 샷 驅使 能力 德分이다.

    박세리가 쏘아 올린 LPGA 新人王 系譜

    1962年부터 新人賞을 施賞한 LPGA 투어에서 韓國人으로 첫 受賞 榮光을 안은 이는 ‘開拓者’ 박세리다. 박세리는 1998年 新人賞 포인트 1454點으로 2位 제니스 무디(스코틀랜드·609點)를 ‘더블 스코어’ 以上으로 제쳤다. 시즌 10番째 大會였던 그해 5月 맥도날드 LPGA 챔피언십에서 優勝을 차지하며 투어 첫 톱10을 챔피언으로 裝飾한 뒤 7月 初 그 有名한 ‘맨발의 鬪魂’을 보여주며 US 女子오픈에서 2勝을 따냈다.

    박세리는 이어진 제이미 파 크로거 클래식에서도 頂上에 올라 2週 連續 優勝 및 시즌 3勝을 申告했다. 2週 뒤 자이언트 이글 LPGA 챔피언십에서 또다시 霸權을 차지하며 7月에만 3勝을 올리는 놀라운 活躍을 펼쳤고, 結局 첫해 4勝을 收穫했다. 박세리는 그해 올해의 選手 部門에서도 안니카 소렌스탐에 이어 2位에 올랐고, 2016年 隱退할 때까지 LPGA 투어 通算 25勝(메이저大會 5勝 包含)을 거두며 傳說로 남았다.

    이듬해인 1999年 ‘슈퍼 땅콩’ 김미현이 2勝을 거둬 韓國人 두 番째 LPGA 新人王이 됐고, 2001年 한희원이 세 番째 ‘넘버1 新人’ 타이틀을 獲得했다. 2004年 안시현, 2006年 이선화, 2009年 신지애에 이어 서희경(2011), 유소연(2012)도 榮光을 안았다.

    韓國 選手끼리 新人王을 놓고 熾烈하게 勝負한 해도 있다. 2015年 김세영(1523點)은 2位 김효주(1255點), 4位 張하나(874點)를 제쳤다. 그해 3位 移民地(濠洲·1163點), 5位 앨리슨 리(美國·748點) 等 僑胞 選手 2名까지 包含하면 루키 톱5街 모두 韓國系였다. 以後 전인지(2016), 朴城炫(2017)李 바통을 이어받았고 고진영이 2018年, 이정은6街 2019年 新人王에 올라 韓國은 5年 連續 新人賞 排出의 기쁨을 누렸다.

    유해란은 LPGA 新人王을 차지한 14番째 韓國 選手다. 이 中 KLPGA 新人王을 經驗한 選手는 신지애(2006), 이정은6(2016)에 이어 유해란이 3番째다. 신지애, 이정은6, 유해란 모두 KLPGA 新人賞을 차지하고 나란히 3年 後 最高 舞臺로 꼽히는 LPGA에서 最高 루키라는 榮光을 안았다는 點도 異彩롭다.

    유해란을 除外한 韓國 出身 新人王 13名 中 첫해 活躍을 발板으로 世界 랭킹 1位까지 오른 選手는 신지애, 유소연, 朴城炫, 고진영 等 4名이다. 美國 進出 첫해 新人賞을 거머쥐며 좋은 出發을 알린 유해란이 先輩들의 길을 따를지가 來年 시즌 LPGA를 지켜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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