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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種元, 金範洙 카카오 創業者 等 詐稱한 株式 리딩房 판친다|주간동아

週刊東亞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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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種元, 金範洙 카카오 創業者 等 詐稱한 株式 리딩房 판친다

詐稱 리딩房 가보니… 李在鎔, 李昌鏞 韓銀總裁 等 有名人 詐稱해 特定 株式 買收 勸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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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렬 記者

    display@donga.com

    入力 2023-11-14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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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 등 여러 유명인을 사칭한 리딩방 광고가 페이스북에 게시되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왼쪽 위부터 時計方向)더本코리아 代表 白種元, 金範洙 카카오 創業者, 放送人 송은이와 김숙 等 여러 有名人을 詐稱한 리딩房 廣告가 페이스북에 揭示되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安寧하세요. 저는 李昌鏞입니다. 30代 初盤에 投資를 통해 50億 원의 資産을 蓄積하고 經濟的 自由를 얻었습니다.”

    11月 6日 페이스북에 李昌鏞 韓國銀行 總裁의 寫眞이 들어간 廣告가 揭示됐다. 揭示者는 “지난週 내가 推薦한 株式이 45%나 올랐다. 돈을 줍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 廣告에 따르면 李 總裁로부터 株式을 推薦받는 法은 簡單했다. 페이지에 링크된 카카오톡 住所로 接續해 그를 親舊 追加한 뒤 ‘77’이라는 메시지를 보내면 끝이다. 記者가 페이지에 標示된 대로 따라 하자 李 總裁의 寫眞을 프로필로 내건 ‘이장용’이라는 사람이 나타났다. 李 總裁 이름과 한 劃만 달라 混同하기 쉬운 이름이었다.

    “길거리서 돈 줍는 것과 다름없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사칭한 페이스북 광고(왼쪽) 및 관련자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 [최진렬 기자]

    李昌鏞 韓國銀行 總裁를 詐稱한 페이스북 廣告(왼쪽) 및 關聯者와 나눈 카카오톡 對話 內容. [최진렬 記者]

    이날 이장용 氏는 記者에게 現 株式 去來 狀況과 損失 與否 等을 물었다. “지난해 元金에 株式을 털고 나온 後 再進入 時期를 보고 있다”고 答하자 “좋은 株式 種目은 當場 있는 게 아니다”라며 “기다려야 한다”고 助言했다. 이어 “株式 關聯 金融知識을 (카카오톡) 團體 채팅房에 共有하고 좋은 種目을 推薦하려 한다”면서 “向後 開設하면 無料로 參與하도록 招待하겠다”고 덧붙였다. 李 氏는 “投資그룹과 李昌鏞 總裁가 關聯 있느냐”는 記者의 물음에 “내가 本人이 맞다”고 答하기도 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 有名人을 詐稱한 株式 리딩房이 氣勝을 부리고 있다. 個人投資者에게 친숙한 經濟 專門家나 官僚는 勿論, 演藝人 송은이와 김숙 等 大衆的 認知度가 있는 사람을 詐稱한 廣告가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金範洙 카카오 創業者는 勿論 李在鎔 三星電子 會長과 李富眞 호텔新羅 社長,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理事長 等 財閥家를 詐稱한 사람도 있었다.

    이들의 活動 方式은 類似했다. 連結된 카카오톡 채팅房 或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特定 그룹에 招待하는 方式이다. 李富眞 社長을 詐稱한 廣告 亦是 “우리 金融會社의 莫强한 애널리스트팀이 投資 方法을 알려드린다”고 主張했다. 이들은 “3個月間 無料 서비스를 提供하며 3個月 안에 貴下의 財産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 믿는다”면서 “나에게 連絡하면 祕書가 도와줄 것”이라고 主張했다. 揭示 글에 連結된 링크로 接續하자 ‘李富眞’으로 카카오톡 이름을 登錄한 사람이 記者의 財産 水準을 물었다. 그는 “團體카톡房을 準備 中”이라며 “11月 25日쯤 株式 團體카톡房에 招待하겠다”고 말했다.



    白種元 代表가 投資冊을?

    投資 書籍을 미끼로 個人投資者를 끌어들이는 일當도 있다. 白種元 더本코리아 代表를 詐稱한 揭示者는 株式 트레이딩 關聯 書籍을 주겠다며 投資者들을 네이버 밴드로 끌어모았다. 11月 7日 該當 네이버 밴드에는 100名 넘는 사람이 들어와 있었다. 揭示者가 贈呈을 約束한 冊의 著者는 百 代表가 아니었다. 밴드를 이끄는 이른바 ‘敎授님’과도 著者 이름이 달랐다. 이들은 記者에게 “首領 人員이 많아 (冊을) 順序대로 나눠주겠다”고 했지만 以後로도 住所 等을 따로 묻지 않았다.

    이튿날 채팅房 매니저는 “敎授님이 推薦한 優良株가 있는데 買收할 時間이 있느냐”고 記者에게 따로 連絡을 해왔다. 그는 코스닥에 上場된 A社의 이름과 買收 價格, 目標 價格, 損切 價格을 次例로 알려졌다. “場 마감 때까지 株式이 目標 價格과 損切 價格에 모두 到達하지 못하면 어떡하냐”는 記者의 물음에는 “홀딩(holding)하라”는 助言이 뒤따랐다. 이날 이 指示대로 株式을 賣買했다면 0.84% 損失을 봤을 것이다. 이들은 “白 代表와 投資그룹이 關係가 있느냐”는 물음에도 “이 채팅房은 白 敎授님과 朴 敎授님이 共同으로 開設한 것”이라고 말하며 答을 避했다.

    詐稱 리딩房 關係者들은 “不法은 없다”는 立場이다. 投資者들에게 金錢的 代價를 要求하지 않은 만큼 問題 素地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有料 그룹 加入을 要求하는 모든 것은 詐欺다”라고 공지하는 等 堂堂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이들의 主張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려운 側面이 적잖다. 리딩房 一黨이 株式을 先取매韓 後 個人投資者들에게 該當 種目을 推薦하며 物量을 떠넘길 수 있고, 信賴를 쌓은 後 不法的으로 個人投資者의 資金을 運用할 蓋然性도 있어서다.

    法曹界 亦是 問題 素地가 있다고 指摘했다. 곽준호 法務法人 靑 代表辯護士는 “名義가 盜用된 立場에서는 名譽毁損罪로 告訴할 수 있고, 該當 SNS를 믿고 리딩房에 들어가 돈을 詐欺당한 投資 被害者는 詐稱 揭示 글을 올린 사람을 詐欺罪 共犯으로 告訴하는 것이 可能하다”고 말했다. 곽 辯護士는 “리딩房 運營者는 다양한 方式으로 投資者를 모으고, 이 過程에서 바람잡이들을 쓰기도 한다”며 “바람잡이의 境遇 投資者 머릿數 或은 被害 金額에 相應하는 手當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收益 없이 詐稱만 했다는 것은 그들의 主張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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