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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選手들은 賞金을 얼마나 받을까|주간동아

週刊東亞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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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選手들은 賞金을 얼마나 받을까

[김도헌의 골프 이야기] 올해 KLPGA에선 투어 2年 次 이예원이 14億으로 賞金王 早期 確定

  • 김도헌 스포츠동아 記者

    dohoney@donga.com

    入力 2023-11-12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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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選手는 “돈으로 말한다”고 한다. 프로野球 選手에게 年俸은 그 選手의 價値를 나타내는 尺度이자, 選手 自身에겐 自尊心이다. 野球뿐 아니라 蹴球, 籠球, 排球도 마찬가지다.

    個人 스포츠인 골프는 조금 獨特하다. 年俸이 아닌 賞金이 그 選手의 現 價値를 보여준다. 골프選手는 賞金 外에도 帽子에 露出되는 메인 後援社 等 여러 스폰서로부터 받는 收入이 있지만 이는 選手와 企業 間 契約이라 公開 義務가 없다.

    2023시즌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 투어가 11月 10日 開幕하는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單 1個 大會만 남겨둔 가운데 투어 2年 次 이예원이 賞金王을 早期 確定했다. 올 시즌 28個 大會에 出戰해 優勝 3番 包含, 27番 컷을 通過한 그는 賞金 14億1218萬 원을 벌었다. 시즌 最終戰이 남았지만, 現在까지 大會堂 5043萬5000원씩 벌어들인 셈이다.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을 조기 확정한 이예원(왼쪽)과 역대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갖고 있는 박민지. [KLPGA]

    2023시즌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 투어 賞金王을 早期 確定한 이예원(왼쪽)과 歷代 한 시즌 最多 賞金 記錄을 갖고 있는 박민지. [KLPGA]

    KLPGA 투어 優勝賞金, 總賞金의 18%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은 優勝 賞金이 2億 원으로 總賞金(10億 원)의 20%에 이르는데, 이는 例外的인 境遇다. KLPGA 투어 大會 優勝 賞金은 大部分 總賞金의 18%다. 美國프로골프(PGA) 투어와 美國女子프로골프(LPGA) 투어도 비슷하다. 특별한 境遇가 아니면 투어 大會는 豫選을 通過한 選手들에게만 賞金을 준다. 나흘짜리 京畿面 컷을 通過해 4라운드까지 完走한 選手만 돈을 받는다.

    KLPGA 투어에서 시즌 賞金 10億 원은 ‘特級 選手’ 基準으로 불린다. 韓國 女子프로골프에서 시즌 賞金 10億 원 時代를 처음 연 이는 2014年 김효주다. 그해 23個 大會에 出戰해 5番 優勝을 包含, 모두 컷 通過에 成功하며 12億897萬 원을 챙겼다. 2016年은 10億 원臺 賞金 主人公이 2名 誕生한 첫해였다. 20個 大會에 나서 7勝을 거두며 18番 本選에 오른 박성현이 13億3309萬 원으로 처음 13億 원 時代를 開拓했고, 고진영이 10億2200萬 원으로 뒤를 이었다. 2017年에는 이정은6(11億4905萬 원)가 시즌 10億 원臺를 突破했으며, 2019年에는 최혜진(12億716萬 원)과 張하나(11億5772萬 원) 2名이 各各 10億 원을 넘어섰다.



    KLPGA 투어 歷代 한 시즌 最多 賞金 記錄은 2021年 박민지가 作成했다. 25個 大會에 나서 21番 本選에 올라 6番 優勝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박민지는 15億2137萬 원을 獲得해 KLPGA 투어 歷史上 처음으로 시즌 賞金 15億 원을 突破했다. 박민지는 지난해에도 14億7792萬 원을 벌어 김수지(10億8258萬 원)를 따돌리고 賞金王 2連霸를 達成했다. 現在까지 시즌 賞金 10億 원 高地를 두 次例 밟은 選手는 박민지뿐이다.

    그렇다면 KLPGA 通算 累積 賞金 1位는 누구일까. 通算 1位는 57億6503萬 원을 벌어들인 張하나다. 2010年 6月 立會한 장하나는 2019年 시즌 賞金 10億 원을 넘어서는 等 KLPGA 투어 最初로 通算 賞金 50億 원을 突破했지만 올해는 깊은 슬럼프에 빠져 319萬 원 賞金을 獲得하는 데 그쳤다.

    累積 賞金 2位는 2021年과 2022年 6勝씩을 쓸어담으며 2年 連續 賞金王·多勝王을 席卷한 박민지다. 올 시즌 賞金 6億4634萬 원을 거둬들인 박민지는 總 56億8481萬 怨을 쌓아 張하나에 8022萬 원 뒤져 있다.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 디펜딩 챔피언 資格으로 出戰하는 박민지는 成績에 따라 通算 賞金 1位로 올라설 수 있다. 이 大會 準優勝 賞金은 1億1500萬 원, 3位 賞金은 8000萬 원. 優勝 또는 準優勝을 하면 張하나를 제치고 1位로 올라선다.

    累積 賞金 3位는 이정민(41億4891萬 원), 4位는 박지영(39億2713萬 원), 5位는 이다연(37億9906萬 원)이다. 現在 LPGA 투어에서 活躍하는 고진영이 36億8886萬 원으로 6位에 랭크돼 있다. 海外派 中 고진영에 이어 國內 舞臺에서 두 番째로 많은 賞金을 챙긴 選手는 최혜진(34億2087萬 원·11位)이다. 勿論 이 金額은 KLPGA 투어 基準으로, 고진영과 최혜진이 LPGA 투어에서 받은 賞金은 除外한 것이다.

    ‘億 소리’ 나는 투어費用

    賞金을 받으면 當然히 稅金을 내야 한다. 優勝者도, 컷을 가까스로 通過한 選手도 똑같다. 稅金으로 所得稅 3%, 住民稅 0.3%가 빠지고, 大會 運營費 6% 等 總 9.3%를 控除한 金額이 通帳에 들어온다. 한 해 10億 원을 賞金으로 받았다고 하면 9億 원 넘는 輸入을 올리는 것이다.

    앞서 돈을 많이 번 選手들의 面面을 살펴봤지만, 투어 選手들이 모두 이들처럼 돈을 벌어들이는 것은 아니다. ‘시즌 全體 大會 數의 30% 以上 參加 選手’를 對象으로 한 2023시즌 賞金 랭킹을 보면 123名이 順位에 올랐는데, 이 中 1億 원 以上 賞金을 번 選手는 80名에 不過하다. 81位부터 98位까지 28名 選手가 5000萬 원을 넘겼고, 99位부터 123位까지 25名은 시즌 내내 賞金이 5000萬 원을 밑돌았다.

    選手는 투어 生活을 하려면 적잖은 費用을 支出해야 한다. 大會堂 日程 參加費(總賞金 9億 원 未滿 14萬3000원, 9億 원 以上 20萬9000원)를 내야 하고, 大槪 週給으로 支給하는 캐디 保守와 移動·宿泊 等 附帶費用도 만만치 않다. 大槪 1年間 투어를 뛰는 데 訓鍊費用을 包含해 적게는 1億 원에서 많게는 1億5000萬 원假量 所要된다. 많은 選手가 金錢的 損害를 보면서 正規투어를 뛰는 셈이다. 特히 下位圈 選手는 스폰서 等 다른 輸入이 거의 없어 相當한 ‘마이너스’를 免하기 어렵다. ‘프로골퍼 世界도 富益富 貧益貧’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이런 現實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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