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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號블란, 투어 챔피언십 頂上… 임성재·김주형·김시우度 빛났다 ‘|週刊東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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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號블란, 투어 챔피언십 頂上… 임성재·김주형·김시우度 빛났다 ‘

[김도헌의 골프 이야기]별들의 잔치’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最終戰 투어 챔피언십 마무리

  • 김도헌 스포츠동아 記者

    dohoney@donga.com

    入力 2023-09-02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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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르 號블란(노르웨이)이 8月 28日 끝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最終戰 투어 챔피언십 頂上에 오르며 2022~2023시즌 美國프로골프協會(PGA) 투어가 12個月 大長程을 마무리했다. PGA 투어는 正規투어를 마친 뒤 페덱스컵 累積 포인트를 基準으로 페덱스컵 PO 시리즈를 치른다. PO 1次戰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는 포인트 上位 70名이 參加했고, 2次戰 BMW 챔피언십에는 50名, 最終 3次戰 투어 챔피언십에는 單 30名만 出戰했다.

    優勝者 號블란 1800萬 달러 안아

    빅토르 호블란이 8월 28일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어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뉴시스]

    빅토르 號블欄이 8月 28日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最終戰 투어 챔피어십에서 頂上에 올랐다. [뉴시스]

    투어 챔피언십은 그야말로 한 시즌을 치르면서 투어를 빛낸 最頂上級 選手들만 出戰하는 ‘별들의 잔치’다. 賞金도 엄청나다. 總賞金 7500萬 달러(藥 993億
    3700萬 원) 規模로 優勝者 號블欄은 1800萬 달러(藥 238億4100萬 원) ‘챔피언 보너스 머니’를 품에 안았다.

    2013~2014시즌부터 2年制 시즌을 치른 PGA 투어는 2024年 다시 單年制 復歸를 앞두고 이番 시즌 PO 出戰 選手를 지난 시즌 1次戰 125名에서 70名으로, 2次戰 70名에서 50名으로 줄였고, 투어 챔피언십은 그대로 30名을 維持했다. 지난 시즌보다 PO 出戰 壁을 더 높인 것이다.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투어 챔피언십 出戰者 30名은 이듬해 마스터스 等 메이저大會와 特級 大會 出戰 資格을 自動 獲得한다. 出戰 自體만으로도 榮光이다.

    올해 韓國 男子골프는 투어 챔피언십에 임성재(25)와 김주형(21), 김시우(28) 等 3名이 歷代 最多 同伴 出戰하는 快擧를 達成했다. 김주형과 김시우는 나란히 共同 20位에 올라 各各 보너스 62萬 달러(藥 8億2000萬 원)를 챙겼고, 24位를 한 임성재는 56萬5000달러(藥 7億4800萬 원)를 받았다.

    2007年 PGA 투어에 PO 시리즈가 導入된 以後 2011年 최경주와 양용은, 2021~2022시즌 임성재와 이경훈 等 2名씩 나선 적은 있어도 PO 最終戰에 韓國 選手 3名이 함께 出戰한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2022~2023시즌 韓國 選手들은 2勝을 合作했다. 김주형과 김시우가 1勝씩을 책임졌다. PGA 투어 歷代 最多인 3勝을 따냈던 2021~2022시즌(임성재·김주형·이경훈 各 1勝)보다 1勝이 모자랐지만 투어 챔피언십 歷代 最多 出戰으로 內實은 더 알찼다.



    이番 투어 챔피언십 參加 選手 30名의 國籍을 보면 美國이 16名으로 壓倒的으로 많았고, 그 뒤를 이어 韓國과 잉글랜드가 各各 3名씩이었다. 그만큼 韓國 男子골프의 國際的 位相이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韓國 男子골프 黃金時代를 열어가는 先頭走者는 임성재다. 2018~2019年 PGA 투어에 데뷔해 아시아人 最初로 新人王을 차지한 임성재는 지난해 準優勝을 包含해 2019年부터 5年 連續 투어 챔피언십 舞臺를 밟았다. 崔京周(4回)를 넘어 韓國人 歷代 最多 出戰 記錄을 새로 썼다.

    PGA 투어 通算 2勝을 記錄 中인 임성재는 이番 시즌 30個 大會에 出戰해 톱10 9番을 記錄했다. 비록 優勝은 없었지만 韓國人 3총사 中 가장 많은 705萬2421달러(藥 94億4000萬 원) 賞金을 獲得했다.

    고비도 있었다. 5月 모처럼 韓國프로골프協會(KPGA) 코리안투어 우리金融 챔피언십에 出戰해 國內 팬 앞에서 멋진 逆轉 優勝을 거뒀지만 以後 한동안 不振을 겪었다. 피로 탓인지 스윙 밸런스와 샷感을 잃어 메이저大會 PGA 챔피언십과 6月 US오픈에서 컷 탈락하는 아쉬움을 맛보기도 했다. PO 1次戰 共同 6位, 2次戰 7位에 오른 뒤 最終 24位로 多少 아쉬웠지만 全般的으로 빼어난 活躍을 펼쳤다.

    ‘營建’ 김주형 活躍 돋보여

    한국 남자골프를 대표하는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왼쪽부터). [뉴시스]

    韓國 男子골프를 代表하는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왼쪽부터). [뉴시스]

    투어 2年 車로 PGA를 代表하는 ‘營建’으로 자리매김한 김주형 亦是 印象的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8月 윈덤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勝을 따낸 김주형은 2022~2023시즌 첫 出戰 大會였던 지난해 10月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두 달 만에 優勝 트로피를 追加하며 滿 20歲 3個月 만에 2勝을 爭取했다. ‘골프 皇帝’ 타이거 우즈(20歲 9個月)의 記錄을 넘어 歷代 PGA 투어 最年少 2勝 新記錄이었다. 4月 마스터스 共同 16位, 6月 US오픈 共同 8位에 이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大會였던 7月 디 오픈에선 共同 準優勝을 達成했다. 이番 시즌 1勝 包含 톱10에 8番 이름을 올리며 첫 투어 챔피언십 出戰 기쁨까지 누렸고, 總 688萬2918달러(藥 91億1000萬 원) 賞金을 챙겼다.

    김시우의 투어 챔피언십 出戰은 7年 만이다. 지난해 末 韓國女子프로골프協會(KLPGA) 투어 通算 7勝 主人公인 오지현과 百年佳約을 맺은 김시우는 結婚 後 첫 出戰한 1月 소니 오픈에서 PGA 투어 通算 4勝을 收穫했다. 5月 AT&T 바이런 넬슨 共同 2位, 6月 메모리얼 토너먼트 4位 等 톱10에 5番 이름을 올리며 2013年 투어 데뷔 以後 가장 많은 600萬62달러(藥 79億5000萬 원) 賞金을 받았다.

    투어 챔피언십 보너스 賞金을 除外하고 PO 2次戰까지 反映한 시즌 公式 賞金 順位에선 임성재가 19位, 김주형이 22位, 김시우가 30位를 차지했다.

    나이가 가장 많은 김시우가 아직 20代 後半에 不過하다는 點에서 3名이 펼쳐나갈 韓國 男子골프 黃金時代가 앞으로 얼마나 더 빛날지 充分히 期待된다. 임성재와 김시우는 9月 항저우아시안게임에 太極마크를 달고 出戰할 豫定인데, PGA 투어에서 宣傳이 金메달로 이어질지도 注目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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