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年 現在 韓國에 野球部가 있는 高校는 總 몇 곳일까요? 

學歷 認定 代案學校인 글로벌先進學校(慶北), 성지고(서울), 진영고(景氣) 等을 包含해 總 81個校입니다. 이 가운데 忠州誠心學校(忠北)를 除外한 80個校가 高校 野球 週末리그에 參與합니다. 聽覺障礙 學生들이 다니는 忠州誠心學校는 選手 數 不足으로 리그에 參與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傳統 野球名門 광주일고, 프로選手 가장 많이 排出

그럼 野球部가 全國大會 優勝을 第一 많이 차지한 學校는 어디일까요? 

一旦 正答은 경북고(大邱)지만 基準에 따라 優勝 回數는 다릅니다. 이제 歷史 속으로 사라진 全國大會(大鵬期, 無登記, 彌鄒忽機, 花郞大氣)를 包含하면 경북고는 總 27番 優勝을 차지했습니다. 現在 남아 있는 大會(大統領杯, 鳳凰臺旗, 靑龍旗, 協會長旗, 黃金獅子氣)만 세면 21番으로 줄어듭니다. 

그렇다면 프로野球 選手를 第一 많이 輩出한 高校는 어디일까요? 



이番에는 광주일고가 正答입니다. 올해까지 광주일고를 卒業하고 프로野球팀 유니폼을 입은 選手는 總 164名. 이 가운데 41名이 이番 시즌에도 現役으로 뛰고 있습니다. 여기서 ‘現役’은 軍 服務 中인 選手와 美國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32)를 包含합니다. 

강정호는 광주일고 3學年에 在學 中이던 2005年 黃金獅子機 決勝戰에 先發投手로 나서 성남고 打線을 8이닝 7脫三振 2被安打 無失點으로 막고 勝利投手가 됐습니다. 강정호 個人으로서는 이 大會가 生涯 처음이자 現在까지 마지막으로 優勝을 經驗한 舞臺였습니다. 

강정호는 넥센(現 키움) 히어로즈 時節 “只今도 優勝을 確定하고 그라운드로 뛰어나가던 瞬間이 생생하다”며 “(프로野球에서) 打者로 마음을 굳힐 때 未練이 없었던 건 投手로서 이 大會 優勝을 經驗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강정호는 打線에서도 4番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의 앞에 ‘밥床’을 차려놓으라는 注文을 받은 1, 2番 他者는 김성현(32·SK 와이번스)과 서건창(30·키움)이었습니다. 서건창은 當時 1學年이었지만 先制 打點을 올리면서 팀이 21年 만에 黃金獅子機 優勝을 차지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두 選手는 나중에 光州一考 卒業生이 프로野球에 남긴 2萬 番째 안타(김성현)와 2000番째 홈런(서건창)의 主人公이 되기도 했습니다. 김성현은 2016年 9月 3日 昌原 競技에서, 서건창은 2017年 5月 30日 競技에서 各自 記錄을 남겼습니다. 광주일고를 除外하면 아직 同門이 프로野球 舞臺에서 1萬5000個 安打나 1500個 홈런을 合作한 學校도 없습니다. 

投手 部門에서도 지난해까지 同門이 合作한 勝利(747勝)가 第一 많고, 三振도 第一 많이 잡은(8253개) 學校가 바로 光州一考입니다. 광주일고는 또 김기태(50) KIA 타이거즈 監督이 辭退하기 前까지 現役 프로野球 監督을 2名 輩出한 唯一한 高校이기도 했습니다. 염경엽(51) SK 監督이 1983年 金 前 監督보다 1年 먼저 광주일고에 入學했지만 有給(留級)韓 뒤 1年을 더 다니면서 卒業 動機가 됐습니다. 

재미있는 건 同門이 이렇게 많은데 6月 13日 現在 光州 緣故팀 KIA의 1군 競技 出戰 經驗이 있는 光州一考 卒業生은 류승현(22) 한 名뿐이라는 點입니다. 류승현은 元來 지난 시즌을 마치고 軍 入隊를 計劃했습니다. 이 計劃대로 됐다면 KIA는 프로野球 現役 選手가 第一 많은 學校가 緣故地에 있는데도 정작 그 學校 出身이 한 名도 없는 팀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1等 못지않은 地域別 野球名門

광주일고에 이어 두 番째로 프로野球 選手를 많이 輩出한 學校는 高校 野球 最多 優勝에 빛나는 경북고입니다. 경북고 卒業生 가운데 只今까지 總 160名이 프로野球팀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경북고 出身으로 第一 有名한 選手로는 亦是 ‘라이온 킹’ 李承燁(43·隱退)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승엽은 大邱 緣故팀 三星 라이온즈에서 15年 동안 뛰면서 프로野球 歷代 最多인 467홈런을 남기고 유니폼을 벗었습니다. 이승엽이 마지막으로 뛴 2017年까지 이 學校 同門이 프로野球 舞臺에서 남긴 홈런은 總 1138個. 그러니까 李承燁 혼자 이 홈런의 41%를 책임진 겁니다. 

天安 북일高는 全體 同門 프로野球 選手는 159名으로 경북고보다 1名 적어 3位지만, 現役 選手만 따지면 40名으로 광주일고에 이어 두 番째입니다. 김태균(37·한화 이글스)이 이 學校 出身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고, 고승민(19·롯데 자이언츠)이 올해 프로에 入團한 高校 同期 4名 中 生日(8月 11日)이 第一 늦어 最年少 選手입니다. 

북일高에 이어 롯데 緣故地인 釜山에 자리한 高校 두 곳이 프로野球 選手 最多 排出 學校 4, 5位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4位는 프로野球 選手 155名을 輩出한 경남고이고, 부산고가 이보다 2名이 적은 153名으로 신일고와 함께 共同 5位입니다. 單, 現役 選手만 따졌을 때는 경남고가 34名으로 6位, 부산고는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를 包含해도 32名으로 8位로 順位가 내려갑니다. 부산고는 5月 26日까지만 해도 現役 選手가 33名이었지만 박한이(40·前 三星 라이온즈)가 飮酒運轉으로 電擊 隱退를 宣言하면서 1名 줄었습니다.

每年 高校 野球에서 登場하는 루키들

現役 選手만 따졌을 때 光州一考(41名), 북일高(40名) 다음으로 同門 選手가 많은 高校는 덕수高(38名)입니다. 트레이드 要求 以後 競技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이용규(34·한화 이글스)를 除外한다면 德수고는 서울高(37名)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됩니다. 장충고가 36名으로 現役 選手를 다섯 番째로 많이 輩出한 學校입니다. 서울고는 최현일(19·LA 다저스), 장충고는 권광민(22·시카고 컵스)을 包含한 數字입니다. 

갑자기 프로野球 選手들의 出身 高校를 따져본 건 6月 17日 幕을 올리는 第73回 黃金獅子機 兼 週末리그 왕중왕戰을 始作으로 高校 野球가 全國大會 시즌에 突入하기 때문입니다. 이들 大會를 지켜보며 나중에 누가 프로野球에서 스타가 될지 豫想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觀戰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올해 新人王 레이스에 突入한 원태인(19·三星)은 지난해 黃金獅子機에서 三振을 第一 많이 잡은 投手였고, 팀 先輩 양창섭(20)은 2016, 2017年 德수고에 2連霸를 안기면서 本人도 2年 連續 最優秀選手(MVP)로 뽑혔습니다. 또 kt 위즈 創團 첫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강백호(20)는 서울고 2學年이던 2016年 이 大會에서 打擊上(打率 0.500)과 打點上(7打點)을 同時에 거머쥐었으며, 두산 베어스 選拔 로테이션 한 자리를 꿰차고 있는 이영하(22)도 2015年 이 大會 優秀投手賞 受賞者 出身입니다. 

母校에 野球部가 없어 高校 野球에 關心을 기울일 機會가 없었다면 이番 機會에 高校 應援팀을 골라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우리 洞네’ 學校를 골라도 좋고 아예 새로운 學校를 ‘찜’하는 方法도 있습니다. ‘나는 잘하는 팀이 좋다’고 생각한다면 이 記事가 도움이 됐으리라 믿습니다. 直接 競技場을 찾을 時間이 없는 분은 TV(IB스포츠)로 競技를 지켜봐도 좋을 겁니다. 올해 黃金獅子機는 29日까지 열릴 豫定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