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年 連續 4等 우리銀行 ‘뜬금’ 1位 挑戰 宣言 內幕|新東亞

2年 連續 4等 우리銀行 ‘뜬금’ 1位 挑戰 宣言 內幕

[金融 인사이드] 믿는 구석 ‘企業 貸出 擴大’

  • 나원식 비즈워치 記者

    setisoul@bizwatch.co.kr

    入力 2024-02-13 09:00:01

  • 글字크기 설정 닫기
    • 조병규 “올해 市中銀行 中 1位 하겠다”

    • 攻擊的 企業 貸出, 지난해 3分期 貸出 殘額 5% 增加

    • 20年 前 1位 靈光 다시…

    ‘올해 市中銀行 當期純利益 1位.’

    우리은행이 올해 經營戰略會議를 통해 내건 目標다. 2022年 우리銀行은 年間 當期純利益 2兆9220億 원으로 國內 主要 市中銀行 가운데 4位를 記錄한 바 있다. 지난해 3分期까지 實績을 봐도 4位에 머물렀다. 그런 우리은행이 갑자기 ‘1等’이라는 目標를 내걸면서 業界 안팎의 注目을 받았다.

    1位 希望 찾기 어려운 最近 成績表

    1월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영전략회의’에서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발언하고 있다. [우리은행]

    1月 27日 競技 高陽市 킨텍스에서 열린 ‘2024 經營戰略會議’에서 조병규 우리은행長이 發言하고 있다. [우리銀行]

    1月 27日 우리銀行은 一山 킨텍스에서 ‘2024年 經營戰略會議’를 열었다. 올해 事業 計劃과 中長期 經營 計劃을 밝히고 目標 達成에 必要한 戰略 공유와 다짐을 위한 자리였다. 이날 조병규 우리銀行長은 “‘1等 銀行 DNA’를 다시 일깨우고, ‘選擇과 集中’ 戰略을 통해 올해 市中銀行 가운데 當期純利益 1位 目標를 達成하겠다”고 宣言했다.

    그는 이어 ‘未來金融 線도 銀行’이라는 中長期 經營 目標도 提示했다. 企業金融 名家 再建을 早期에 完遂하고 持續 可能한 個人金融 競爭力 確保와 아시아 No.1 글로벌 金融社 跳躍을 推進하겠다는 計劃이다.

    우리은행의 最近 實績만 보면 쉬이 納得되는 目標가 아니다. 2022年 當期純利益 基準 ‘리딩뱅크’ 자리를 차지한 건 하나은행이다. 하나은행의 그해 當期純利益은 3兆1692億 원으로 前年보다 23.3% 더 늘었다. 純利益이 3兆 원을 넘어선 건 創社 以來 最初다.



    이어 新韓銀行이 3兆450億 원으로 2位를 차지했고, KB國民銀行이 2兆9960億 원으로 3位를 記錄했다. 지난해에도 우리銀行은 같은 자리에 머물렀다. 지난해 3分期까지 主要 市中銀行의 純益을 살펴보면 KB國民銀行이 2兆8554億 원으로 가장 많은 純益을 냈고, 하나은행이 2兆7664億 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新韓銀行이 2兆5991億 원으로 3位를 記錄했다. 우리銀行은 2兆2898億 원에 그쳤다.

    特히 지난해 3分期까지 다른 세 銀行은 2022年과 比較해 모두 實績을 끌어올렸지만 우리銀行은 되레 純益이 줄었다. 이를 考慮하면 지난해 成績表에서 希望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게 事實이다.

    銀行의 主要 收益 基盤으로 볼 수 있는 貸出 規模를 살펴봐도 競爭社에 뒤처진 樣相이다. 金融監督院 金融統計情報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9月 末 우리은행의 원貨貸出金 殘額은 約 274兆 원으로 KB國民銀行(藥 336兆 원), 新韓銀行 (藥 286兆 원), 하나銀行(藥 287兆 원)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銀行圈에서는 리딩뱅크 타이틀을 얻기 위해 每年 熾烈한 競爭이 벌어지곤 한다. 다른 銀行들도 올해 實績을 끌어올리기 위해 戰列을 가다듬고 있다는 點을 考慮하면 우리은행이 單番에 4位에서 1位로 올라서기는 쉽지 않다.

    “하나도 했으니까 ‘우리’도 할 수 있어”

    우리은행의 目標價 無作定 허황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見解도 있다. 根據는 最近 銀行圈에서 벌어지는 順位圈 變動 흐름이다. 깜짝 反騰이 可能하다는 것. 代表的 例가 2022年 하나은행이 리딩뱅크에 올라섰다는 點이다. 그前 數年間 리딩뱅크 競爭은 主로 KB국민은행과 新韓銀行이 벌여왔다. 兩强 構圖였지만 하나은행이 競爭 隊列에 合流하면서 雰圍氣가 달라졌다.

    하나은행의 實績이 뛰어오른 祕訣은 規制가 甚한 家計金融 代身 企業金融 部分을 集中 攻掠한 德分인 것으로 分析된다. 하나은행의 企業 貸出 殘額은 2021年 126兆3920億 원에서 2022年 144兆8280億 원으로 14.6% 늘었다. 지난해 3分期엔 161兆4350億 원으로 增加했다. 成長 速度가 다른 銀行보다 눈에 띄게 빨랐다.

    2022年 3月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會長 就任 後 그룹 次元에서 ‘1等 DNA’를 强調하며 實績 改善에 드라이브를 걸었던 게 成果로 이어졌다고 分析된다. 한 銀行 關係者는 “當時 政府의 嚴格한 家計負債 管理 等으로 家計貸出은 成長勢가 遲滯됐는데, 企業 貸出은 오히려 늘려야 한다는 雰圍氣가 있었다”며 “이런 環境에서 하나은행이 攻擊的으로 企業 與信을 늘리면서 收益을 끌어올릴 수 있었고, 結局 1等 競爭에 合流하게 된 것”이라고 說明했다.

    우리은행이 屬한 우리금융그룹 亦是 올해 反轉을 꾀하기 위해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展望된다. 任鍾龍 우리금융그룹 會長은 1月 그룹 經營戰略 워크숍에서 “올해 市場이 期待하는 水準 以上의 成果를 보여달라”고 注文한 바 있다. 우리은행이 내건 ‘市中銀行 當期純利益 1位’ 亦是 그룹 全體 目標의 一環으로 볼 수 있다.

    特히 우리銀行 亦是 ‘企業金融 名家 再建’이라는 目標를 내세우며 企業金融 强化를 외치고 있다는 點이 注目받는다. 우리銀行은 前身인 한일은행과 商業銀行 時節부터 大企業들의 主去來銀行으로 자리하며 法人 營業의 名家로 認定받은 經驗이 있다.

    “오뚝이 닮은 캐릭터처럼 ‘우리’도 復活”

    우리은행 마스코트 ‘위비프렌즈’. [우리은행]

    우리銀行 마스코트 ‘委畀프렌즈’. [우리銀行]

    業界에서는 조병규 行長이 지난해 우리銀行 首長으로 落點된 것도 이런 經營 戰略과 無關하지 않다고 본다. 우리금융그룹 子會社 代表理事 候補推薦委員會는 候補 時節 조병규 行裝을 우리銀行長 單獨 候補로 推薦하면서 “조병규 銀行長 候補는 競爭力 있는 營業 能力과 經歷을 갖추고 있고, 特히 企業 營業에 卓越한 經驗과 비전을 갖추고 있음을 높이 評價했다”고 說明한 바 있다. 實際 우리은행은 지난해 1, 2分期 원貨 企業貸出 殘額의 前分期非 成長率이 各各 0.9%, 1.6%에 그쳤는데, 3分期에는 5%로 끌어올리며 積極的 모습을 보이고 있다.

    業界에선 最近 銀行 間 純益 規模 隔差가 漸次 줄어들고 있다는 點도 注目하고 있다. 2022年 우리은행이 年間 純益 規模 4位에 머무르기는 했지만 1位 하나은행과의 隔差는 2500億 원 程度다.

    過去 우리은행이 競爭社들을 제치고 리딩뱅크 자리를 차지한 時期도 있었다. 2003年 우리銀行은 4곳의 銀行 가운데 唯一하게 年間 純益 1兆 원을 突破한 바 있다. 2004年엔 無慮 1兆 9967億 원의 當期純利益을 記錄하며 注目받기도 했다. 當時 會計處理商 法人稅 節減 等으로 純益이 一時的으로 늘어난 影響이기도 했지만 이를 除外해도 純益 規模는 1兆2900億 원假量으로 競爭社들을 餘裕 있게 따돌렸다.

    우리銀行 亦是 過去의 名聲을 되찾겠다는 意志를 强調하고 있다. 兆 行長은 最近 經營戰略會議에서 “올해는 우리가 準備한 營業 動力을 바탕으로 確實한 結果를 보여줘야 한다”면서 “1等 銀行을 經驗해 본 底力과 自負心을 發揮해 正말 놀라운, 가슴이 뛰는 우리의 해를 만들어가자”고 强調했다.

    兆 行長은 企業 金融 强化뿐만 아니라 모바일 플랫폼 等 多方面으로 銀行 競爭力을 키우겠다는 意志도 함께 보였다. 우리은행이 金融圈 最初의 캐릭터인 ‘위비’를 復活한 것도 이런 意志의 一環으로 解釋된다. 우리銀行 마스코트 委畀는 우리은행이 2015年 만들었지만 2019年 以後에는 使用하지 않았다.

    조병규 우리銀行長은 “過去 委畀를 筆頭로 캐릭터 마케팅을 始作하고 모바일 플랫폼 市場을 先導했던 우리은행의 挑戰과 革新의 過程이 떠오른다”며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를 닮은 委畀처럼 올해는 우리은행이 다시 일어나 1等 銀行으로 跳躍하는 모멘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닫기

    매거진東亞

    • youtube
    • youtube
    • youtube

    에디터 推薦記事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