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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類는 불로 어둠을 밝힐 것인가, 불에 타 죽을 것인가|신동아

人類는 불로 어둠을 밝힐 것인가, 불에 타 죽을 것인가

[황승경의 Into the Arte] 프로메테우스와 오펜하이머가 묻다

  • 황승경 公演칼럼니스트·公演藝術學 博士

    lunapiena7@naver.com

    入力 2023-10-18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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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토퍼 놀런 監督의 열두 番째 長篇 映畫 ‘오펜하이머’는 觀客에게 여러 質問을 던진다. ‘原子爆彈의 아버지’ 오펜하이머는 人間에게 불을 건네고 犧牲한 프로메테우스인가, 災殃과 苦痛의 箱子를 연 판도라인가.

    • 人類는 왜 아직도 오펜하이머와 科學者들이 만든 核爆彈 時代를 벗어나지 못하는가.

    • ‘리틀보이’ 以後 全 世界 核彈頭는 1萬 個를 넘고, 우리 머리 위로 미사일을 쏘아대는 北韓도 核彈頭를 保有하고 있다. 核武器는 廢棄해야 하지만 核武器 없이 安全을 保障받을 수 없다는 딜레마에 갇힌 人類는 이 映畫를 어떻게 봐야 할까.

    인류 최초의 핵실험을 성공으로 이끈 41세의 오펜하이머는 과학자라기보다는 셀럽이었다. 그는 대중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사진은 영화 ‘오펜하이머’ 한 장면. [유니버설 픽쳐스]

    人類 最初의 核實驗을 成功으로 이끈 41歲의 오펜하이머는 科學者라기보다는 셀럽이었다. 그는 大衆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寫眞은 映畫 ‘오펜하이머’ 한 場面. [유니버설 픽쳐스]

    映畫를 보다보면 문득문득 視線이 固定되면서 무엇인가가 떠오른다. 汽車를 타고 멋진 風光의 한 地點을 繼續 쳐다보면 어느새 汽車는 저만치 가 있고 그 風光의 裏面도 徐徐히 사라지는 것처럼, 몇몇 映畫 場面이 지나가고 나서야 다시 映畫에 集中하게 된다. 그만큼 이 映畫는 우리에게 많은 質問을 던진다.

    그리스 神話에 나오는 티탄族(族)의 英雄 프로메테우스. 그는 불을 훔쳐 人間에게 가져다준 일로 제우스의 노여움을 사 코카서스의 바위에서 날마다 禿수리에게 肝을 쪼이는 苦痛을 받는다. 憤怒한 제우스는 最初의 女性 판도라를 만들어 프로메테우스의 兄弟 에피메테우스와 結婚시키면서 ‘판도라의 箱子’를 열게 한다. 疾病, 時期, 미움, 貪慾 같은 災殃이 人間 世界에 불어 닥친다.

    프로메테우스의 불, 오펜하이머의 原子爆彈

    크리스토퍼 놀런 監督의 映畫 ‘오펜하이머’는 제우스에게서 불을 훔친 프로메테우스처럼 物理學에서 陽子力學을 훔쳐 人間에게 原子爆彈을 건넨 주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1904~1967)의 電氣 映畫다. 놀런 監督은 카이 버드와 마틴 셔윈이 25年間 모은 資料를 바탕으로 쓴 오펜하이머의 評傳을 完璧하게 再構成했다는 評價를 받는다. 잘 알려진 것처럼, 오펜하이머는 1945年 原子彈 開發을 陣頭指揮해 第2次 世界大戰을 끝낸 英雄으로 時事週刊誌 ‘타임’ 表紙에 登場한 人物이다. 프로메테우스가 훔쳐다 준 불이 人間의 生存과 繁榮을 가져왔다면 오펜하이머가 훔쳐다 준 原子爆彈이 終戰(終戰)을 가져왔다는 點에서 評傳 題目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American Prometheus: The Triumph and Tragedy of J. Robert Oppenheimer)’는 가슴에 와닿는다.

    영화 ‘오펜하이머’ 포스터. [유니버설 픽쳐스]

    映畫 ‘오펜하이머’ 포스터. [유니버설 픽쳐스]

    프로메테우스가 單純히 人類 最大 에너지源(불)만 가져다준 것은 아니다. 불은 人間을 繁榮의 길로 이끈 길잡이였다. 事實 人類가 언제부터 불을 다룰 수 있었는지는 明確하지 않지만, 中國 베이징 隣近 저우커우뎬 洞窟에는 50萬 年 前 불을 피운 痕跡이 남아 있다. 現生 人類의 直系 祖上인 호모 에렉투스는 이 洞窟에서 짐승의 털가죽과 불로 氷河期를 견뎠을 것이다. 불은 人類가 苛酷한 自然環境을 克服하게 도와줬고 食習慣도 바꿔놓았다. 날것을 먹던 人類가 익혀 먹게 되면서, 卽 生殖(生食)에서 火食(火食)으로 食文化가 바뀌면서 人類는 時間이라는 膳物을 받게 된다.

    每日 三時 세끼로 生쌀과 肉膾, 푸성귀를 씹어 먹는 것과 밥 한 空氣를 물에 말아 醬조림과 데친 洋배추를 먹는 場面을 생각해 보라. 只今도 하루의 折半(12時間)을 먹는 데 時間을 보내는 침팬지와 人間을 比較하면 불이 가져다준 ‘時間의 膳物’은 今方 理解가 된다. 貨殖은 또한 生殖보다 더 效率的이다. 生殖은 씹어 먹으며 소화시키는 데 貨殖보다 에너지를 더 쓰지만 人體 吸收力은 더 떨어진다. 生殖 다이어트가 膾炙되는 理由다.



    어쨌든 프로메테우스가 건넨 불로 人類는 時間을 벌었고, 그 時間에 科學과 知識을 쌓고 文明을 이루면서 生存을 넘어 安全과 繁榮의 길로 向했다. 그 繁榮의 길 위에 科學의 最高 産物인 核爆彈이 있었다는 건 참 아이러니다. 人間을 위해 犧牲한 프로메테우스가 이 事實을 알게 되면 땅을 치고 恨歎할 일이다.

    오펜하이머도 이럴 줄 몰랐다. 그는 戰爭이 人間의 삶을 破壞하고 있고, 世上에서 가장 重要한 것은 人類의 生存이라고 믿었다. 共産黨員은 아니었지만 共産主義 思想에 心醉했던 오펜하이머는 1941年 日帝의 眞珠灣 侵攻을 契機로 國家에 對한 獻身을 생각했다. 戰爭의 悲劇을 빨리 끝내야 한다는 決心을 굳히고는 ‘自由의 原則을 지키기 위한 戰爭’에서 勝利하기 위해 原子爆彈 製造에 熱을 올렸다. 當時 많은 사람이 그랬듯 그도 ‘맨해튼 프로젝트’가 獨逸 나치를 굴복시킬 거라고 믿었다. 勿論 敗亡한 獨逸이 아니라 1945年 8月 6日 日本 히로시마에서 그 威力을 立證했다.

    그러나 榮光도 暫時, 評傳 題目처럼 오펜하이머가 渴望한 ‘勝利(Triumph)’는 곧 ‘悲劇(Tragedy)’을 불렀다. 프로메테우스의 불이 판도라의 箱子로 이어졌다면, 오펜하이머의 原子爆彈은 水素爆彈 開發과 核武器 擴散으로 이어졌다. 核武器는 軍備 競爭을 加速化하고 人類에 걷잡을 수 없는 危機를 던진 또 다른 ‘판도라의 箱子’였던 것이다. 箱子에 열쇠를 꽂은 오펜하이머는 悔恨에 잠기며 이렇게 되묻는다.

    “우리는 果然 科學이 人間에게 有益하기만 한 것이냐는 質問을 하게 됐다.”

    人類 生滅 決定할 最後의 판도라 箱子

    第2次 世界大戰이 끝난 後 오펜하이머는 自身의 行動을 돌아보며 水素爆彈 開發과 核武器 擴散에 批判의 목소리를 낸다. 美國 공화당 保守 人士들로부터 ‘蘇聯의 스파이’라는 陋名을 쓰기도 했다. 이 대목에서 또다시 視線이 멈춘다. ‘아, 오펜하이머를 어떻게 評價해야 하나’라는 質問이 날아든다. 오펜하이머가 原子爆彈의 二重性을 깨닫고 省察하면서 核武器에 對한 批判的 立場을 取했다고 해도, 그가 愛國心이 透徹한 科學者라고 해도, 人類에 核爆彈의 時代를 膳賜한 人物이라는 點은 바뀌지 않는다.

    78年이 흐른 2023年 全 世界 核彈頭는 1萬 個를 넘는다. 스톡홀름 國際平和硏究所(SIPRI)에 따르면, 올해 1月 基準 全 世界 核彈頭는 1萬2512個로, 이 中 9576個가 軍事用으로 備蓄돼 있다. 이는 1年 前과 比較해 86個 增加한 數値다. 世界 核彈頭의 約 90%는 美國과 러시아가 갖고 있다. 連日 우리 머리 위로 미사일 發射 實驗에 한창인 北韓도 核彈頭를 保有하고 있다.

    이처럼 오펜하이머의 1945年 ‘作品’은 우리는 勿論 우리의 근심거리이자 人類 生滅을 決定할 最後의 판도라의 箱子가 됐다. 불로 어둠을 밝힐 것인지, 불에 타 죽을 것인지는 이제 그 불을 使用하는 人類가 決定해야 할 宿命처럼 다가온다.

    人間에게 새로운 世界로 進入할 機會와 함께 그동안 經驗하지 못한 苦痛을 건넨 프로메테우스처럼 偉大한 業績과 悲劇을 同時에 낳은 오펜하이머. 果然 그는 現代版 프로메테우스일까. 놀런 監督은 왜 2023年에 프로메테우스를 앞세웠을까.

    映畫 ‘오펜하이머’는 판도라의 箱子가 열리며 일어나는 雄壯한 核爆發 슬로모션 場面으로 始作된다. 映畫는 세 가지 時間代가 서로 오가며 뒤섞여 進行된다. 하나는 오펜하이머의 케임브리지大學 留學 時節부터 맨해튼 프로젝트가 成功해 모든 讚辭를 한 몸에 받는 基本 時間帶이고, 다른 하나는 1954年 美國 原子力에너지委員會에서 進行한 ‘保安 聽聞會’ 場面, 나머지 하나는 1959年 열린 루이스 스트로스(1896~1974) 提督의 人事聽聞會 場面이다.

    ‘原子爆彈의 아버지’가 짊어진 成功과 沒落

    미국 정부는 1945년 7월 17일 독일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포츠담 회담에서 해리 트루먼 대통령이 핵무기 개발 성공 사실을 은연중에 이야기할 수 있도록 7월 16일 인류 최초의 핵실험을 감행했다. 오펜하이머는 트리니티(삼위일체) 실험을 성공시키기 위해 실험 당일까지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최고의 리더십을 보였다. [유니버설 픽쳐스]

    美國 政府는 1945年 7月 17日 獨逸에서 開催될 豫定이던 포츠담 會談에서 해리 트루먼 大統領이 核武器 開發 成功 事實을 隱然中에 이야기할 수 있도록 7月 16日 人類 最初의 核實驗을 敢行했다. 오펜하이머는 트리니티(三位一體) 實驗을 성공시키기 위해 實驗 當日까지 東에 번쩍 西에 번쩍하며 最高의 리더십을 보였다. [유니버설 픽쳐스]

    핵무기 방사능 노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당시에는 과학자들조차 선크림을 바르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트리니티 실험을 위험하게 관망했다. [유니버설 픽쳐스]

    核武器 放射能 露出에 對한 情報가 不足해 當時에는 科學者들조차 선크림을 바르고 선글라스를 着用한 채 트리니티 實驗을 危險하게 觀望했다. [유니버설 픽쳐스]

    크리스토퍼 놀런(54) 監督은 全 世界 興行 監督 8位(2022年 基準)에 랭크될 程度로 大衆的 好感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評論家들 사이에서도 높은 點數를 받는 몇 안 되는 監督이다. 全作인 11番째 映畫 ‘테넷’李 코로나19 大流行이 最頂點이던 2020年 여름 開封해 그의 映畫 人生 最初의 興行 失敗作이라는 黑歷史를 썼지만, 놀란 監督은 全혀 介意치 않았다. 次期作으로 ‘原子爆彈의 아버지’로 불리는 오펜하이머의 電氣를 映畫에 담으면서도 컴퓨터그래픽(CG)을 全혀 使用하지 않고 아날로그式으로 核爆彈 爆破 場面을 리얼하게 具現하는 뚝심을 보여줬다.

    오펜하이머 電氣 映畫이니 最大 業績인 ‘맨해튼 프로젝트’ 旅程을 담은 것은 當然之事. 繩繩街道를 달리던 그에게 스파이라는 靑天霹靂 같은 陋名을 씌워 那落으로 떨어뜨린 聽聞會 이야기도 빠질 수 없다. 놀런 監督은 오펜하이머의 時點을 Fission(核分裂)이라는 小題目으로 照明한다. 映畫 初盤 오펜하이머는 케임브리지대학에서 指導敎授 패트릭 블래킷(1897~1974)을 謝過로 毒殺하려 試圖한다. 그는 뉴욕에서 成功한 유대人 事業家의 長男으로 태어나 金이야 玉이야 溫室 속의 花草처럼 자라다가 하버드대 化學科를 3年 만에 卒業하고 意氣揚揚하게 유럽으로 留學 왔다. 映畫에서는 달려온 오펜하이머가 누군가 먹으려는 刹那 毒沙果를 쓰레기桶에 버리는 것으로 殺人未遂가 幼兒戊夜 넘어가지만 實際로는 發覺돼 學內에서 큰 이슈가 됐다. 美國에서 날아온 그의 父母가 모든 手段을 動員해 事件은 겨우 撫摩될 수 있었다. 하마터면 22歲의 오펜하이머는 獵奇的 殺人者가, 블래킷 敎授는 1947年 노벨 物理學賞度 못 받고 白雪公主처럼 毒沙果로 非命橫死한 學者가 뻔했다.

    獨逸 괴팅겐 大學에서 理論物理學科 陽子力學을 接한 오펜하이머는 歸國 後 UC버클리 講壇에 섰다. 核分裂에 成功한 獨逸이 폴란드를 侵攻하며 第2次 世界大戰이 勃發한다. 美國 政府는 히틀러의 科學者들이 엄청난 破壞力을 가진 新武器를 開發하는 것은 時間問題라고 생각해 서둘러 原子爆彈을 製造하기 위한 ‘맨해튼 프로젝트’를 出帆한다. 思想이 未審쩍은 오펜하이머였지만 戰爭 終熄을 위해 美國 政府는 그를 프로젝트 責任者로 임명한다. 人跡이 드믄 뉴멕시코 沙漠 한복판의 작은 마을 로스앨러모스에 建設된 硏究所는 모든 環境施設이 落後되고 劣惡했지만 높은 山과 골짜기, 沙漠으로 에워싸여 祕密 프로젝트를 進行하기에는 安城맞춤이었다. 當時에도 罪 없는 民間人 殺傷을 憂慮한 科學者들은 오펜하이머의 行路에 깊은 憂慮를 표하고 核武器 沮止를 위한 團體 署名을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美國 政府는 이 프로젝트에 3年 동안 20萬 달러(2020年代 貨幣價値로는 約 230億 달러, 約 30兆4000億 원)를 아낌없이 投資했으며 戰爭 막바지에는 雇傭 人口만 13萬 名에 이를 程度로 人的·物的 支援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報答하듯 오펜하이머는 最初의 核實驗人 트리니티를 성공시킨다. 하루아침에 그는 나라를 救한 英雄으로 推仰받게 된다.

    1949年 蘇聯이 原子爆彈 開發에 成功한 以後 오펜하이머에 對한 社會的 雰圍氣는 急變한다. 公開的인 자리에서 오펜하이머에게 톡톡히 亡身當한 原子力에너지委員會 議長 루이스 스트로스는 이를 復讐하기 위해 그를 蘇聯 間諜으로 몰아 聽聞會까지 開催한다. 기울어진 運動場으로 出發한 聽聞會는 그에게서 公職과 機密 接近 權限을 剝奪한다. 映畫 ‘오펜하이머’는 러닝타임 3時間 동안 오펜하이머라는 人物을 多角度로 最大限 촘촘하게 담아내려 했다. 그 過程에서 어쩔 수 없이 實存 人物 間의 葛藤을 至極히 오펜하이머 中心으로 解釋한다. 聽聞會 過程에서 그와 同苦同樂했던 科學者들은 두 牌로 나뉘어 그를 擁護하든지 非難했다. 하지만 그들 모두가 單純히 自身들의 자리 保存을 위해 權力에 迎合한 것은 아니다. 오펜하이머의 眼下無人 突出 行動이나 複雜한 私生活에 五萬 情이 떨어져 偏見 없이 自身들의 意見을 事實 그대로 披瀝했을 수 있다. 다만 스트로스의 境遇는 造作 證據가 明白했다.

    1959년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 루이스 스트로스 제독은 5년 전 오펜하이머를 소련 간첩으로 몰아넣은 사실이 드러나 결국 낙마했다. [유니버설 픽쳐스]

    1959年 美國 上院 聽聞會에서 루이스 스트로스 提督은 5年 前 오펜하이머를 蘇聯 間諜으로 몰아넣은 事實이 드러나 結局 落馬했다. [유니버설 픽쳐스]

    事後 55年 만에 ‘蘇聯 스파이’ 嫌疑 벗어

    映畫에서는 Fission(核分裂)이라는 黑白 파트로 1959年 商務長官으로 指名된 스트로스의 上院 聽聞會를 比重 있게 다룬다. 5年 前 自身이 오펜하이머에게 行한 過誤가 낱낱이 밝혀진 스트로스는 立脚도 못 하고 政治 舞臺에서 退出돼 落鄕한다. 名譽를 回復한 오펜하이머는 1963年 린든 존슨 大統領으로부터 ‘엔리코 페르미’ 賞을 授與받는다. 權威 있는 科學者에게 주는 賞이다. 그러나 眞正한 그의 名譽 回復은 映畫 開封으로 오펜하이머에 對한 關心이 增幅되기 直前인 2022年 12月 美國 政府가 ‘蘇聯 스파이 疑惑을 理由로 原子力 關聯 機密에 對한 오펜하이머의 接近 權限을 遮斷한 原子力에너지委員會의 1954年 決定을 公式的으로 取消한다’는 行政命令을 내린 것이다. 이로써 오펜하이머는 1967年 死亡한 지 55年 만에 ‘蘇聯 스파이’ 嫌疑를 完全히 벗었다.

    *‘황승경의 Into the Arte’는 이番 號가 마지막回입니다. 愛讀해 주신 讀者 여러분께 感謝드립니다.


    황승경
    ● 1976年 서울 出生
    ● 이탈리아 레被逮國立音樂院 디플럼, 韓國藝術綜合學校 專門士, 成均館大 公演藝術學 博士
    ● 國際오페라團 團長
    ● 前 이탈리아 盧베 放送局 리포터, 月刊 ‘英카페’ 編輯長
    ● 著書 : ‘3S 보컬트레이닝’ ‘無限한 想像과 놀이의 變奏’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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