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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中心 ‘원팀’ 만든 44歲 스칼로니 監督은 누구?|新東亞

메시 中心 ‘원팀’ 만든 44歲 스칼로니 監督은 누구?

[Who’s who] 36年 만에 아르헨티나 월드컵 優勝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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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홍 記者 jhk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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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入力 2022-12-19 15: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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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끈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뉴시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代表팀을 優勝으로 이끈 리오넬 스칼로니 監督. [뉴시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맞붙은 2022 카타르 월드컵 決勝戰은 脚本 없는 드라마였다. 아르헨티나는 勝負차기 끝에 디에고 마라도나가 活躍하던 1986年 멕시코 大會 以後 36年 만에 월드컵 優勝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카타르 월드컵 優勝을 이끈 리오넬 스칼로니 監督은 1978年生. 카타르 월드컵 本選에 進出한 32個國 監督 中 나이가 가장 어리다. 메시와 함께 選手로 뛰었다. 아르헨티나 代表팀 選手들과 나이差가 크지 않은 德分에 ‘兄님 리더십’을 發揮했다. 팀을 하나로 뭉치게 했다는 評價를 듣는다.

    “메시가 뛰기 가장 便安한 環境 만들어주기는 스칼로니 移轉 아르헨티나 監督들에게 주어진 任務였다. 이를 제대로 해낸 사람이 없었는데 마침내 스칼로니가 해냈다”

    한준희 KBS 蹴球解說委員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優勝 祕訣로 스칼로니의 用人術을 꼽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旣存의 主戰 選手를 固守하지 않고 그때그때 相對 스타일과 選手 컨디션에 맞춰 融通性을 發揮한 用兵術과 戰術을 驅使했다. 例를 들어 앙헬 디 마리아는 決勝戰 得點으로 英雄이기는 하지만, 다른 팀과의 競技에선 候補였다. 니콜라스 탈리아피코도 마찬가지다. 훌리안 알바레즈,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엔조 페르난데스 等은 元來는 주전이 아니었지만 大會 中에 主戰으로 昇格시킨 케이스다”



    장지현 SBS蹴球解說委員은 “守備와 미드필더, 攻擊手 配置를 4-4-2로 運用하다 프랑스와 決勝戰에서 4-3-3으로 바꿔 虛를 찔렀다”며 “特히 디 마리아를 選拔 投入해 프랑스 守備陣을 攪亂한 것이 前半戰 내내 아르헨티나가 景氣를 主導한 原動力이 됐다”고 分析했다. “스칼로니 監督은 테크닉이 좋거나 個性이 뚜렷한 選手보다는 팀의 勝利를 위해 犧牲할 수 있는 選手 爲主로 라인업을 構成했다”며 “팀의 結集力과 凝集力을 極大化해 메시를 中心으로 원 팀을 만든 게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優勝으로 이끈 祕訣”이라고 덧붙였다.

    36年 만에 아르헨티나에 ‘월드컵 優勝’을 안긴 名匠 스칼로니는 1997年 FIFA U-20 월드컵에서 미드필더로 活躍하며 아르헨티나를 優勝으로 이끈 選手 出身 監督이다. 2016年 세비야FC 首席코치를 맡으며 指導者의 길로 들어섰다. 2017年 아르헨티나 代表팀 首席코치를 거쳐 2018年부터 代表팀 監督을 맡았다. 지난해 南美蹴球聯盟에서 主管하는 코파아메리카 優勝에 이어 카타르 월드컵까지 優勝하며 아르헨티나 蹴球의 오랜 宿願을 모두 풀었다.

    월드컵에서 우승한 리오넬 메시 등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우승컵을 들고 승리를 만끽하고 있다. [뉴시스]

    월드컵에서 優勝한 리오넬 메시 等 아르헨티나 代表팀이 優勝컵을 들고 勝利를 滿喫하고 있다. [뉴시스]



    구자홍 기자

    구자홍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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