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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靑年 傳統音樂가 協演… ‘2024 交流音樂會’ 열린다|신동아

韓?日 靑年 傳統音樂가 協演… ‘2024 交流音樂會’ 열린다

20日 國立國樂院, 23日 國立民俗國樂院(南原), 26日 國立釜山國樂院 公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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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연 記者

    grape06@donga.com

    入力 2024-03-15 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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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스 토모카 씨가 비파를 연주하고 있다.

    나가스 土毛카 氏가 琵琶를 연주하고 있다.

    韓國과 日本 靑年 音樂家들이 交流音樂會를 연다. 서울 國立國樂院(3月 20日)을 始作으로 全北 남원시 國立民俗國樂院(3月 23日), 釜山 國立釜山國樂院(3月 26日)까지 이어진다. 이番 公演을 함께 여는 民主音樂協會는 日本 音樂文化 團體로 韓國을 包含해 100餘 個 나라와 幅넓게 音樂 交流 活動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3月 駐日韓國大使館 한국문화원과 民主音樂協會가 主催한 한?日 靑年 傳統音樂家의 만남 以後 1年 만에 韓國에서 兩國의 傳統藝術家들이 다시 만나는 뜻깊은 자리다.

    兩國 友好 增進과 文化 交流 活性化 期待

    民主音樂協會는 創立者 이케다 다이사쿠 先生이 提唱해 1963年 10月 18日 設立된 藝術 交流를 推進하는 音樂文化 團體다. “音樂文化 交流를 통해 世界人의 마음을 이어 나가 平和 創造에 이바지하자”는 理念 아래, 韓國을 包含해 100餘 個 나라와 地域의 音樂家를 日本에 招聘해 連奏 事業, 音樂家 나라 밖 派遣 事業을 하고 있다. 日本에서는 音樂博物館 事業, 音樂 普及 事業 等을 폭넓게 運營하고 있으며, 올해는 第20回 도쿄國際指揮者콩쿠르도 열 豫定이다.

    2024 한?日 交流音樂會는 韓國과 日本의 傳統音樂, 創作音樂과 더불어 兩國 音樂家들이 함께 연주하는 특별한 舞臺를 선보인다. 지난해 도쿄 公演 當時, 觀客들의 뜨거운 呼應을 받은 兩國의 協業曲인 ‘아리랑 연곡’과 ‘梅花 한 송이’는 올해 다시 韓國에서 演奏를 선보인다. 特히 韓國의 伽倻琴, 大笒과 日本의 고토, 샤쿠하치와 같이 비슷하지만, 다른 歷史를 가진 兩國 樂器가 한 舞臺에서 어우러지는 調和에 意味를 더한다.

    이番에 韓國을 찾는 나카이 토모야(고토), 나가스 土毛카(샤쿠하치?琵琶), 하세가와 쇼盞(샤쿠하치?琵琶)은 도쿄藝術隊를 卒業하고 現在 全 世界的으로 活潑히 活動하는 日本의 靑年 藝術家들이다. 이番에 연주하는 ‘달그림자 춤’은 보름달이 뜬 밤, 神聖한 달빛에 비춰진 한줄기의 그림자와 함께 춤추는 듯한 모습을 25絃 고토와 琵琶, 샤쿠하치로 表現한 曲으로 日本 樂器들의 아름다운 旋律을 들을 수 있다.



    정혜연 차장

    정혜연 次長

    2007年 東亞日報 出版局에 入社. 여성동아, 週刊東亞, 채널A 國際部 等을 거쳐 2022年부터 신동아에서 勤務하고 있습니다. 金融, 不動産, 재태크, 流通 分野에 關心이 많습니다. 意味있는 記事를 生産하는 記者가 되기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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