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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周年 向한 퀀텀점프, 고려대醫療院|新東亞

100周年 向한 퀀텀점프, 고려대醫療院

時代의 물음에 答하고 人類에 貢獻하는 글로벌 醫療機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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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企劃 이현준 記者

    mrfair30@donga.com

    入力 2023-12-27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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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의료원은 ‘세상에 없던 미래병원’을 꿈꾼다. [고려대의료원]

    고려대醫療院은 ‘世上에 없던 未來病院’을 꿈꾼다. [고려대醫療院]

    고려대醫療院은 最近 數年間 過去 어떤 時期보다 더 力動的 行步를 보이며 飛躍的으로 成長했다. 고려대 醫科大學(以下 高麗大 醫大)은 世界 100代 醫大에 이름을 올렸으며 傘下 고려대안암·九老·安山 3個 病院은 모두 各 圈域에서 가장 信賴받는 上級綜合病院으로 確固하게 자리매김했다.

    또한 고려대醫療院은 韓國의 백신 主權 確保를 위한 서울 정릉 所在 메디사이언스파크, 未來 醫學과 社會貢獻을 先導하기 위한 前進基地인 淸潭 孤影캠퍼스를 造成함으로써 5個의 캠퍼스, 1萬 名에 達하는 人材 等 卓越한 인프라를 保有했다. 最近 5年間 年平均 成長率 9%를 上廻하며, 年間 2兆 원에 肉薄하는 豫算을 運用하는 等 超大型 메디컬 컴플렉스로서 威容을 誇示하고 있다.

    2023年 3月 第17代 高麗大學校 義務副總長 兼 醫療院長으로 就任한 윤을식 義務副總長은 “그間의 成就에 安住하지 않고 持續的 變化·革新으로 醫療界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確固히 자리매김하겠다”며 “누구도 試圖하지 않던 挑戰을 이어나가 2028年 高麗大 醫大 100周年에는 世上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醫療機關으로 ‘퀀텀점프(Quantum Jump·大跳躍)’할 것”이라고 宣言했다.

    고려대醫療院은 選擇과 集中을 통해 相對的으로 低評價돼 있는 브랜드 價値를 强化하는 것을 最優先 順位로 꼽았다. 規模의 競爭과 같은 낡은 順位競爭에서 벗어나 고려대醫療院의 醫科大學, 3個 病院, 메디사이언스파크, 高영캠퍼스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診療, 硏究, 敎育, 社會貢獻 等 各 分野 成果를 創出하는 새로운 形態의 醫療機關을 꿈꾸고 있다.

    ‘超隔差 글로벌 硏究中心 醫療機關’ 跳躍

    2023년 5월 10일 서울 성북구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 승명호홀에서 고려대의료원 역량강화추진단 출범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

    2023年 5月 10日 서울 城北區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 승명호홀에서 고려대醫療院 力量强化推進團 出帆式을 마치고 參席者들이 團體寫眞을 撮影하고 있다. [고려대醫療院]

    고려대醫療院은 무엇보다 硏究 部門에 投資와 力量을 集中할 計劃이다. 2022年 外部 R&D 受注額 1500億 원을 達成했다. 無慮 年平均 13%의 가파른 成長勢다. 이뿐 아니라 敎員이 開發한 源泉技術을 外部 機關에 移轉하고 받은 技術移轉料度 300億 원(33件)에 이를 만큼 屈指의 硏究 力量을 자랑한다. 國內 唯一 2個의 硏究中心病院(高麗大安岩病院·고려대구로병원)을 保有했으며 最高의 技術事業化 인프라를 바탕으로 硏究 善循環 構造를 構築했다. 傘下 32個社 企業價値는 約 3850億 원에 達한다.



    고려대醫療院은 이에 그치지 않고 2023年 5月 ‘硏究力量强化推進團’을 發足했다. 向後 4年間 約 1200億 원을 硏究 인프라와 인센티브에 投資하는 한便 硏究 業績 評價基準을 强化해 國內 1位, 世界 30位圈 ‘超隔差 글로벌 硏究中心 醫療機關’으로 跳躍하는 것이 核心 目標다.

    醫大 本館에 開放型 醫療 R&D 플랫폼 센터를 構築하는 等 安岩캠퍼스 硏究 力量 强化와 九老病院 開放型 데이터 硏究院 運營과 臨床硏究支援室 擴張, 安山病院 未來醫學館 硏究 空間 擴充 等 各 機關의 均衡 있는 力量 强化에도 힘쓰고 있다. 特히 革新 醫學技術 開發을 통한 技術移轉과 敎員 創業을 통한 商品化는 雇傭創出과 經濟的 附加價値를 創出해 國家 産業 全般에 善循環的 波及效果를 낳고 있다.

    ‘世上에 없던 未來病院’으로 擴張되는 ‘KU MEDICINE UNIVERSE’

    고려대의료원은 고려대 의과대학, 고려대안암병원, 고려대구로병원, 고려대안산병원, 정릉 메디사이언스 파크, 청담 고영캠퍼스 등 산하기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의료기관을 목표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

    고려대醫療院은 고려대 醫科大學, 高麗大安岩病院, 고려대구로병원, 고려대安山病院, 정릉 메디사이언스 파크, 淸潭 高영캠퍼스 等 傘下機關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形態의 醫療機關을 目標하고 있다. [고려대醫療院]

    고려대醫療院은 病院 本然의 役割인 診療도 한 段階 업그레이드한다. 患者 中心 次世代 스마트 病院으로 完璧 轉換하는 것이다. 고려대醫療院은 國內 最初로 自體 開發한 클라우드 基盤 病院情報시스템을 바탕으로 人工知能, 디지털헬스케어 等 尖端 IT 革新技術을 椄木해 個人 맞춤型 精密 醫療를 具現할 方針이다. 卽 患者 맞춤型 超連結·超協診·超個人化 診療 具現이다.

    또한 旣存 多學制 시스템을 더 强化하고 重症 高難度 手術 力量을 國內 最高로 끌어올려 ‘누구나 아플 때 가장 찾고 싶은 醫療機關’을 目標로 한다. 特히 中長期 마스터플랜을 통해 最尖端 인프라 構築과 더불어 感染病 및 外科 手術 力量, 重症疾患 시스템에 對한 病床을 追加로 늘려 傘下 病院의 總 規模를 3500病床까지 擴大할 計劃이다.

    高麗大安岩病院은 2023年 7月 메디컴플렉스 神官을 오픈하고 스마트 病棟을 선보이며 醫療界 눈길을 끌었다. 事物인터넷 基盤 自動化시스템, 患者 모니터링과 感染病 管理에 最適化된 病院 救助, 進化하는 클라우드 精密醫療시스템, 病院 안팎에서 이어지는 全州奇跡 醫療서비스 等을 提供하며 未來 病院의 새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最上의 디지털 基盤 醫療서비스를 가장 便利하고 效率的 方式으로 提供하며 向後 高難度 疾患 治療 部門에서 돋보이는 國際 醫療機關으로 발돋움할 計劃이다.

    고려대구로병원은 마스터플랜 1段階로 2022年 9月 未來觀을 오픈했고 마스터플랜 2段階로 2024年 初 새 癌病院(누리館) 着工을 눈앞에 두고 있다. 누리官으로 癌病院이 擴張 및 移轉하면 한결 더 넓은 空間에서 多學制 浹辰과 癌 統合 治療 等 本然의 機能을 高度化할 수 있을 것으로 期待된다. 또한 고려대구로병원은 重症患者 診療 인프라를 擴充함으로써 重症疾患 特化病院의 面貌를 確固히 하는 한便 診療·硏究·行政 力量 强化를 위한 優秀 人材 發掘·育成 시스템도 발전시킬 計劃이다.

    고려대安山病院은 未來醫學館 增築과 地下駐車場 增設을 骨子로 하는 短期 마스터플랜 工事를 進行하고 있다. 神官 및 敎育館 增築, 新別館 新築으로 이어질 中長期 마스터플랜의 始作點이다. 癌病院 設立과 重症疾患 特性化 센터 擴大 等 患者 맞춤型 超精密 醫療서비스를 提供하는 超一流 醫療機關으로 跳躍하는 데 土臺가 될 것으로 期待된다. 2023年 2月부터 示範 運營하고 있는 스마트 病棟엔 最尖端 生體情報 測定 및 輸液 管理 모니터링 시스템이 適用됐으며 向後에도 이와 같이 스마트 病院을 위한 인프라 造成에 速度가 더해질 豫定이다.

    高麗大 醫大는 ‘未來醫學 先導 融合型 創意人材’를 輩出하는 最高 醫學 敎育機關을 目標하고 있다. 지난 30餘 年間 醫學敎育의 中心軸 役割을 했던 第1醫學館 增築과 리노베이션이 곧 完了되면 尖端技術이 椄木된 講義室과 實習室, 學生 自治活動 空間을 통해 創意的 學習과 疏通이 可能해질 것으로 展望된다. 또한 2024年 內 메디사이언스파크 內 백신革新센터가 完工되면 感染病 危機를 對備하는 다양한 硏究 및 백신 開發을 통해 人類의 健康한 未來에 한 걸음 더 내디딜 것으로 期待된다.

    고려대醫療院은 ‘世上에 없던 未來病院’을 目標로 새 病院 建立을 推進하고 있다. 計劃 初期부터 地自體와 共同協議體를 構成해 都市開發計劃 및 인프라, 規制와 波及效果 等을 綿密하게 論議하고 있다. 重症 難治性 疾患 克服을 위한 새 醫療技術, 境界를 넘나드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導入한 스마트病院을 具現해 地域 共同體와 醫療體系에 寄與하는 ‘相生 醫療機關’을 만들 計劃이다. 나아가 國內 最高 水準 硏究 支援 力量을 未來病院에 適用하는 테스트베드 役割을 遂行하고 最新 融複合 硏究와 醫療技術 事業化를 主導해 國家의 核心 未來 먹거리 가운데 하나인 바이오메디컬 産業의 成長에 寄與할 計劃이다.

    世界 人類 向한 社會的 醫療機關으로 나아가다

    고려대의료원은 2023년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3 서울헬스쇼’에 참가해 의료지원 및 ESG 경영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등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 의미 있는 행보를 보였다. [고려대의료원]

    고려대醫療院은 2023年 6月 13日부터 15日까지 서울廣場에서 열린 ‘2023 서울헬스쇼’에 參加해 醫療支援 및 ESG 經營의 새로운 標準을 提示하는 等 社會的 醫療機關으로서 意味 있는 行步를 보였다. [고려대醫療院]

    國民의 健康을 위해 苦悶하고 힘쓰는 것은 모든 醫療機關의 共通된 宿題와 같다. 하지만 고려대醫療院은 始作부터 남다르다. 고려대醫療院의 始作은 日帝强占期로 거슬러 올라간다. 1928年 民族 最初 女子醫學敎育機關 ‘朝鮮女子醫學講習所’가 門을 열었다. 고려대醫療院의 始作이다. 國內 여러 先覺者와 美國 宣敎師이자 醫師인 로제타홀 女史의 努力으로 세워졌다. 當時 女性은 儒敎思想의 影響으로 男性 醫師에게 診療를 받을 수 없었다. 當時 醫療 疏外階層이던 女性을 위한 女醫師 養成을 目的으로 始作된 것이 바로 고려대醫療院이다.

    뒤이어 세워진 傘下 病院들도 工團과 農村 地域 等 醫療 死角 地域에 門을 열었다. 收益 創出보다 公益을 더 앞세우며 어두운 時代 狀況을 仁術의 빛으로 밝혀왔다. 이처럼 고려대醫療院은 日帝强占期, 産業化와 民主化 時代를 거쳐 現在에 이르기까지 各 時代가 던지는 물음에 答해 오며 成長·發展했다.

    이러한 時代精神에 立脚한 고려대醫療院의 社會的 價値 實現을 위한 努力은 繼續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發生 直後 서울 大學病院 가운데 가장 발 빠르게 大邱·慶北 地域에 醫療支援團을 派遣하며 先制 對應에 힘썼다. 最近엔 國內 醫療機關 最初로 우크라이나 現地 難民을 위한 醫療支援團을 派遣하고 아프간 特別寄與者를 診療하는 等 國內外를 莫論하고 큰 危機의 瞬間마다 빛나는 行步를 보였다.

    고려대의료원은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ESG 관리 지표를 개발하고, ESG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려대의료원]

    고려대醫療院은 國內 醫療機關 最初로 ESG 管理 指標를 開發하고, ESG 持續可能經營 報告書를 發刊하며 耳目을 집중시켰다. [고려대醫療院]

    고려대醫療院은 國內外 災難 現場 및 脆弱階層 醫療支援, 어린이 病院學校, 이동형 病院事業, 障礙人 雇傭 擴大 및 認識 改善에 앞장서는 等 社會貢獻活動 領域에서도 步幅을 넓히고 있다. 2023年 2月엔 自體 開發한 醫療機關 ESG指標와 함께 國內 醫療機關 最初로 ‘ESG 持續可能經營報告書’를 發刊하며 世間의 耳目을 집중시켰다. 9月엔 手語通譯 豫約서비스 및 診療同伴 서비스 事業을 開始했다. 2024年엔 持續可能經營報告書 두 番째 發行과 더불어 具體的 實行方案(Action Plan)까지 담아 醫療界 ESG의 標準을 提示하는 等 社會的 醫療機關으로서 立地를 더 鞏固히 할 計劃이다.

    다가오는 未來에서 고려대醫療院의 使命은 모든 人類의 健康한 삶을 만드는 데 寄與함은 勿論 人類 社會 全般에 貢獻하는 것이다. 고려대醫療院은 國內를 넘어 世界 最高의 持續 可能한 社會的 醫療機關으로 確固하게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

    윤을식 義務副總長은 “고려대醫療院이 걸어온 발자취에서 未來로 나아갈 方向과 길을 찾고 持續 可能한 革新을 이어갈 것”이라며 “우리가 가진 力量과 可能性에 集中해 이를 바탕으로 한 價値 創出과 責任에 最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곧 2028年 高麗大 醫大 100周年을 앞둔 만큼, 現在를 過去와 未來를 잇는 歷史的 變曲點으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현준 기자

    이현준 記者

    大學에서 保健學과 英文學을 專攻하고 2020年 東亞日報 出版局에 入社했습니다. 여성동아를 거쳐 新東亞로 왔습니다. 政治, 社會, 經濟 全般에 걸쳐 우리가 살아가는 世上에 關心이 많습니다. 設令 많은 사람이 읽지 않더라도 누군가에겐 價値 있는 記事를 쓰길 願합니다. 펜의 무게가 주는 責任感을 잊지 않고 옳은 記事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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