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極超音速미사일 66秒면 平壤에서 서울 到達

• 3分 만에 指揮部, 3日 만에 核心戰力 無力化 目標

• 核武器 前歷運用 ‘第2 使命’은 領土 完整(完整)

北韓 核武器 照準線은 이제 大韓民國을 向하고 있다. 그間 平壤의 核武器 前歷運用 ‘第1 使命’은 美國의 核雨傘을 遮斷할 水準의 核戰力을 갖추는 것이었다. 첫 番째 使命의 完遂는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月 北韓은 ‘核武力政策法’을 發表했다. 核武器 使用 및 關聯 政策에 對한 法이다. 이 法에서 核武器 前歷運用 ‘第2 使命’인 ‘領土 完整(完整)’이 追加됐다. 核武器를 使用해 韓半島의 共産化를 이룩하겠다는 意思다.

지난해 12月 勞動黨 中央委員會 第8期 6次 全員會議에서 北韓은 韓國을 ‘明白한 敵’으로 規定하며 ‘核武力 및 國防發展의 變革的 戰略’을 闡明했다. 對南 戰術核武器 大量生産이 2023年 國防 戰略의 核心인 것으로 보인다. 北韓의 核武器가 ‘새로운 戰爭計劃’의 核心이라는 것이 明確해졌다. 따라서 核武器 및 關聯 前歷을 中心으로 北韓의 軍事戰略을 살펴볼 必要가 있다.

김정은 執權 後 11年間 北韓은 戰術核武器 中心의 武器體系를 갖췄다. 部隊 構造 및 配置도 이에 맞춰 變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北韓의 軍事戰略을 推定할 수 있다. 核미사일의 諸元과 特性, 發射 場所, 豫想 打擊目標, 訓鍊 實態를 分析해야 하는 理由다.

“戰術核으로 空軍 飛行場 焦土化”

北韓의 武器 開發 速度는 다른 나라의 追從을 不許한다. 特히 미사일에 ‘眞心’이다. 金正恩은 2021年 1月 初 第8次 黨大會를 통해 ‘戰略武器 5代 課業’을 敎示했다. 이는 △極超音速 미사일 △多彈頭 柔道 技術 △固體燃料 大陸間彈道미사일(ICBM) △核推進潛水艦 △偵察衛星 開發을 가리킨다. 校時 8個月 만에 極超音速 미사일 火星-8兄을 쏘아 올렸다. 지난해 11月에는 多彈頭 裝着이 可能한 火星-17型 發射에 거의 成功했고, 한 달도 지나지 않아 ICBM用 固體燃料 엔진을 만들었다. 5大 課業 中 3個를 完成했을 可能性이 높아졌다.



5大 課業은 核·미사일 能力 高度化를 위한 國防 分野 戰略的 課業과 이를 達成하기 위한 ‘國防發展 및 武器體系開發 5個年 計劃’의 一部다. 當初 北韓은 2026年으로 豫定된 9次 黨大會 前까지 이를 完遂하려고 했다. 只今과 같은 速度라면 當場 올해 또는 來年 ‘早期 達成’ 發表가 나온다고 해도 異常할 게 없다.

2011~2021年 10年間 北韓의 미사일 武器體系 試驗發射는 失敗한 事例까지 包含하면 129回에 達한다. 金日成(15回)과 金正日(16回) 執權 때 이뤄진 試驗發射의 總合보다 4倍나 더 많은 미사일 發射 試驗을 했다. 새로 開發해 試驗發射한 미사일 種類도 短距離彈道미사일부터 ICBM까지 20種이 넘는다. 지난해에만 42件의 미사일 發射 試驗을 했다.

北韓의 武器體系 開發은 크게 △對南用 短距離 核미사일과 長距離 抛 △美軍의 增員을 拒否하기 위한 中距離 및 長距離 核미사일 體系 두 가지로 區分된다. 이 中 가장 注目할 武器는 600㎜ 超大型 放射砲(KN-25)다. 이름은 放射砲지만 多聯裝로켓에 가깝다. 로켓마다 核彈頭를 搭載할 수도 있어 戰術核 攻擊 手段으로 分類된다. 김정은은 지난해 12月 31日 異例的으로 超大型 放射砲 30門 贈呈式을 했고, 2023年 새해 첫날 한 발을 發射했다. 이어 2月 20日 2發을 더 發射하면서 超大型 放射砲를 戰術核 攻擊 手段으로 表現하는 同時에 “敵의 作戰飛行腸 機能 焦土化”라는 具體的 作戰 槪念까지 說明했다. 戰術核으로 韓國 內 主要 基地를 打擊한다는 作戰計劃을 具體的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다.

3分 打擊

北韓版 이스칸데르 미사일(KN-23)과 北韓版 에이태킴스 미사일(KN-24)도 威脅的이다. 두 미사일 모두 高度 50㎞ 以下, 四거리 400㎞로 下降 時 變則 起動을 해 邀擊을 어렵게 하고 있다. KN-24의 射距離는 400㎞ 안팎으로 頂點 高度가 THAAD(高高度미사일防禦體系)의 最低 邀擊 高度(50㎞)보다 낮아 對應이 쉽지 않다.

無限軌道型 또는 車輛型 移動式 發射臺에서 發射되는 만큼 재빠른 隱蔽도 可能하다. 擴散彈을 넣는다면 蹴球場 3∼4個 크기 地域을 焦土化할 수 있는 莫强한 威力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두 미사일 모두 戰術核 搭載가 可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固體燃料 基盤 미사일이라 發射 時點을 捕捉하기 어렵다.

지난해 4月 北韓이 試驗發射한 小型 短距離戰術미사일(KTSSM)도 威脅的이다. 探知된 發射諸元은 高度 25㎞, 飛行거리 110㎞, 最高速度 마하 4.0(音速의 4倍). 北韓은 이 미사일에도 核彈頭를 실을 수 있다고 主張한다.

極超音速 미사일도 問題다. 通常 極超音速 미사일의 速度는 마하 5.0 以上. 秒速 1.5㎞가 넘는 速度다. 北韓의 極超音速 미사일은 四거리 600㎞에 速度는 마하 10.0에 達한다. 1秒에 3㎞를 飛行하기에 196㎞ 떨어진 平壤에서 1分 6秒면 서울까지 到達할 수 있다.

北韓은 新型 미사일을 南側으로 照準하고 있다. 彈頭에는 戰術核과 化學武器가 실려 있을 可能性이 높다. 北韓은 지난해 6月 黨中央軍事委員會 擴大會議에서 龍山 大統領室 打擊 戰略을 論議하면서 ‘3分 打擊’이라는 用語를 꺼내 든 것으로 알려졌다. 戰爭이 始作되면 3分 안에 龍山 大統領室을 비롯한 國防部, 合同參謀本部 等 國軍의 核心 統制 體系를 焦土化한다는 戰略이다.

이 會議에서 北韓은 對南 戰術核武器 運用部隊를 最前方에 配置하고 戰線部隊들의 作戰任務를 調整하며 軍事組織도 改編키로 했다. 이를 위해 作戰計劃圖 修正한 것으로 보인다. 戰線部隊에 龍山 大統領室 및 主要 軍事施設 打擊用 短距離彈道미사일을 配置하는 問題도 이 會議에서 論議했다고 한다.

北韓 內部 消息通은 “人民軍 戰線部隊의 作戰 任務에 追加하기로 한 重要 軍事行動 計劃 中 하나가 南側의 龍山 大統領室 打擊 作戰”이라고 말했다. 大統領 執務室이 靑瓦臺에서 용산으로 옮겨지면서 南側 首腦部 打擊을 위한 作戰計劃을 變更했고, 이를 最高司令官인 金正恩 勞動黨 總祕書에게 報告했다는 것이다.

北韓의 軍宗은 陸軍, 海軍, 空軍 外에도 特殊作戰群, 戰略軍이 있다. 이 中 戰略軍은 미사일 前歷을 運用한다. 戰略軍 傘下 部隊는 스커드, 勞動, 舞水端 미사일 旅團과 近距離 및 短距離, 準中距離, 中距離, 長距離 미사일 旅團 等 13個 以上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國軍 裝備로는 미사일 探知 不可能

戰略軍을 除外한 北韓의 陸軍, 海軍, 空軍 在來前 能力은 그리 威脅的이지 않다. 彈藥, 油類, 食糧 普及 等 戰爭持續能力이 國軍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 平壤이 탱크 等 機甲戰力과 砲兵 火力을 앞세운 ‘땅 뺏기 戰略’을 抛棄한 理由다. 그 代身 核과 化學 및 生物學 武器를 搭載한 多種의 미사일과 放射砲를 갖췄다. 이를 同時에 奇襲 發射해 南側의 國家 및 軍事施設을 無力化하는 것이 北韓의 ‘3 戰爭計劃’이다. 3分 만에 首都圈 및 指揮部를, 3日 만에 南側 全域의 國軍 核心 戰力을 無力化하는 게 이 計劃의 骨子다.

最近 北韓은 近距離 및 短距離 미사일(KN-23, KN-25)과 一部 極超音速 미사일 部隊를 休戰線 一帶로 前進 配置한 것으로 보인다. 準中距離 및 中距離 미사일 部隊는 平壤 前後方에 配置한 것으로 알려졌다. ICBM 部隊는 中國과 러시아 國境 가까이에 位置한 것으로 推定된다.

또한 北韓은 陸軍 電力의 70%를 平壤-元山 以南 地域에 再配置했다. 언제든지 奇襲攻擊을 敢行할 態勢를 갖춘 셈이다. 前方에 配置된 170㎜ 自走砲와 240㎜ 放射砲는 首都圈 攻擊이 可能하다. 最近에는 精密 誘導가 可能한 300㎜ 放射砲와 600㎜級 超大型 放射砲度 前進 配置했다.

北韓의 極超音速 미사일과 近距離 및 短距離 彈道미사일은 THAAD의 邀擊 古都를 避하면서 變則으로 機動한다. THAAD를 除外한 國軍 미사일 探知 體系로는 早期에 發射를 探知하는 게 不可能하다. 미사일 探知 시스템이 地球의 曲面을 反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미사일이 發射된 뒤 日程 古都를 지나야 探知가 可能한데 發見했을 때는 邀擊하기엔 늦은 時點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戰爭, 中國-臺灣 間 葛藤도 韓半島 危機感을 드높인다. 美國이 그만큼 韓半島에 總力을 쏟지 못할 可能性이 높기 때문이다. 國軍 電力도 過去에 비해 弱해졌다고 볼 수 있다. 文在寅 政府 5年間 南北關係 改善을 名分으로 韓美聯合訓鍊을 等閑視해서다.

休戰線 一帶의 作戰地域은 山과 溪谷으로 이뤄져 있어 레이더의 死角 및 遮蔽 範圍가 넓다. 無人機(UAV)와 드론을 利用한 偵察 監視가 必要한데도 國軍은 2018年 9月 19日 南北軍事合意에 따라 非武裝地帶 偵察 監視 前歷을 없앴다. 스스로 눈을 가린 셈이다. 지난해 12月 26日 北韓 無人機가 韓國 領空을 飛行한 理由 中 하나다.

亡羊補牢(亡羊補牢·量 잃고 우리를 고친다) 格이지만 韓國과 美國은 聯合訓鍊을 再開했다. 3月에는 大規模 聯合 上陸 訓鍊인 ‘雙龍訓鍊’이 이뤄졌다. 北韓도 손을 놓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_{김기호
● 豫備役 陸軍 大領
● 國際政治學 博士, 現 江西臺 敎授(國際關係學)
● 前 國防對 安保大學院 軍事戰略과 敎授, 前 경기대 政治專門大學院 敎授
● 前 韓美聯合司 作戰計劃課長, 前 合參 軍事戰略과 戰略企劃將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