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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席’最高委員 當選 取해 黨을 窮地에 몰아넣다|신동아

‘首席’最高委員 當選 取해 黨을 窮地에 몰아넣다

[Who’s who] “公開 活動 中斷 宣言” 金在原 國民의힘 最高委員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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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홍 記者

    jhkoo@donga.com

    入力 2023-04-05 14: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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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왼쪽) 예배에 참석한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오른쪽). [유튜브 너알아TV]

    全光焄 사랑第一敎會 牧師(왼쪽) 禮拜에 參席한 金在原 國民의힘 最高委員(오른쪽). [유튜브 너알아TV]

    行政考試 31回 合格. 總務處와 內務部, 國務總理室에서 行政事務官으로 勤務. 事務官 時節 36回 司法試驗에 合格, 司法硏修院 26期로 修了 後 釜山地檢과 大邱地檢 浦項支廳에서 檢事로 일했다.

    2001年 辯護士 開業 後 2004年 17代 總選에서 國會에 첫 登院했다. 19代, 20代 國會까지 3線을 記錄했다. 새누리당 代辯人, 戰略企劃本部長, 院內首席副代表 等 主要 黨職을 歷任했고, 朴槿惠 政府 時節에는 靑瓦臺 政務首席을 지냈다. 20代 國會에 政府 豫算案 審査를 總括하는 豫決委員長을 맡았다. 自由韓國黨 政策委議長, 國民의힘 最高委員을 지냈고, 3?8 國民의힘 全黨大會에는 最高 得票로 首席最高委員으로 與黨 指導部에 入城했다.

    ‘스펙’만 보면 次期 大選에 挑戰해 볼 程度로 훌륭한 政治 履歷의 所有者다. 그러나 首席最高委員 當選 以後 잇단 說話로 스스로 ‘公開 活動 中斷’을 宣言해야 할 만큼 困窮한 處地로 轉落했다. 金在原 國民의힘 首席最高委員 얘기다.

    첫 番째 舌禍 : 5·18 精神을 憲法에 넣는 것은 不可能하다?

    金 最高委員의 說話는 全黨大會 以後 첫 日曜日이던 3月 12日 始作됐다. 서울 光化門에서 이른바 ‘太極旗 部隊’ 集會를 이끈 全光焄 牧師가 이끄는 禮拜에 參席한 자리에서였다. 前 牧師가 ‘5·18 精神을 憲法에 넣는 것에 對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金 最高委員이 “不可能하다고 생각한다. 나도 反對한다”고 答한 것이 論難이 됐다.

    5·18 有關團體와 野圈은 勿論 與圈 內部에서조차 批判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22代 總選을 1年 앞둔 微妙한 時點에 湖南 出身 有權者 比重이 높은 首都圈 選擧에 惡影響을 줄 수 있다는 點에서다. 더욱이 尹錫悅 大統領이 國民의힘 大選候補로 確定된 後 光州 5·18 墓域을 찾아 "5·18 精神은 憲法前文에 올라가야 한다"고 發言한 바 있어 自家撞着이란 批判에 直面했다.



    前 牧師가 尹 大統領 發言을 두고 “全羅道에 립서비스韓 것이냐”고 묻자 “票 얻으려면 祖上 墓도 판다는 게 政治人들 아니냐”고 한 發言도 論難이 됐다. 金 最高委員은 “只今 곧바로 改憲할 듯이 (前 牧師가) 이야기를 해 只今 改憲은 不可能하다는 뜻에서 말한 것”이라고 解明했다. 尹 大統領의 發言을 '立서비스'라고 表現한 것에 對해서는 “그냥 選擧 運動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表現을 쓴 것”이라고 說明했지만 論難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두 番째 舌禍 : 全光焄 牧師가 右派 陣營을 天下統一했다?

    金 最高委員의 두 番째 說話도 前 牧師와 聯關이 있다. 3月 25日(現地時刻) 美國 조지아州 애틀랜타에서 열린 한 講演會에서 金 最高委員이 “右派 陣營에는 行動하면서 活動하는 분들이 잘 없었는데 全光焄 牧師께서 右派 陣營을 全部 天下統一해서 요즘은 그나마 光化門이 民主勞總에 對抗하는 右派 陣營의 活動 舞臺가 됐다”고 言及한 것.

    金 最高委員의 發言이 言論 報道로 알려진 後 黨 안팎에서 批判 輿論이 들끓었고, 金 最高委員은 3月 30日 黨 最高委員會에 參席, “最近 저의 發言으로 國民 여러분께 많은 心慮를 끼치고 黨에도 큰 負擔을 안겨드린 點 眞心으로 反省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以上 이런 일이 없도록 自重하겠다”고 밝혔다.

    세 番째 舌禍 : 濟州 4·3 記念日은 國慶日보다 格이 낮은 追慕일?

    “自重하겠다”던 金 最高委員의 約束은 不過 닷새 만에 空念佛이 됐다. 세 番째 說話는 濟州 4·3事件 追念式과 關聯해 터져 나왔다. 4月 4日 KBS라디오 ‘最强時事’에 出演한 그는 尹錫悅 大統領이 追念式에 參席하지 않은 것을 說明하는 過程에 “4·3 記念日은 國慶日보다 조금 格이 낮은 記念日 乃至 追慕일”이라고 言及, 尹 大統領의 追念式 不參 論難에 기름을 부었다.

    金 最高委員의 說話가 되풀이되자 與黨 內部에서조차 거센 批判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洪準杓 大邱市長은 4日 自身의 페이스북에 “失言한 지 며칠 지났다고 또 放送에 나와 떠들게 하고 있나”라며 “입만 열면 失言하는 사람을 懲戒는 못하더라도 最高委 出席停止, 言論·放送 出演停止라도 시켜라”고 促求했다. 金 最高委員은 結局 4日 午後 自身의 페이스북에 “論難이 빚어지는 것을 避하기 위해 當分間 公開 活動을 모두 中斷 하겠다”고 밝혔다.

    엄경영 時代精神硏究所長은 “3?8 國民의힘 全黨大會에서 最多 得票로 指導部에 入城한 金 最高委員이 ‘勝利’에 醉해 自己客觀化에 失敗한 모습”이라며 “首席最高委員에 當選한 것은 個人的으로 榮光일 수 있겠지만 來年 總選에 與小野大 狀況을 克服해야 하는 國民의힘에게는 中道層 民心을 끌어안아야 하는 더 큰 課題가 놓여 있다”며 “黨 支持層 外延 擴大를 위해 앞장 서야 할 指導部 人士가 잇달아 說話를 일으켜 民心을 등 돌리게 만드는 狀況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고 指摘했다.



    구자홍 기자

    구자홍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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