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尊敬받는 리더 되려면 여섯 가지 態度 익혀라|신동아

尊敬받는 리더 되려면 여섯 가지 態度 익혀라

[冊 속으로] 리더의 態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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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준 記者

    mrfair30@donga.com

    入力 2023-02-17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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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후 지음, 카시오페아, 288쪽, 1만7500원

    문성후 지음, 카시오페아, 288쪽, 1萬7500원

    時代는 組織에 變化와 革新을 要求한다. 昨今의 組織은 코로나 팬데믹을 겪고 ESG 原則에 부딪히며 MZ世代와 正面 勝負를 始作하는 等 끝없는 挑戰에 直面했다. 對內外的으로 커다란 變化를 맞닥뜨릴수록 組織 構成員을 이끌고 決定을 내리는 리더의 役割이 重要해진다. 이른바 變化와 革新의 時代, 리더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또 核心 資質은 무엇일까.

    著者는 ‘持續 可能한 리더십’을 으뜸으로 꼽는다. 持續 可能한 리더십은 單 한 番 成功에 心醉해 自慢하지 않고, 組織 全體를 더 큰 目標로 前進하게 만들 줄 아는 目的 志向的 리더십을 意味한다.

    著者는 大衆的·汎用的 視線에서 持續 可能한 리더십을 實現하기 위해 어떤 方法이 있을지 길게 苦悶한 끝에 ‘리더의 態度’에 對해 짚어주는 것이 좋겠다는 結論을 내렸다. 이 冊에서 리더는 사람이 아니라 役割이다. 卽 리더는 사람 그 自體가 아닌, 특정한 役割을 맡아서 해야 하는 ‘자리’라는 意味다. 마이크로소프트를 創業한 빌 게이츠는 過去에도 現在도 리더다. 하지만 예전엔 冷酷한 判斷을 내리며 組織을 主導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代表 役割을 맡았다면 現在는 會社를 넘어 더 큰 靑寫眞을 그리면서 人類 發展에 寄與하는 指導者 役割을 맡고 있다. 게이츠라는 ‘사람’은 그대로지만 그가 맡아서 해내야 하는 ‘役割’만 바뀐 셈이다. 著者는 리더가 役割을 잘 해내기 위해서 必要한 것이 바로 ‘態度’라고 말한다. 또 冊에서 이 時代를 살아가는 리더가 꼭 가져야 하는 資質을 ‘忠直’ ‘自尊’ ‘配慮’ ‘開放’ ‘渴望’ ‘斷定’ 6個 키워드로 나눠서 整理했다.

    著者는 美國 뉴욕州 辯護士이자 經營學博士다. 올댓러닝 代表이자 韓國 ESG 學會 副會長을 맡고 있다. ‘리더의 態度’를 主題로 國家公務員人材開發院 高位公務員 講義, 三星그룹 次世代리더 리더십 講義를 進行했다. 2019年에는 IMI 全經聯 國際經營院의 最優秀 강연상을 受賞했고, 世界知識포럼(WKF)의 主要 섹션 演士로도 活動했다. 著書로는 ‘누가 오래가는가’ ‘職場人의 바른 習慣’ ‘문성후 博士의 말하기 原則’ ‘富를 부르는 評判’ ‘富를 부르는 ESG’ ‘ESG 에센스’가 있다. 리더십 專門家인 著者의 노하우가 담긴 이 冊은 現在 리더에게는 省察과 跳躍의 契機가, 豫備 리더에게는 어떤 리더가 될지 準備해 볼 수 있게 하는 가이드가 될 것이다.


    팬시, 趣向을 삽니다
    최수하 지음, 茶山북스, 360쪽, 1萬8000원

    MZ世代 特性을 ‘消費’라는 觀點에서 分析한 冊이다. 著者는 MZ 消費의 뚜렷한 差別點은 ‘高級化’라고 强調한다. 價値나 趣向을 드러내려는 自己中心的 消費인 ‘미코노미’, 無難한 商品을 外面하는 ‘平均 失踪’ 消費의 N劇化 樣相이 ‘프리미엄 消費’를 이끄는 巨大한 흐름이라는 것. 著者는 企業들이 只今 가장 注目할 消費 코드 亦是 不況에도 줄지 않는 MZ世代의 프리미엄 消費라고 强調한다. 오픈런, 골프, 와인, 니치 鄕愁, 아트테크, 電氣車, 업사이클링 가방 等 MZ世代의 프리미엄 消費 코드를 읽어야 달라진 價値觀을 把握해 마케팅에 成功할 수 있다는 것이다.





    80歲의 壁
    와다 히데키 지음, 김동연 옮김, 한스미디어, 224쪽, 1萬5800원

    健康하게 오래 살기 위해 必死的으로 努力하는 老人이 적지 않다. 몸에 해롭다는 飮食은 삼가고 健康을 생각해 꾸준히 運動하거나, 健康機能食品과 健康에 도움이 되는 藥을 챙겨 먹는 게 日常이 됐다. 그런데 代表的 長壽 國家 日本에서 長壽를 위한 旣存 常識을 깨는 冊이 나와 老人에게 旋風的 人氣를 끌고 있다. 30餘 年間 老人精神醫學 分野에 從事해 온 專門醫인 著者는 “‘健康하게 오래 살아야 한다’는 强迫觀念이 오히려 80歲의 壁을 높인다”며 “老化를 자연스러운 일로 받아들이고 할 수 있는 일을 所重히 하는 것에 아름답고 幸福한 老年의 解答이 있다”고 强調한다.



    이현준 기자

    이현준 記者

    大學에서 保健學과 英文學을 專攻하고 2020年 東亞日報 出版局에 入社했습니다. 여성동아를 거쳐 新東亞로 왔습니다. 政治, 社會, 經濟 全般에 걸쳐 우리가 살아가는 世上에 關心이 많습니다. 設令 많은 사람이 읽지 않더라도 누군가에겐 價値 있는 記事를 쓰길 願합니다. 펜의 무게가 주는 責任感을 잊지 않고 옳은 記事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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