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F의 디디픽 서비스, 東大門 衣類 流通에 꼭 必要했던 革新입니다"
[IT東亞 남시현 記者]
國家物流統合情報센터에 따르면, 2023年 우리나라의 年間 宅配 物動量은 45億 件에 達한다. 21年 36億 件과 22年 42億 件에 이어 繼續 上昇 趨勢이며, 1人當 宅配 件數는 80件, 家口當 宅配도 200件이 넘는 狀況이다. 世界 5位 水準의 物動量을 處理하기 위해 宅配 業界는 配送 密度를 높이는 式으로 費用을 낮추고 있으며, 宅配 單價 引上과 電子商去來 企業의 自體 物流센터 確保 等으로 解法을 찾고 있다.
反對로 個人 事業者, 小規模 零細 事業者들의 狀況은 어려워지고 있다. 新世界, 롯데 等의 大企業은 오프라인 流通網을 基盤으로 對處하고, 그렇다고 小規模 企業들이 컬리나 쿠팡처럼 物流 센터를 만들 수도 없는 노릇이다. 結局 單價 引上에 따른 負擔과 어려움을 고스란히 堪當해야 하는 狀況이다. 이는 自營業者의 어려움을 加重시키고, 流通 構造에 따른 最終 消費者의 價格 引上으로 이어지게 된다.
物流 負擔 커진 小商工人, 地域 最適化된 ‘小規模 物流센터’로 몰린다
하지만 小商工人, 個人 事業者들을 위한 物流 革新도 漸進的으로 이뤄지고 있다. 東大門 市場과 같이 個人 事業者가 많고, 물類量이 꾸준한 곳에서는 個人 事業者들을 위한 小規模 物流센터 事業이 새롭게 成長하고 있다. 專門 패션 풀筆먼트 企業 트랜쇼가 運營하고 있는 2500坪 規模의 都心 패션 풀筆먼트 센터, ‘DCF(DONGDAEMOON CROSS BORDER FULFILLMENT)’가 좋은 事例다. 一般的인 東大門 商人들은 衣類를 사입하고, 製品을 確認하고 全國으로 配送한다. 이 段階에서 人件費나 都賣 購買 費用 等이 包含되고, 또 各 所在地로의 配送費가 追加된다.
DCF는 注文에서부터 檢收, 出庫에 이르는 모든 過程의 물類 서비스를 풀筆먼트로 提供하는 물類 센터로, 個個人이 進行해오던 東大門 衣類 流通의 節次를 規模의 經濟로 簡素化하고, 또 全般的인 物流費用을 낮추는 게 核心이다. 最近에는 直接 DCF 物流센터에서 衣類를 確保하고, 製品 確認과 陪送까지 모두 代行하는 中小商工人 패션物流 美드마일 플랫폼(app) ‘디디픽(dd_Pick)’ 서비스를 始作해 東大門 물類 市場에 새로운 可能性을 열고 있다.
DCF의 새로운 試圖가 어떤지 들어보기 위해, 東大門에서 男性服 都小賣 事業을 하고 있는 정승호 盤浦 代表를 만나 얘기를 나눠봤다. 정승호 代表는 都市 및 住居 環境, 再開發 關聯 事業을 25年 間 運營해 오다가, 2010年 代 初를 起點으로 小規模 衣類 事業을 始作했다. 처음에는 女性服 소매를 하다가 昨年부터 男性服 都賣를 始作했고, 個人 事業은 勿論 유튜브 ‘盤浦奢侈남’ 채널을 通해 製品을 取扱하고 있다.
東大門 市場 商人의 하루 日課에 對해 먼저 물었다. 정 代表는 “東大門 衣類는 30代부터 그 以上까지 다양한 世代의 옷들이 具備돼 있고, 種類에 따라 洞平和와 청평화, 신평화 一帶를 돈다. 새벽에 工場에서 製造된 옷을 收賣하고, 午前 6時가 되면 가게를 열고 都賣 손님들을 맞는다. 午後에는 소매 손님들이 많이 訪問하는 便”이라며 說明을 始作했다.
衣類 購買에 對해서는 “손님들은 청평화에서 洞平和를 돌고, 사입三寸부터 地方 商人, 小賣店 運營 商人까지 다양하게 온다. 그리고 衣類도 單純히 購買하는 게 아니라, 衣類 原緞을 찍어서 보내면 購買者가 確認하는 等의 節次도 거친다. 아침 9時쯤 되면 都賣 商人들은 빠져나가고, 10時가 되면 소매 손님들이 訪問한다. 勿論 都賣 손님들 亦是 市場을 돌면서 衣類 流行이나 販賣할 物件 等을 보는 篇”이라고 整理했다.
“東大門에서 이뤄지는 모든 衣類 購買 節次는 곧 물類”
정승호 代表는 東大門에서 이뤄지는 모든 購買 節次가 物流의 連續이라고 말한다. 그는 “앞서 새벽에 購買하는 衣類는 공릉동, 東大門, 만리동, 창신동 等 여러 곳에 工場이 흩어져있다. 工場에서 製造된 製品은 1톤 트럭 等 商用車에 실려 새벽에 大型 都賣社로 온다. 大型 都賣社는 리어카 또는 오토바이를 活用해 평화시장으로 衣類를 옮기고, 購買한 衣類는 人力으로 東大門 都小賣 가게로 또 옮겨진다. 마지막으로 展示된 衣類가 손님이 사고, 또 宅配 等으로 移動한다”라고 말했다.
이 過程 全般의 物流 過程을 돕는 것이 디디픽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정승호 代表는 하루 20~30件씩 宅配를 보내는데, 一週日에 세 番은 디디픽을 利用한다고 말한다. 정승호 代表는 “디디픽은 午後 3時에 마감하고 4時에 包裝한 뒤 收去한다. 包裝과 송장은 모바일로 入力하기만 하면 바로 다음날 顧客이 物件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一般 宅配와 費用은 비슷하지만, 便宜性에서 差異가 크다. 宅配의 境遇 손으로 송장을 쓰고, 住所도 알려줘야 한다. 反面 디디픽은 모바일 앱부터 東大門 商人들이 쓰기 좋은 앱 構成으로 돼있다. 자주 가는 住所는 바로 指定할 수 있고, 디지털로 송장을 쓰니 誤配送도 줄었다. 包裝만 해놓으면 알아서 가져가니 作業 效率과 便宜性이 모두 좋다”라고 말했다. 또한 配送 記事가 主要 情報를 QR 코드로 附着해 物流의 混線을 줄이는 것도 長點이다.
트랜쇼가 中小商工人 패션物流 美드마일 플랫폼 基盤의 디디픽 서비스를 선보인 理由도, 中小商工人들이 겪는 物流의 複雜함과 어려움을 解消하고, 갈수록 複雜해지는 온라인 基盤 서비스에 對한 商人들의 苦悶을 解決하기 위함이다.
온라인 소매가 基本인 世上, 디디픽 같은 서비스 많아져야
정승호 代表는 現在는 오프라인 基盤 賣場을 運營하지만, 長期的으로는 온라인 販賣도 重要하다고 말한다. 유튜브를 통해 製品을 紹介하는 理由도 市場의 變化 때문이다. 정승호 代表는 “온라인 賣場의 境遇 오프라인보다 返品率이 높다. 또한 플랫폼마다 返品 基準이 있고, 또 이를 맞추다 보면 損害率이 오르기도 한다. 入金이 3~4個月 以後에 이뤄지는 點도 小商工人 立場에서는 어려운 部分이다”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코로나 19로 온라인 市場의 價格競爭力이 높아지면서 電子商去來로 進入하는 것이 當然한 手順이 되고 있다. 이미 유튜브 채널을 開設해 製品 紹介에 나서고 있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開店 等도 생각하고 있다. 이런 過程에 디디픽같은 서비스를 같이 導入하면 相當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結果的으로 小商工人 立場에서 時代의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業務 或은 節次의 效率을 높여야 한다. 特히 2次 産業의 境遇 類型의 財貨를 다루는 만큼 物流, 流通이 반드시 隨伴되고, 이것을 效果的으로 處理하는 것이 利益의 極大化로 이어진다. 그런 觀點에서 DCF의 디디픽은 東大門 販賣者 共同의 利益을 圖謀하고, 또 物流 革新을 통해 새로운 附加價値의 産業을 提供한다는 點에서 注目할만한 事例다. 當然한 것 같은 작은 變化도 누군가에겐 革新일 수 있는 理由다.
글 / IT東亞 남시현 (s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