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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기자]여의도 政治 終熄 vs 尹錫悅 政治 終熄 | 채널A 뉴스
[아는기자]여의도 政治 終熄 vs 尹錫悅 政治 終熄
2024-03-27 19:13 政治

[앵커]
아는기자, 政治部 김민지 次長과 다시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Q1. 與野가 來日부터 公式 選擧運動에 들어가는데, 戰略이 좀 나왔습니까.

네. 키워드는 '終熄' 입니다.

다만 對象이 다른데요.

먼저 한동훈 委員長은 "여의도 政治 終熄"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오늘 國會 移轉 記者會見 뒤 懸垂幕 背景에도 이런 意志가 담겨 있죠.

한 委員長이 정치권에 登場할 즈음 했던 이 말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한동훈 / 當時 法務部 長官 (지난해 11月)]
"汝矣島에서 일하는 300名만 쓰는 固有의 어떤 話法이나 文法이 있다면, 汝矣島 사투리 아닌가요? 저는 나머지 5千萬이 쓰는 言語를 쓰겠습니다"

한 委員長이 여의도 政治 終熄을 强調한 데에는 야권의 '政權審判論' 攻勢에 맞서 한동훈 本人의 强點을 最大限 살려야 한다는 고민이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한 委員長, 就任하면서 '총선 不出馬' 宣言하며 政治改革을 約束했죠.

한 委員長 本人은 汝矣島와 國會에 얽매이지 않은 만큼 李在明 代表와 比較했을 때 더 果敢한 改革을 推進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番에 國民의힘 候補들에게 나눠준 공천장에도 各種 政治改革 約束을 明示했죠.

한 委員長 選擧날까지 이런 政治改革에 對한 목소리를 매일매일 내겠다는 생각입니다.

가장 잘 할 수 있는 걸 하겠다는 거죠.

Q2. 者, 키워드는 與野 모두 '終熄'이라고 했는데. 그럼 민주당은 뭡니까.

'尹錫悅 政治'를 끝내겠다는 겁니다.

選擧날까지 가져가야 하는 게 '정권 審判論'이죠.

오늘도 李在明 代表, "尹錫悅 政權에 참을만큼 참았다"며 공세를 이어갔는데요.

"회초리" "매"를 들어야 한다 水準에서 "해고", "權力 回收" 처럼 발언 水位도 漸次 높아지고 있습니다. 

메시지 戰略도 最近 달라졌습니다.

李 代表는 얼마 前까지만 해도 "국민의힘이 170席까지 確保할 수 있다"며 "민주당이 過半을 못하면 政局이 不安定할 것"이라고 불안감을 造成했었는데요.

요즘 판勢에 漸漸 自信感이 붙으면서 최근부터는 200席 發言이 나오기 始作했습니다.

Q3. 大統領을 向해서도 漸漸 壓迫을 해가고 있죠.

네. 오늘 金民錫 選對委 狀況室長이 제왕적 大統領을 牽制하겠다며 방안을 내놨습니다.

大統領 人事檢證權을 國務總理에게 附與하고, 대통령 祕書室法을 만들어 대통령 夫人의 國政關與를 遮斷하겠다고 했습니다.

總選 勝利하면 大統領을 最大限 묶어두겠다는 거죠.

延長線上에서 汎野圈의 전략적 連帶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金民錫 室長이 국회 交涉團體 構成 要件을 완화하겠다고 했거든요.

只今까지는 交涉團體가 되려면 20석이 必要했는데, 그 基準을 낮추겠다는 겁니다.

"原論的"인 말이라고는 했지만 사실상 現 狀況에서 10석 異常을 노리는 祖國革新黨이 제일 반가워할 얘기겠죠.

曺國革新黨 側에 물어보니 "10席 플러스 알파" 程度가 되지 않겠냐며 交涉 團體 議席 數를 낮춘다면 반기는 雰圍氣이더라구요.

Q4. 總選에서 壓勝을 거두고, 比例政黨人 曺國 革新黨까지 連帶를 한다면 汎野圈 200席도 實際로 不可能한 건 아니겠어요?

네. 汎野圈이 200席이 되면 야당이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200席이 되면, 一旦 憲法 改正도 可能하고, 탄핵 訴追案을 議決할 수도 있습니다.

特히 大統領의 拒否權 行事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건데요.
 
現在 國民의힘이 少數黨인 狀況에서 민주당이 立法을 밀어붙일 때 與圈의 唯一한 '防牌' 手段이 바로 大統領에게 拒否權 行使를 建議하는 것이었죠.

只今까지 糧穀法, 노란봉투법, 放送 3法, 梨泰院 慘事 特別法 等이 그랬는데요.

민주당이 總選에서 勝利하고 야권을 結集한 뒤 이 마지막 手段까지 無力化 시킨다면 여당은 勿論 大統領의 손발을 꽁꽁 묶는 셈입니다.

Q5. 事實上 植物政府가 된다는 말이 거기서 나온 거군요.

맞습니다.

來日부터 여야의 서로 다른 '終熄' 프레임으로 선거 運動이 始作될 텐데요.

누구의 어떤 '終熄'에 국민이 呼應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Q. 只今까지 아는기자였습니다.

演出 : 성희영PD·餘서희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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