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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남기면 還拂해 주나”…2인분 시킨 5名 ‘眞相 손님’의 反轉|東亞日報

“고기 남기면 還拂해 주나”…2인분 시킨 5名 ‘眞相 손님’의 反轉

  • 東亞닷컴
  • 入力 2024年 2月 24日 11時 5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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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가 진상 손님에게 받은 선물과 반성의 손편지.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 캡처
A 氏가 進上 손님에게 받은 膳物과 反省의 손便紙. 自營業者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社長이다’ 캡처

5名이 와서 2人分만 注文한 進上 손님을 웃으며 待接했던 精肉食堂 社長이 다음 날 感動의 膳物을 받은 事緣이 알려졌다.

自營業者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社長이다’에는 지난 23日 ‘비타민 사 들고 온 손님, 眞相이라고 생각했지만 좋은 손님이었습니다’라는 題目의 글이 올라왔다.

自身이 작은 精肉食堂을 運營한다고 紹介한 글쓴이 A 氏에 따르면 며칠 前 손님 5名이 와서 배부르니 고기를 2人分만 注文했다고 한다.

A 氏는 “5人糞까지는 注文 안 하셔도 괜찮지만 最小 3人分은 付託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該當 손님은 “우리 다 못 먹어 아가씨~ 남긴 건 還拂해 주나?”라며 2人分 注文을 固執했다.

A 氏는 “다른 이야기도 하셨지만 想像에 맡기겠다. 이미 鍛鍊돼 있어 괜찮았다. 제가 웃으면서 ‘아부지~ 저도 먹고살아야지요’ 하면서 넘겼다”고 傳했다.

그러면서 “오늘 아침 食堂 門을 열려고 보니 쇼핑백이 걸려 있더라”며 “손 便紙와 膳物이 담겨 있었다”고 밝혔다.

A 氏가 公開한 便紙에는 “社長님 安寧하세요. 엊그제 無理한 付託을 드렸었는데 되돌아보니 죄송스럽더라구요. 그럼에도 親切하게 應對해 줘서 참 感謝드립니다. 氣力 回復에 좋다고 해서 社봤습니다. 드시고 힘내세요. 未安했습니다”라고 써 있었다.

A 氏는 “便紙가 길게 남겨져 있었는데 그건 저만 보겠다. 아마도 집에 돌아가셔서 이 얘길 따님께 했고, 따님께 많이 魂나신 듯했다”고 傳했다.

그는 “初盤에는 제 性質 못 이겨서 ‘그렇게는 絶對 안 돼요’라고 딱 자르기만 했는데 이番에 웃어넘긴 게 참 多幸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A 氏는 “오늘도 힘내서 장사할 理由가 생겼다. 親切함은 背信하지 않는가 보다. 氣力 回復에 좋다는 비타파워볼과 아마도 海外에서 사 오신 것 같은 말린 망고. 생각을 많이 하고 가져다주신 것 같아 感動이었다. 눈물 나는 理由는 뭘까”라며 적었다.

事緣을 들은 누리꾼들은 “眞相짓을 했지만 그걸 反省했다니 多幸이다”, “딸이 아버지를 교육시켰다”, “딸한테 한番 혼나고 反省했다는 點이 너무 귀여우시다”, “社長님이 眞相들 많이 相對하셨을 텐데 보람찬 하루를 보내신 것 같다”, “이런 손님이라면 다시 손님으로 모실 수 있겠다” 等의 反應을 보였다.


최재호 東亞닷컴 記者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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