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修鍊生 離脫에 病院 휘청이나”…환자들 ‘專攻醫 依存 構造’ 聲討|東亞日報

“修鍊生 離脫에 病院 휘청이나”…환자들 ‘專攻醫 依存 構造’ 聲討

  • 뉴스1
  • 入力 2024年 2月 22日 15時 20分


코멘트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과 진료거부로 인해 의료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22일 경남 양산시 양산부산대병원 로비 전광판에 전공의 진료 공백으로 수술·시술·검사·입원 등 정상진료 차질을 알리는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2024.2.22/뉴스1
政府의 醫大 定員 擴大에 反撥하는 專攻醫들의 集團 社稷과 診療拒否로 인해 醫療大亂이 憂慮되고 있는 22日 慶南 梁山市 量産釜山大病院 로비 電光板에 專攻醫 診療 空白으로 手術·施術·檢査·入院 等 正常診療 蹉跌을 알리는 案內文이 나오고 있다. 2024.2.22/뉴스1
“專攻醫 先生님들 業務를 다른 사람들이 大體하느라 病院이 奔走해요.”

22日 午前 서울 종로구 서울大病院에서 만난 30代 女性 鄭 某 氏는 “4살 딸아이 피檢査나 X-레이 檢査 結果를 들으려면 敎授님들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며 “專攻醫들이 빠졌다 해도 이렇게 待機時間이 以前과 달리 繼續 길어지는 狀況”이라고 吐露했다.

專攻醫 集團 離脫 사흘째인 이날 午前 서울 市內 主要 病院에는 大擧 빠진 專攻醫 자리를 채우기 위해 醫療陣들이 緊迫하게 움직였다. 患者들은 아직 修鍊生 身分인 ‘專攻醫’ 離脫에 大型 病院이 휘청이는 모습에 “專攻醫에 너무 依存해 온 것 아니냐”고 憂慮하는 목소리도 냈다.

現在 이른바 서울 빅5 病院 醫師 人力 中 專攻醫 比率은 서울大病院 46.2%, 세브란스病院 40.2%, 三星서울病院 38%, 서울峨山病院 34.5%, 서울聖母病院 33.8%로 平均 39%다.

서울대병원 胸部外科에 入院한 金 某 氏도 “專攻醫도 아직은 敎授님들 밑에서 배우는 段階라고 들었는데 專攻醫 先生님들이 空白이 크게 느껴질 程度”라며 “우리나라 最高 病院들이 專攻醫 離脫만으로 이렇게 흔들린다면 病院의 畸形的인 構造 問題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病院에 入院 中인 60代 男性 朴 某 氏는 “이참에 大型 病院에만 쏠리고 執着하는 現象이 좀 줄었으면 좋겠다”고도 答했다.

같은 時間 新村 세브란스病院 내 專攻醫 休憩室 곳곳은 門이 굳게 닫혀 있었고 醫師들도 찾아볼 수 없었다. 感染內科에 入院 中인 70代 男性 조 某 氏는 “그나마 남은 專攻醫 1名이 患者들을 相當히 많이 管理하는 것 같았다”고 病院 雰圍氣를 傳했다.

빅5 所屬 大型 病院 醫師는 “낮은 酬價로 大學病院 輸入이 低調하기 때문에 一般의·전문의 雇傭이 어려운 構造다”며 “이 때문에 敎育生 身分에 給與가 낮은 便인 專攻醫에 勞動力을 依存하는 側面이 있다”고 했다.

한便 大型 病院에 찾아와 專攻醫 集團行動에 公開的으로 反撥하는 움직임도 있었다. 한 市民團體 代表 A 氏는 午前 10時쯤 갑자기 서울대병원 本館에 들어와 “醫師들은 集團行動을 卽刻 中斷하라”며 懸垂幕을 펼치고 病院 안에서 소리를 지르다 保安 要員들에게 제지당하기도 했다.

A 氏는 “나도 3月 外來 診療를 앞두고 있는데 取消될까 걱정되는 마음에 오게 됐다”며 “來日 警察廳에 가서 集團行動을 하는 醫師들을 告發할 豫定”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복지부에 따르면 前날(21日) 午後 10時 基準 專攻醫 辭職書 提出者는 所屬 專攻醫의 藥 74.4% 水準인 9275名이며, 지난 20日보다 459名이 늘어난 數値다. 勤務地 離脫者는 所屬 專攻醫의 藥 64.4%인 8024名으로, 지난 20日보다 211名 늘어난 것으로 調査됐다.

政府는 지난 21日 午後 6時 基準 ‘醫師 集團行動 被害申告·支援센터’에 新規로 接受된 被害事例는 總 57件이라고 밝혔다. 그中 手術 遲延이 44件, 診療 拒絶이 6件, 診療豫約 取消가 5件, 入院 遲延은 2件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