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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齒科醫師 男便, 아이 낳고 演技 始作하니 背信感 느꼈다고…엄청 싸웠다”|동아일보

김혜은 “齒科醫師 男便, 아이 낳고 演技 始作하니 背信感 느꼈다고…엄청 싸웠다”

  • 뉴스1
  • 入力 2024年 2月 20日 11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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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채널A ‘切親 토큐멘터리 4人用食卓’)
俳優 김혜은이 男便의 極甚한 反對를 딛고 演技에 挑戰했다고 털어놨다.

19日 午後 放送된 채널A ‘切親 토큐멘터리 4人用 食卓’에서는 大韓民國 現役 最高齡 女俳優 김영옥(86)李 出演해 切親으로 俳優 우현, 김혜은, 박하나를 招待했다.

김영옥이 김혜은에게 結婚 契機가 궁금하다고 묻자, 김혜은은 男便과 같은 美容室 顧客이었다며 헤어디자이너의 紹介로 만나게 됐다고 말門을 열었다.

김혜은은 “근데 제가 紹介팅 날 約束을 잊어버리고 皮膚管理室에 드러누워있었다. 電話를 받고 화들짝 놀라서 約束 場所로 갔는데 얼굴이 어땠겠나. 뻔질뻔질하고 머리도 떡져있고. 그런데 因緣이 되려고 했던지 (男便이) 그 모습이 自信感 있어 보여서 좋았다고 하더라”며 첫 만남을 回想했다.

하지만 김혜은은 男便의 첫印象이 別로였다고. 김혜은은 “근데 저는 첫눈에는 아니었다.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했다. 이어 “男便이 데이트를 하자고 그러는데 그날 敎會에서 禮拜를 드리고 있었다. 敎會에 오겠다고 해서 같이 禮拜를 드리게 됐는데 그렇게 울더라. 옆 사람 憫惘할 程度로 펑펑 울더라. 그때는 그 우는 모습이 예뻐 보였다. 純粹한 靈魂이니까 저렇게 눈물이 나오겠지 싶고”라며 男便을 달리 보게 된 契機를 떠올렸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채널A ‘切親 토큐멘터리 4人用食卓’)
그러면서 “한 달 지나고 나니까 男子로서 끌리진 않는데 내가 왜 이 男子를 자꾸 만나고 祈禱를 하고 있지? 참 稀罕하다고 생각했다. 어느 瞬間 우리 關係에 우리 둘만 있는 게 아니라 中間에 神이 계신 느낌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영옥이 “그래서 結婚까지 간 거냐”며 “그때 男便은 다 자리 잡힌 사람이었지?”라고 묻자, 김혜은은 “맞다. 자리 잡힌 사람이었다. 自己 病院이 있었다”고 答했다.

이에 김영옥은 “그런 點도 作用을 했을 거다. 너무 아무것도 없으면서 (그렇게 잘 될 理 없다)”라며 率直한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우현은 “말할까 말까 하는 部分을 先生님께서 시원하게 말씀하시니까 (좋다)”며 크게 웃었다.

이어 김혜은은 “그런데 살아보니까 그렇게 안 맞을 수가 없다”며 “같이 산 지 20年 됐는데 演技하는 것도 싫어했다”고 男便과 겪었던 葛藤에 對해 털어놨다.

그는 “애 낳고 演技 始作하니까 (男便이) 精神 나갔냐고 하더라”며 “俳優랑 結婚한 것도 아니고 放送局 職員(氣象캐스터)이라고 해서 結婚한 건데 애 낳고 갑자기 演技하겠다 하니까 背信感이 엄청 들었다고 하더라. 어떻게 家庭이 있는데 自己 살길만 찾으려 하냐고. 그래서 엄청 싸웠다”고 말했다.

김영옥이 “그런데 어떻게 演技할 생각을 한 거냐”고 묻자, 김혜은은 “氣象캐스터 할 때 카메오 出演 提議가 들어왔다. 그때 부끄럽고 싶지 않아서 屬性으로 演技學院에 가서 배웠는데 재밌더라. 그때부터 아무도 모르게 혼자 演技學院을 다녔다”고 答했다.

김혜은은 “演技 始作하고 한 6~7年은 正말 눈치 보면서 했다”며 “病院 職員들도 男便이 제가 演技하는 걸 反對하는 事實을 다 알고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김혜은이 2012年 ‘犯罪와의 戰爭’으로 大衆에게 强烈한 印象을 남기게 되면서 男便도 結局 態度를 바꾸게 됐다고. 김혜은은 “犯罪와의 戰爭을 찍고 나니까 病院 職員들이 ‘院長님 이제 게임 끝났다, 師母님 못 말릴 것 같다’고 했다더라. (그래서 映畫를) 繼續 안 보다가 몰래 映畫를 봤나 보더라. 只今은 演技하는 걸 오히려 좋아한다”며 웃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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