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年俸 3.8億→4.2億 올리자 志願者 몰렸다” 丹陽郡專門醫 4對 1 競爭

뉴스1
入力 2024年 1月 21日 15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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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개원하는 단양보건의료원 전경.(단양군 제공)2024.1.21/뉴스1 — 오는 7月開院하는 丹陽保健醫療院前景.(丹陽郡提供)2024.1.21/뉴스1

保健醫療院開院을 코 앞에 두고 應急醫學科專門醫 1名을 救하지 못해 애를 태웠던 忠北丹陽郡이 한숨을 크게 돌렸다.

年俸을 從前보다 10%假量 올리는 破格條件을 내걸고 採用公告를 내자 네 番째 만에 要件을 갖춘 應試者들이 몰려 들었다.

21日丹陽郡保健所에 따르면 지난 11日 마감한 丹陽保健醫療院應急醫學科專門醫 4次追加採用工高에 모두 4名이 願書를 냈다.

應急室에서 勤務할 應急醫學科專門醫 1名을 뽑는 이番公告에는 應急醫學科專門醫 2名과 家庭醫學科專門醫 1名, 一般의 1名等 4名이 支援했다. 4對 1의 競爭率을 보인 것이다.

앞서 軍은 지난해 11月年俸 3億 8400萬원을 策定, 應急醫學科專門醫 1名을 採用할 計劃이었다.

그러나 當時應試者 1名이 書類銓衡에서 탈락해 採用하지 못했고, 지난달 2~3次募集에서 年俸을 4億 320萬원으로 小幅 올렸다. 그런데도 應試한 1~2名의 志願者가 다른 病院에 就職하거나 面接에 應하지 않는 等採用이 또 한 番不發됐다.

애가 바짝 탄 軍은 ‘울며 겨자 먹기’로 4次工高에서는 年俸을 無慮 10%假量 많은 4億 2240萬원으로 大幅 올렸고, 結局 네 番째만의 募集에서 資格要件을 갖춘 應試者가 나왔다. 年俸大幅引上에다 아파트와 別莊提供等破格的으로 提示한 條件이 通한 셈이 됐다.

최성권 丹陽保健所保健醫療課長은 “凝視要件을 갖춘 3名을 對象으로 오는 31日面接典型을 進行한 뒤 2月最終結果를 發表하겠다”고 말했다.

丹陽郡保健醫療院은 內科와 精神健康醫學科, 안과, 한의과, 齒科等 8個診療科目을 갖춘 30病床規模로 오는 7月公式開院한다. 眼科?産婦人科?小兒科는 다른 地域醫療院에서 曜日別巡廻醫療陣을 投入하기로 했다.

나머지 診療科目은 10名의 公衆保健醫로 채울 方針이다.

(丹陽=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