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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아버지’ 강신호 東亞쏘시오홀딩스 名譽會長 別世|東亞日報

‘박카스 아버지’ 강신호 東亞쏘시오홀딩스 名譽會長 別世

  • 뉴스1
  • 入力 2023年 10月 3日 12時 2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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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박카스의 아버지’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의 빈소에 영정이 놓여 있다. ⓒ News1
3日 午後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病院 葬禮式場에 마련된 ‘박카스의 아버지’ 東亞쏘시오그룹 강신호 名譽會長의 殯所에 影幀이 놓여 있다. ⓒ News1
강신호 東亞쏘시오홀딩스 名譽會長이 3日 새벽 宿患으로 別世했다. 享年 96歲.

고(故) 江 名譽會長은 1927年 慶北 尙州에서 故 강중희 東亞쏘시오그룹 創業主의 1男 1女 中 첫째 아들로 태어나 서울대학교 醫科大學을 卒業했다. 獨逸 프라이부르크 大學에서 博士를 거친 뒤 1959年부터 동아제약에 몸을 담았다.

江 名譽會長이 1961年 開發한 박카스는 大韓民國 代表 疲勞회복제로 자리매김하면서 글로벌 市場에도 進出해 큰 成功을 거뒀다. 박카스는 동아제약이 2013年 持株社 體制로 轉換하기 前까지 無慮 47年 間 國內 製藥業界 1位를 지킬 수 있는 大들보 役割을 했다.

江 名譽會長은 1975年 동아제약 代表, 1981年 東亞쏘시오그룹 會長으로 就任했다. 1977年 製藥業界 最初로 企業附設 硏究所를 設立했고, 1980年 京畿道 安養에 優秀醫藥品 製造管理基準(KGMP)에 맞는 現代式 工場을 竣工해 1985年에는 業界 最初로 GMP 施設을 指定 받았다. 1988年 京畿道 龍仁에 新藥의 安全性을 實驗할 수 있는 優秀 硏究所 管理 基準(KGLP) 施設도 마련했다.

江 名譽會長은 “生命보다 더 큰 價値는 없다”는 信念을 바탕으로 醫藥品 先進化를 통해 國民 健康을 向上하는 데 專力해왔다. 1990年代 初부터 本格化한 新藥開發 熱氣는 1991年 最初로 合成한 아드리아마이신 誘導體 抗癌劑 ‘DA-125’를 탄생시켰다. DA-125는 1994年 保健福祉部로부터 國內 最初로 臨床 試驗用 醫藥品으로 承認받으면서 國內 新藥開發을 앞당기는 契機가 됐다는 評價를 받는다.

이 같은 努力은 東亞쏘시오그룹이 新藥開發 先導 企業으로 跳躍하는 밑거름이 됐다. 國內 最初 世界 4番째 勃起不全治療劑 자이데나를 包含해 슈퍼 抗生劑 시벡스트로, 糖尿病 治療劑 슈가論 等 國産 新藥 誕生을 이끌었다.

또한 江 名譽會長은 平素 社會的 責任을 다하기 위해 힘썼다. 그는 1987年 私財를 出演해 首席文化財團을 設立해 奬學 事業, 平生敎育 事業, 敎育福祉 事業 等을 後援했다. 國民健康에 이바지한 功勞를 認定받아 1984年 은탑産業勳章, 1994年 國民勳章 모란장 2002年 國家科學技術 創造長 等을 授與받았다.

이와 함께 製藥産業 經營人으로는 最初로 全國經濟人聯合會 會長을 맡아 全經聯의 位相 提高와 함께 製藥産業을 國家 基幹産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一助했다. 또 그가 全經聯 會長職을 맡았을 때는 會員社가 會社의 經常利益의 1%를 社會에 還元하는 ‘全經聯 1% 클럽’을 발족시키기도 했다.

遺族으로는 강정석 東亞쏘시오홀딩스 會長, 강문석, 강우석, 강인경, 강영록, 강윤경氏 等이 있다. 江 名譽會長의 殯所는 서울 종로구 서울大病院에 마련된다. 發靷은 5日 午前 6時30分에 進行될 豫定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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