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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號 5競技째 無勝… ‘在宅勤務’ 論難속 立地 흔들|동아일보

클린스만號 5競技째 無勝… ‘在宅勤務’ 論難속 立地 흔들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9月 9日 01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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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遠征 評價戰, 웨일스와 0-0
카타르월드컵 멤버 8名 出戰不拘… 有效슈팅 單 1個뿐 ‘拙戰級’ 京畿
클린스만 “只今은 世代交替 過程”… 孫興慜 “監督님도 생각이 있을 것”

韓國 蹴球代表팀이 위르겐 클린스만 監督(59·寫眞) 赴任 以後 치른 5番째 競技에서도 이기지 못했다. 클린스만 監督은 韓國 代表팀 指揮棒을 잡은 歷代 外國人 指導者 中 最長 競技 無勝(無勝) 司令塔이다.


올해 2月 選任된 클린스만 監督은 赴任 後 6個月餘 동안 韓國에 머문 期間이 70日이 채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蹴球 팬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財宅 勤務’ 論難이 불거진 狀況이다. 클린스만 監督은 3月 就任 記者會見 때 ‘韓國에 尙州하겠다’고 했다. 英國 BBC는 最近 클린스만 監督에 對한 記事를 다루면서 ‘리모트 컨트롤(遠隔 指揮)’을 작은 題目으로 뽑기도 했다. 이런 雰圍氣에서 첫 勝 申告가 繼續 늦어지고 있어 클린스만 監督의 立地는 더욱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韓國은 8日 英國 카디프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A매치 親善競技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韓國은 클린스만 監督이 指揮棒을 잡고 치른 5番의 競技에서 3無 2敗를 記錄했다. 國際蹴球聯盟(FIFA) 랭킹 28位 韓國은 이날 웨일스(35位)를 相對로 卒前에 가까운 競技를 했다. 볼 占有率에서 61% 臺 39%, 패스 數에서 629 臺 394로 크게 앞섰지만 슈팅 數에선 4-11(有效 슈팅 1-4)로 많이 밀렸다. 實속 없는 蹴球를 했다는 意味다.

클린스만號는 이날 웨일스의 두꺼운 守備와 前方 壓迫에 苦戰하며 백패스, 橫패스로 볼을 돌리다가 빼앗기는 境遇가 잦았다. 最前方으로 投入되는 킬패스는 드물었다. 左右 풀백의 오버래핑에 이은 날카로운 크로스도 보여주지 못했다. 골키퍼 김승규의 禪房과 相對 팀의 ‘골대 不運’으로 失點을 면한 게 多幸이었다. 웨일스의 長身 攻擊手 키퍼 무어(196cm)는 後半 20分 헤더로 韓國 골대를 때렸다. 12日 라트비아와 유럽蹴球選手權大會 豫選을 앞두고 있는 웨일스는 이날 베스트 멤버가 아닌 事實上 1.5軍 戰力으로 競技를 치렀다. BBC는 “韓國의 攻擊은 主張 손흥민과 황인범의 中距離 슛으로 制限됐다. 더 좋은 機會를 만든 건 웨일스다. 웨일스가 이길 可能性이 더 높았다”고 傳했다.

赴任 後 처음 遠征 競技를 치른 클린스만 監督은 “어려웠지만 對等한 競技였다. 이런 過程이 必要하다. 11月 始作하는 2026年 월드컵 地域豫選과 來年 1月 아시안컵에 對備해 選手들을 點檢할 좋은 機會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只今은 世代交替 過程을 거치는 中”이라며 事實과 多少 동떨어진 말을 하기도 했다. 韓國은 이날 選拔 出戰한 11名 가운데 투톱으로 나선 손흥민과 조규성을 包含해 6名이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뛰었던 選手들이다. 後半에 交替 投入된 황희찬과 황의조까지 包含하면 카타르 월드컵 멤버 中 8名이 이날 競技에 出戰했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오른쪽에서 두 번째 7번)이 8일 영국 카디프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상대 공격수 
브레넌 존슨(왼쪽)의 킥을 저지하려 하고 있다. 두 선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동료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유효 슈팅 1개를 기록했는데 이날 한국의 유일한 유효 슈팅이었다. 카디프=AP 뉴시스
韓國 蹴球代表팀 主張 孫興慜(오른쪽에서 두 番째 7番)李 8日 英國 카디프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A매치 親善競技에서 相對 攻擊手 브레넌 존슨(왼쪽)의 킥을 沮止하려 하고 있다. 두 選手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同僚다. 이 競技에서 孫興慜은 有效 슈팅 1個를 記錄했는데 이날 韓國의 唯一한 有效 슈팅이었다. 카디프=AP 뉴시스
代表팀 主張 孫興慜은 競技 後 取材陣에 “代表팀에 오래 몸담은 사람으로서 팬들 立場도 理解가 된다. 나는 監督님이 無條件 옳은 것도, 팬들이 無條件 옳은 것도 아니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監督님도 工夫를 많이 하고 계실 거라 생각한다. 監督님도 分明히 생각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韓國은 13日 英國 뉴캐슬에서 사우디아라비아(54位)와 A매치 親善競技를 치른다.


강홍구 記者 windup@donga.com
#클린스만號 #在宅勤務 論難 #無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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