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痲藥政治? 痲藥 잡겠다는데 政治가 왜 나오나”

뉴스1
入力 2023年 4月 25日 10時 1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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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60회 법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한 장관은 ‘마약정치 그만하라’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지적에 “마약 근절 노력을 방해하는 것이 마약 정치“라고 맞받았다. 2023.4.25 뉴스1 — 한동훈 法務部長官이 25日 서울 종로구 政府서울廳舍別館에서 열린 第60回法의 날 記念式에 參席하기 前取材陣質問에 答하고 있다. 이날 한 長官은 ‘痲藥政治 그만하라’는 秋美愛前法務部長官의 指摘에 “痲藥根絶努力을 妨害하는 것이 痲藥政治“라고 맞받았다. 2023.4.25 뉴스1

한동훈 法務部長官은 25日 ‘痲藥政治 그만하라’는 秋美愛前法務部長官의 指摘에 “痲藥根絶努力을 妨害하는 것이 痲藥政治”라고 맞받았다.

韓長官은 이날 午前政府서울廳舍別館에서 열린 ‘第60回法의 날 記念式’에 參席하기 前記者들과 만나 “靑少年과 國民을 保護하기 위해 痲藥을 잡겠다는데 왜 政治가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秋前長官은 前날(24日) 페이스북에 “韓長官에게 ‘痲藥政治’로 注目받으려는 早急함이 자꾸 보인다”며 “政治하고 싶으면 내려와서 政治해야 한다”고 적었다.

이에 한 長官은 “痲藥政治는 秋前長官이 만든 新造語인가 보다”라며 “痲藥은 政治를 모른다. 누가 잡든 確實하게 잡는 게 重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靑少年에까지 痲藥이 번지고 있는 狀況에서 政治를 論할 問題가 아니고 最善을 다해서 痲藥을 根絶해야 한다”며 “저는 原因을 分析하고 處方을 내리면서 最大限迅速하고 强力하게 痲藥을 根絶하려고 努力하는 것”이라고 强調했다.

더불어民主黨의 全黨大會 돈封套撒布疑惑과 關聯해서는 “重大한 事案이자 國民의 關心이 集中된 事案인 만큼 공정하고 客觀的으로 檢察이 搜査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答했다.

또 돈封套撒布疑惑搜査를 ‘政治彈壓’이라고 主張하는 野黨을 向해서는 “여러 番 말했지만 同意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韓長官은 지난 21日國會에서 열린 ‘痲藥類管理綜合對策關聯黨政協議會’에 앞서 記者들과 만나 “이番事案을 政治彈壓이라고 한다면, 勝負造作을 搜査하면 스포츠 彈壓인가”라며 “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고 一蹴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