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代물림’ 아이에 손 내밀고, ‘當籤復權’ 돌려주고[주간 핫뉴스 TOP5]

東亞닷컴
入力 2021年 5月 29日 14時 2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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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週間 우리 社會를 뜨겁게 달궜던 뉴스 가운데 톱 5를 選定했다. 政治·社會·經濟·스포츠·演藝·健康等分野別로 인터넷 讀者들이 가장 많은 關心을 보였던 뉴스들이다.

지난週(5月 23日~28日)에는 外交分野에서는 韓美頂上會談, 政治分野에서는 國民의힘 代表競選記事, 社會分野에서는 朴範界法務長官의 ‘檢搜完剝(檢察搜査權完全剝奪)가 큰 뉴스였다. 與黨의 財産稅綜不稅政策修正與否도 關心을 끌었다.

<1位> 알藥 몇 알이면 生體時計 거꾸로…長壽藥의 祕密[서영아의 100歲 카페](23日)
老化防止와 長壽에 對한 關心은 끝이 없다. 칼럼의 主要內容은 하버드 醫大敎授이자 遺傳學者인 데이비드 A. 싱클레어(52) 博士의 著書 ‘老化의 終末(부키)’. 日常에서 老化를 되돌리기 위한 生活習慣改善法과 그 醫學的背景을 紹介하고 있다.

‘로마의 휴일’에서의 젊은 오드리 헵번과 나이를 먹은 뒤의 오드리. — ‘로마의 休日’에서의 젊은 오드리 헵번과 나이를 먹은 뒤의 오드리.

長壽를 위한 生活習慣改善法으로 ◇적게 먹어라 ◇間歇的斷食(週期的斷食) ◇肉食을 줄여라 ◇땀을 흘려라 ◇몸을 차갑게 하라 等의 助言이 담겨있다.

<2位> 初等生學校까지 찾아가 빚 督促…보다 못해 ‘엄마’ 되기로 했다(27일)
동아일보의 企劃시리즈 ‘빚더미 물려받은 아이들’의 3篇記事. 아이들 學校, 아버지 葬禮式場에 까지 찾아와 빚 督促하는 안타까운 現實等을 생생히 取材했다. 그리고 父母로부터 빚더미를 물려받은 兒童들을 돕는 團體도 함께 紹介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김영화 씨가 자신이 운여하는 그룹홈(공동육아시설)인근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고 있던 규영이(가명)의 옷깃을 여며주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지난달 29日午後 김영화 氏가 自身이 韻如何는 그룹홈(共同育兒施設)隣近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고 있던 규영이(假名)의 옷깃을 여며주고 있다. 홍진환 記者 jean@donga.com

시리즈 1篇 <엄마가 남긴 빚 5000萬원에 ‘破産烙印’ 여덟살 하정이> 시리즈 2篇 <얼굴도 모르는 할머니…그 빚을 3代째 代물림한 어린 兄弟> 技士도 큰 關心을 끌었다.

<3位> 뷔페서 本錢 뽑으려고…전복 100餘個만 퍼담은 中女性(28日)

話題性中國外信記事. 最近 허베이省 친황다오에 사는 한 女性이 海産物 뷔페에서 커다란 접시에 100餘個의 전복만 담아 놓고 먹는 모습의 寫眞이 눈길을 끌었다. 뷔페 社長이 다가가 “全鰒 맛있느냐” “다 먹을 수 있느냐” “全鰒을 좋아한다고 다른 飮食은 안 먹는 것이냐” “얼마 냈지?” 等多少露骨的으로 不快感을 드러냈다고 한다.

<4位>‘바람의 孫子’ 이정훈, 逆轉 스리런으로 키움 8連勝 막았다(27일)

KIA 이정훈이 2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의 안방경기 5회말 2사 1, 2루에서 3점 역전 홈런을 쏘아올린 뒤 더그아웃으로 돌아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KIA는 3-2로 이기며 7경기 연속 승리를 이어오던 키움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KIA 제공 — KIA 이정훈이 26日光州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의 안房競技 5回末 2死 1, 2壘에서 3點逆轉 홈런을 쏘아올린 뒤 더그아웃으로 돌아와 同僚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KIA는 3-2로 이기며 7競技連續勝利를 이어오던 키움의 連勝行進에 制動을 걸었다. KIA 提供

2017年新人 드래프트에서 100名中 94番째(2次 10라운드)로 KIA에 指名을 받았다. 無名의 砲手인 이 選手는 4年 뒤 4番打者란 重責을 맡았다. KIA 巨砲有望株 이정훈(27) 이야기다. 이정훈은 26日 키움과의 안房競技에서 3-2 逆轉勝을 거두는데 1等功臣役割을 했다. 이정훈은 ‘바람의 孫子’ 이정후(키움)와 이름이 한 끗 差異라 팬들에게 愛稱 ‘바람의 孫子’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5位> ‘꽝’인 줄 알고 버린 復權, 100萬 달러 當籤…손님에 돌려준 便宜店主人(26日)

지난 3月 리아 로즈 피에가는 매사추세츠 사우스윅의 便宜店에서 30달러(藥 3萬3000원)짜리 福券을 샀다. 點心時間에 서둘러 數字를 긁었지만 當籤된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긁어보지 않은 채 便宜店主人 아루나 샤에게 “버려달라”고 말하고 福券을 넘겼다. 主人 아들이 재미삼아 긁다만 福券番號를 끝까지 긁어보니 100萬 달러 當籤이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이 元來復權主人에게 돌려주기로 한 것.

글 김광현 記者 kkh@donga.com
編輯 윤우열 記者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