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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演技力’&정진영 ‘演出力’…觀客 움직였다|동아일보

신혜선 ‘演技力’&정진영 ‘演出力’…觀客 움직였다

  • 스포츠동아
  • 入力 2020年 6月 24日 06時 57分


영화 ‘결백’의 주연 신혜선(왼쪽)과 ‘사라진 시간’으로 감독 데뷔한 배우 정진영이 감염병 확산 여파 속에서도 선전하며 영화계 안팎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사진제공|키다리이엔티·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映畫 ‘潔白’의 主演 신혜선(왼쪽)과 ‘사라진 時間’으로 監督 데뷔한 俳優 정진영이 感染病 擴散 餘波 속에서도 宣傳하며 映畫界 안팎의 期待感을 키우고 있다. 寫眞提供|키다리이엔티·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劇場街 回復 信號彈 쏜 ‘潔白’ ‘사라진 時間’

‘潔白’ 開封 2週만에 60萬 成果
‘사라진 時間’ 損益分岐點 充分
7·8月 여름 스크린 大戰 ‘불씨’


俳優 신혜선과 정진영이 觀客 減少로 萎縮됐던 劇場街 回復의 信號彈을 쏘아 올리고 있다. 두 사람이 各各 主演하고 演出한 映畫가 나란히 意味 있는 成跡을 거두면서 7·8月 여름 빅 시즌을 앞둔 映畫界 안팎의 期待感도 커진다.

신혜선 主演 ‘潔白’(監督 박상현·製作 映畫社 이디오플랜)李 스릴러 장르의 힘을 誇示하며 劇場으로 觀客을 다시 끌어들이고 있다. 10日 開封해 2週 連續 박스오피스 1位를 維持, 23日까지 累積 60萬餘名에 다다랐다.

‘潔白’은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擴散으로 인해 開封을 두 番이나 演技한 끝에 선보였다. 果然 얼마만큼 觀客을 動員할지 가늠조차 하기 어려운 狀態에서 60萬 觀客은 製作陣의 豫測까지 뛰어넘는 數値로 받아들여진다.

시골마을 喪家집에서 벌어진 農藥 殺人事件의 眞實을 追跡하는 스릴러의 쫄깃한 魅力이 觀客을 끌어들인 背景이다. 하지만 신혜선의 活躍도 看過할 수 없다. 안房劇場에서는 ‘視聽率 퀸’으로 인정받은 그가 認知度와 탄탄한 演技力을 내세워 첫 主演 映畫로 劇場街에 活氣를 불어넣고 있다. “이야기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觀客에게 생각할 거리를 提供하는 映畫이길 바란다”는 신혜선의 바람이 通한 셈이다.

정진영의 첫 演出作인 ‘사라진 時間’(製作 BA엔터테인먼트)도 損益分岐點 突破에 한 걸음 다가섰다. 18日 開封해 23日 累積 15萬名을 가뿐히 넘어섰다. 開封 2週째에 박스오피스 順位가 上昇하면서 製作費 15億원 規模의 映畫는 損益分岐點(27萬名)도 可能하다는 展望이 나온다.

特히 俳優들의 映畫 演出 挑戰이 繼續되는 가운데 정진영은 旣存에 본 적 없는 獨創的인 世界로 觀客을 끌어들인다. 하루아침에 自身이 살던 世界가 사라진 刑事(조진웅)가 겪는 혼란스러움을 통해 ‘果然 어떤 모습이 眞짜 나인가’라고 묻는 監督의 質問에 觀客이 應答하고 있다.

이들은 스크린 成果에 힘입어 안房에서도 活躍을 이어간다.

정진영은 tvN 月火드라마 ‘(아는 건 別로 없지만) 家族입니다’를 통해 現實的인 家族 이야기로 視聽者의 共感을 얻고 있다. 트럭 運轉으로 三男妹를 키우고 家庭을 지킨 아버지이지만 아내의 ‘卒婚’ 宣言에 맞닥뜨린 狀況으로 재미를 더한다. 신혜선은 tvN 퓨전史劇 ‘哲人皇后’ 撮影에 한창이다. 靑瓦臺 料理師의 靈魂이 朝鮮時代 中前에 깃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潔白’에서 모녀지간으로 呼吸한 배종옥과 再會해 이番에는 宿敵 關係로 맞서 好奇心을 刺戟한다.

이해리 記者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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