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옵션 試驗機會”…벤투 監督 동아시안컵서 破格實驗 나설까

뉴스1
入力 2019年 12月 10日 11時 2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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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019 동아시아 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 기자회견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 News1 — 9日釜山 롯데호텔에서 ‘2019 東아시아 蹴球聯盟(EAFF) E-1 챔피언십 男子蹴球代表팀 監督記者會見에서 파울루 벤투 監督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 News1

벤투號가 홍콩과의 맞對決을 始作으로 ‘2019 東아시아蹴球聯盟(EAFF) E-1 챔피언십(以下 동아시안컵’)에 나선다.

旣存代表팀을 이끌던 孫興慜(27·토트넘 홋스퍼), 황의조(27·지롱댕 보르도), 이재성(27·홀슈타인 킬) 等 유럽派가 빠지는 만큼 파울루 벤투 監督이 試圖할 破格實驗에 關心이 쏠리고 있다.

벤투 監督이 이끄는 蹴球代表팀은 오는 11日午後 7時30分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홍콩과 동아시안컵 男子部 1次戰을 치른다. 이어 中國(15日), 日本(18日)과 次例로 맞붙는다.

이番大會에서 韓國은 大會 3連霸를 노린다. 男子代表팀은 2003年初代大會優勝을 始作으로 2008年, 2015年, 2017年等通算 4回頂上에 올라 最多優勝國 타이틀을 갖고 있다.

벤투好意面面은 새롭다. 동아시안컵은 國際蹴球聯盟(FIFA)이 主管하는 大會가 아니기에 클럽들의 選手差出義務가 없는 大會다. 따라서 海外派는 大部分 이름을 올리지 않았고, 그 자리를 문선민(全北현대), 김보경(蔚山현대) 等 K離居들이 메운다.

벤투湖의 守備陣은 金昇圭(蔚山현대), 조현우(大邱FC), 김민재(베이징 궈안),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진수(全北현대), 精銳 멤버 그대로다.

關心은 미드필더陣과 攻擊陣의 變化다. 미드필더陣에서 눈에 띄는 이름은 윤일록(濟州 유나이티드)이다. 윤일록은 지난 2017年 11月 E-1 챔피언십 召集以後 2年餘 만에 拔擢됐다.

아울러 한승규(全北현대), 김인성(蔚山현대) 等도 지난해 12月 아시안컵 召集訓鍊以後 1年餘 만에 代表팀의 부름을 받았다. 여기에 이영재(江原FC)가 生涯 처음으로 代表팀 名單에 이름을 올렸다.

황인범(밴쿠버 화이트캡스), 나상호(FC도쿄) 等 벤투 監督의 부름을 꾸준히 받은 選手들도 함께한다.

孫興慜, 황희찬, 황의조 等이 빠진 攻擊手 자리는 이정협(釜山아이파크)와 김승대(全北현대)가 메운다.

벤투 監督이 그間의 保守的인 選手起用 스타일을 버리고 破格組合을 선보일지가 關心事다. 그는 前날 大會公式記者會見에서 ‘大會 3連霸와 테스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覺悟를 밝혔다.

벤투 監督은 “韓國이 이 大會에서 傳統的으로 좋은 成跡을 거뒀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지난 大會에서 優勝을 차지했다. 이番大會에서도 最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 選手들을 테스트하겠다는 意志도 드러냈다. 그는 “”비록 短期 토너먼트지만 새로 拔擢된 選手들을 試驗하고, 예전에 召集되고도 活躍하지 못했던 選手들이 技倆을 펼칠 수 있는 機會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 選手組合과 새로운 옵션을 試驗해서 이番大會에서 좋은 結果를 내고 싶다. 剛한 팀들과 맞붙기에 最善을 다해 競技에 臨해야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釜山=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