誠信女大
‘죽도록 사랑해’, ‘너무 귀여워요♥’, ‘큐티뽀짝해ㅠㅠ’… 誠信女大 인스타그램에서 심심찮게 登場하는 이 댓글들은 大學의 公式 캐릭터 ‘수룡이’ 콘텐츠에서 볼 수 있다.
昨年 1月 大學 弘報팀이 開催한 ‘在學生 캐릭터 公募展’을 통해 誕生한 수룡이는 1年도 안 돼 校內 最高 人氣 스타로 急浮上했다. 大學 構成員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弘報政策에 反映하고 參與過程을 통해 構成員들의 愛校心을 鼓吹하고자 開催된 이 大會에서 産業디자인學科 理性은, 이영화 氏의 作品 ‘수룡이’는 專門家 審査와 페이스북, 大學 포털 選好度 投票를 통해 1等의 榮譽를 거머쥐었다.
異例的으로 사람의 形象이 아닌, 그것도 想像의 動物인 ‘龍’李 72個나 되는 競爭作들을 물리치고 選定된 理由에 對해 在學生들은 “귀여움뿐만 아니라 學校의 象徵과 스토리를 裝着했다”고 얘기한다. 實際로 캐릭터에는 성신여대의 象徵인 ‘受精丘’를 如意珠에 빗대어 學生들이 성신여대와 함께한다면 다양한 能力을 뽐낼 수 있다는 意味가 含蓄됐다. 캐릭터의 컬러는 ‘聖神 바이올렛’李 强調됐고, 水晶球의 修正마크가 비늘 等 무늬에 適用됐다. 作家들도 “다양한 說話로 存在하고 變化無雙한 特徵이 强한 想像 속의 動物인 龍이 自身만의 스토리를 가진 誠信女大 學生들의 多樣性과 成長可能性을 表現하기에 적합했다”고 選定 背景을 밝혔다.
公式 데뷔 以後 수룡이는 學校 인스타그램, 유튜브, 入試 브로슈어 等 各種 弘報 媒體와 選擧·開講·祝祭·卒業式 行事에 빠지지 않고 登場하며 在學生들의 熱烈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같은 해 5月에는 在學生 製作者들과 學生會와의 共同 作業을 통해 學科別 特色과 個性을 살린 53個의 學科別 캐릭터가 誕生하기도 했다.
수룡이의 著作權은 非營利的 目的 前提下에 모든 성신 構成員에게 許容돼 各種 創作物이 誕生했다. 뜻있는 在學生들이 直接 人形 等을 製作하기도 했고, 볼펜, 손거울, 배지 等 各種 굿즈度 만들어졌다.
構內 굿즈숍에서는 수룡이 ‘키링’을 最高 人氣 品目을 손꼽기도 했다. 昨年 ‘수룡이를 活用한 誠信女大 브랜드마케팅’을 主題로 美國 探訪을 다녀온 在學生 글로벌프런티어팀이 머그컵, 티셔츠, 슬리퍼 等을 直接 製作해 마케팅 方案을 探究해 言論에 紹介된 케이스도 있다.
大學의 映像 弘報 콘텐츠에도 어김없이 수룡이가 登場한다. 在學生 弘報企劃團이 直接 製作해 最近 學校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連載하는 ‘수룡이의 V-LOG’ 시리즈는 수룡이가 日常的으로 圖書館, 複寫室, 피트니스센터 等 學校施設을 利用하는 귀엽고 엉뚱한 모습을 보여주며 親近感을 높이고 있다.
旣存의 캐릭터보다 더 팬덤을 얻는 理由에 對해 서비스·디자인工學科 離鄕은 敎授는 “수룡이는 自體로도 귀엽지만 卽刻的인 疏通에 能한 學生 世代들이 수룡이의 스토리를 直接 만들어가고 意味를 附與하면서 所屬感과 愛校心을 느끼게 되고, 수룡이 캐릭터도 그러면서 漸次的으로 더욱 生命力을 갖게 된다”고 分析했다.
박서연 記者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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