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星物産 패션部門, 새로운 ‘페미닌 룩’ 提案

동아經濟
入力 2019年 2月 21日 11時 0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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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女性服市場에서는 ‘나만의 開城’을 찾는 女性을 위한 ‘페미닌(Feminine)’ 스타일이 注目 받고 있다. 昨年 스트리트 패션과 오버사이즈 等誇張된 실루엣이 많은 人氣를 얻었지만 올해는 女性스러운 실루엣과 便安함을 强調한 페미닌룩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는 分析이다.

三星物産 패션部門은 이番 시즌 各 브랜드別로 다양한 ‘페미닌 룩’ 製品을 선보인다고 21日 밝혔다.

女性服 브랜드 救護(KUHO)는 벨트 디테일과 非對稱 디자인을 活用해 페미닌 룩을 提案한다. 브랜드 모델 정은채는 男性的인 어깨 라인을 强調한 ‘벨티드 테일러드 재킷’에 잔잔한 주름이 흐르는 ‘언밸런스 플리츠 스커트’를 着用해 女性스러운 雰圍氣와 시크한 魅力同時에 具現했다.

‘토리버치(Tory Burch)’는 허리를 强調한 실루엣에 클래식한 디테일을 再解釋한 페미닌 무드 드레스를 出市했다. ‘메쉬 스타 드레스’는 드레스 全體에 잔잔한 주름을 適用한 것이 特徵이며 밴딩 處理로 허리 曲線을 强調했다. 美國 헐리우드 파티룩을 聯想시키는 素材와 별 프린트 포인트로 레트로 感性을 더했다.

르베이지는 여유로운 실루엣과 디자인을 强調한 ‘실크 믹스드 드레이프’ 블라우스를 선보였다. 팬츠나 스커트를 매치해 다양한 스타일을 具現할 수 있는 것이 特徵이다. 팬츠와 함께 着用해 都市的인 느낌을 살릴 수 있고 스커트와 매치해 洗練된 雰圍氣를 演出할 수 있다는 說明이다. 컬러는 베이지와 네이버 等 2가지를 고를 수 있다.

김현정 救護 디자인室長은 “自身만의 個性을 찾는 女性들의 欲求가 發現되면서 올해는 페미닌 스타일이 强勢를 보일 것으로 豫想된다”며 “優雅한 느낌을 살린 旣存 스타일에서 벗어나 堂堂한 이미지를 强調한 새로운 페미닌 무드가 大勢를 이룰 展望”이라고 말했다.

東亞닷컴 김민범 記者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