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立 15周年仁川都市公社 “市民들과 함께…”

東亞日報
入力 2018年 5月 15日 03時 00分

차준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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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月부터 ‘著者招請特講’ 열어 市民들에게 文化享有機會提供
24日엔 英文社名 ‘IMCD’ 發表

10일 인천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리더의 옥편’ 저자인 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인천시민과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제공 — 10日仁川 남동區廳小講堂에서 ‘리더의 玉篇’ 著者인 金星坤韓國방송통신대 중어中文學科敎授가 仁川市民과 工事職員을 對象으로 特講을 하고 있다. 仁川都市公社提供

10日仁川 남동區廳小講堂에서는 特別한 講義가 열렸다. 인천도시공사가 平素人文學에 關心이 많은 市民과 함께 著者(著者) 招請, 特講을 마련했다. EBS ‘中國限時奇行’ 進行者로 ‘리더의 玉篇’ 著者인 金星坤韓國방송통신대 중어中文學科敎授가 講師였다. 20年以上中國文學과 東洋思想硏究를 통해 古典의 領域을 大衆과 共有하는 活動을 벌이고 있다.

그는 著書인 리더의 玉篇에 對해 “苦戰(古典)을 時代에 符合하도록 再解釋해 리더십과 企業經營에 섬세하게 椄木할 수 있다”고 說明했다.

이날 特講은 市民 100餘名이 들었다. 主婦 김미숙 氏(56)는 “平素 만나기 어려운 著者의 講義를 直接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黨太宗과 그의 現身(賢臣) 魏徵(魏徵)의 逸話를 통해 리더가 갖춰야 할 德目을 說明한 ‘兼靑卽名(兼聽則明)’李 마음에 와닿았다”고 所感을 밝혔다. 兼靑卽名은 ‘여러 사람의 意見을 들어보면 是非(是非)를 正確히 判斷할 수 있다’는 뜻이다.

創立 15周年을 맞은 仁川都市公社에서는 讀書文化擴散을 위해 마련한 ‘市民과 함께하는 著者招請特講’이 人氣다. 지난해 末부터 人文哲學, 經濟經營, 人物歷史, 人文科學, 人文敎養等 여러 分野의 指定圖書를 每달 職員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또 3月부터 市民과 함께하는 特講도 바꿔 열고 있다. 다음 달 8日 남동區廳大講堂에서는 弘益大兪炫準敎授를 招請해 ‘都市는 무엇으로 사는가’란 主題의 特講을 연다.

仁川都市公社는 創立 15周年을 맞아 ‘都市空間再創造로 仁川市民의 住居安定과 幸福實現에 寄與’라는 口號를 내걸었다. 創立記念日인 24日公使의 正體性과 未來 비전의 이미지를 담은 새로운 英文社名 ‘IMCD’를 公式發表한다. IMCD는 ‘Incheon Metropolitan City Development Corporation’의 略稱이다.

IMCD는 △都市空間再創造 미션을 담은 I’m a City Designer △都市再生課住居福祉, 리더公企業의 비전을 담은 I’m a City Developer △槪念設計를 담은 I’m a Concept Designer의 意味를 담고 있다.

公社는 2014年부터 4年連續黑字經營을 이루고 있다. 仁川都市公社關係者는 “좋은 組織文化를 만들고 工事競爭力과 價値를 키워 仁川을 발전시킬 수 있는 原動力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차준호 記者 run-juno@donga.com

#仁川都市公社 #市民과 함께하는 著者招請特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