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曹溪宗 賭博 波紋]宗務員에서 行政 專擔, 스님은 遂行-敎化 專念… 連累된 ‘無遮會’는 解體|東亞日報

[曹溪宗 賭博 波紋]宗務員에서 行政 專擔, 스님은 遂行-敎化 專念… 連累된 ‘無遮會’는 解體

  • 東亞日報
  • 入力 2012年 5月 15日 03時 00分


코멘트

■ 曹溪宗 緊急會議… 6個項 決議

일부 스님들의 도박 사건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조계종이 14일 서울 견지동 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잇달아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스님들이 비공개로 열린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기념관으로 들어서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一部 스님들의 賭博 事件으로 危機를 맞고 있는 曹溪宗이 14日 서울 견지동 佛敎歷史文化記念館에서 잇달아 緊急 對策會議를 열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스님들이 非公開로 열린 會議에 參席하기 위해 記念館으로 들어서고 있다. 김재명 記者 base@donga.com
曹溪宗은 最近 一部 스님들의 賭博 事件을 契機로 査察 才情運營의 透明化와 함께 事件 當事者들의 懺悔와 公職辭退, 早速한 懲戒에 나선다고 14日 밝혔다.

曹溪宗은 이날 午後 서울 鍾路區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緊急會議를 잇달아 열고 賭博 波紋 收拾策을 論議했다. 이 자리에는 總務院長 慈乘 스님, 中央宗會議長 補選 스님, 敎育院長 玄應 스님, 布敎院長 支援 스님, 決死本部長 도법 스님, 總務部長 지현 스님 等 宗團 指導級 人士 20餘 名이 參席했다.

曹溪宗은 緊急會議 뒤 6個項의 決議事項이 담긴 브리핑 資料를 發表했다. 宗團은 이 決意를 통해 “宗團 最高 어른인 宗正 隸下의 懺悔 表現, 宗團 首長인 總務院長 스님의 懺悔文의 뜻을 이어 받아 모든 四部 大衆이 흔들림 없이 精進하겠다”고 밝혔다.

宗團은 이어 財政透明性을 높이기 위해 부처님오신날 以後 專門 宗務員을 養成 配置하고 專門 宗務員은 寺刹의 財政管理 等 行政을, 스님들은 遂行과 敎化에만 專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自省과 刷新 決死推進本部는 淸淨僧伽上 確立, 財政透明性 提高 等 刷新案 마련 後 宗團 내 意見 收斂을 거쳐 卽時 施行하기로 했다. 曹溪宗은 宗團 호법部가 早速히 事件을 調査한 뒤 이를 公開 發表하고 內容을 檢察에 提供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慈乘 스님은 佛敎文化事業團長인 지현 스님을 總務部長으로 임명했다. 總務院은 空席 狀態의 나머지 5個 部, 室長도 宗團 內部의 意見을 收斂해 빠른 時日 內에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賭博 事件에 連累된 吐盡 스님 等은 懺悔文을 통해 “全 國民과 佛子님들께 公憤을 일으키는 行動을 한 데 對해 깊이 懺悔한다”며 “한 방울의 먹물이 全體의 맑은 물을 흐리듯, 저희들 때문에 모든 修行者들이 罵倒되는 일이 없도록 굽어 살펴달라”라고 밝혔다. 賭博 事件에 連累된 스님들이 會員으로 加入해 있던 宗策(系派) 모임인 無遮會는 모임을 解體하기로 決定했다.

한便 曹溪宗 一角에서는 宗團 執行部의 이番 決意가 抽象的인 原則만 담고 있어 具體的인 內容이 不足하다는 批判도 나오고 있다. 宗團의 한 中堅 스님은 “無遮會뿐 아니라 모든 宗策 모임을 解消해 財政과 行政을 透明하게 해야 한다”며 “앞으로 豫告된 追加 暴露와 問題點 等에 對處하기 위해서라도 宗團 指導部가 먼저 뼈를 깎는 自省案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갑식 記者 dunanworld@donga.com
#曹溪宗 賭博 #對策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