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액션 애니메이션
<탱구와 울라숑="">이 오는 23日부터 KBS 2TV를 통해 每週 金曜日 午後 6時 30分에 放映된다.
<아기공룡 둘리-얼음별="" 대모험="">(96),
<영혼기병 라젠카="">(97),
<레스톨 특수구조대="">(99),
<보리와 짜구="">(2000)를 만든 서울무비가 野心차게 내놓은
<탱구와 울라숑="">은 個性있고 코믹한 로봇 '울라숑'과 말썽장이 로봇 操縱士 '탱구'가 벌이는 戰鬪 冒險談을 다룬 애니메이션.
地球와 비슷한 環境을 가진 자그마한 '로코모숑' 行星에는 人間과 로봇이 사이좋게 살아가는 로코코 王國이 있다. 로봇을 不純한 意圖로 改造하려는 科學者 '아스타로스'가 수많은 複製 로봇을 利用해 평화로운 이곳을 侵攻한다. 이를 막기 爲해 特別히 召集된 '로코코 近衛隊'에 入隊한 탱區와 울라숑은 王國을 再建하기 위해 힘쓴다.
企劃 初期 原題가
<출동 레이어="" 수비대="">였던 이 作品에서 로봇은 人間과 同一한 行動 樣式을 지니며 희노애락을 즐길 줄 아는 生命體로 登場한다. 그 동안 惡의 무리에 對抗해 合體 技術이나 여러가지 武器를 使用하곤 했던 一般的인 로봇들과는 區別되는 셈.
돼지 人形을 뒤집어 쓴 것 같은 로봇 '울라숑'은 웃음을 자아내며, 듣기 싫은 말은 안들으려 귀를 접는 技術을 驅使하는 主人公 '탱구'도 平凡하고 장난꾸러기인 12歲 少年으로 그려진다.
總 26篇으로 製作되는
<탱구와 울라숑="">이 이렇게 코믹하고 人間的인 스토리로 展開된 데에는 作家 김의찬氏의 힘이 크다.
<남자셋 여자셋="">,
<순풍 산부인과="">의 시나리오 作家로 알려진 그는 이 作品의 키포인트를 '캐릭터들이 成長하는 過程'에 맞췄다고. 그는 "이 作品에서 액션이나 코믹 要素는 캐릭터들을 表現하는 하나의 道具"라며 "戰鬪 場面들은 附隨的인 것이고 全體的으로는 登場 人物들이 어떻게 成長해 가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달려라 하니=""> <하얀 마음="" 백구="">의 방용석氏가
<탱구와 울라숑="">의 音樂을 擔當했고 主題歌는 男性 듀오 'CAN'李 부른다.
오현주
<동아닷컴 기자="">vividros@donga.com
동아닷컴>탱구와>하얀>달려라>순풍>남자셋>탱구와>출동>탱구와>보리와>레스톨>영혼기병>아기공룡>탱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