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聲私書函(VMS), 컴퓨터電話統合(CTI)關聯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開發로 世界市場 征服에 나선 ㈜로커스의 김형순(金亨淳·38)社長.

그는 大學時節 映畫에 미쳐 學業도 中斷한 채 映畫監督 工夫를 하기 위해 뉴욕으로 떠났다. 그러나 美國에서 無數한 벤처企業들이 創業하고 華麗하게 成功하는 것을 본 뒤 專攻을 經濟學으로 바꿨다.

하지만 빨리 創業하고 싶은 欲心 때문에 콜롬비아大 經營學 博士課程도 中途 抛棄했다. 90年 서울로 돌아온 그는 親舊 4名과 함께 1千萬원의 小資本으로 ‘로커스’란 會社를 차렸다. 라틴語로 ‘巨人’이라는 뜻.

“情報化社會에서는 電話通話視 컴퓨터를 活用해 다양한 情報 서비스를 提供하는 CTI시스템이 成功할 것이라고 確信했어요. ”

그는 4年間 硏究 開發에만 매달렸다. CTI가 世界的으로 人氣를 끌 것이라는 그의 豫想은 的中했다. 96年 美國의 巨大通信業體 루슨트테크놀러지가 로커스가 開發한 CTI시스템을 높이 評價, 購入해줬기 때문.

때마침 國內銀行과 通信業體들이 顧客相談龍 콜센터를 構築하기 始作,로커스는 漸次 有名해지기 始作했다. SK텔레콤 한국통신프리텔 하나로통신 等 내로라하는 通信業體들이 로커스의 製品을 選擇했다.

設立 當時 1億원이던 賣出은 昨年 3百億원으로 成長했다. 지난 3年間 年平均 賣出增加率 131%에 純利益增加率은 221%.

“로커스를 2001年 美國 나스닥에 上場할 겁니다. 以後 技術力을 바탕으로 世界 CTI市場에서 最高의 業體가 되겠습니다.”

이를 立證하듯 로커스는 올 1月 英國 쟈딘 플레밍 일렉트라로부터 1千6百萬달러의 投資를 받았다. 쟈딘 플레밍은 非上場企業人 로커스의 株價를 額面價 5千원의 26倍인 13萬원로 評價해 周圍를 놀라게 했다.

職員 2百名中 58%는 技術人力. 賣出額의 10% 以上은 반드시 硏究開發에 投資한다. 02―3149―9000

〈김종래記者〉jongr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