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國 食品 輸入이 크게 늘고 있다. 그 안에서 汚染 製品을 찾아내는 것은 國民 健康과 直結된 重大한 일이다. 하지만 이番 손 애플 밸리社의 汚染食品問題의 境遇 우리 保健當局은 지난 1月 會社側에서 自社 製品이 리스테리아菌에 汚染됐을 可能性이 있다는 發表를 한 다음에야 부랴부랴 製品의 素材 把握과 回收에 나섰다. 移轉 通關節次에서는 瑕疵가 全혀 發見되지 않았다는 얘기다. 相當 物量은 이미 市中에 流通된 狀態였으며 當局에서 最大限 收去를 했다지만 完全한 回收는 이뤄질 수 없었다. 이番 美國 농무부 發表가 있은 다음에도 農林部는 國內에 輸入된 이 會社의 製品이 소시지만인지, 아니면 햄 等 다른 製品이나 肉類가 있는지 제대로 把握하지 못하고 있다. 소시지를 먹고 致命的인 食中毒菌인 리스테리아菌에 感染된 사람이 아직 나타나지 않는 게 그나마 多幸일지 모른다.

輸出國의 汚染 通報가 있고 나서 뒤늦게 對策 마련에 나선 事例는 過去부터 反復되고 있다. 더구나 2001年에는 畜産物 輸入이 完全 開放될 豫定이다.제한적으로 許容되는 只今도 檢疫網에 구멍이 뚫려 있는 마당에 完全 開放이 되면 어떤 深刻한 일이 벌어질지 두렵기 짝이 없다. 國內에서 生産된 畜産製品度 걱정스럽기는 마찬가지다. 定해진 節次에 따라 國內에 들어와 流通되는 輸入 畜産製品에 비해 國內 製品은 製造 및 流通 過程이 훨씬 복잡다양할 수밖에 없다. 制限的인 外國 製品에서조차 汚染事實을 제대로 判別하지 못하는 檢疫能力이라면 國內 防疫網에 對해서는 더 以上의 說明이 必要하지 않다.

檢疫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原因은 여러가지일 것이다. 人員 不足에다 날로 다양해지는 病原菌과 汚染物質을 捕捉하기 위한 裝備不足度 主要 原因일 것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關心을 가져야 할 것은 檢疫시스템과 保健當局의 姿勢다. 現在의 檢疫시스템이 完璧한지 처음부터 點檢해야 한다. 國民 保健을 지키는 尖兵인 檢疫 當局者들의 勤務姿勢에도 問題는 없는지 반드시 살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