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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載아들 決勝 맞對決’서 兄이 이겼다… KCC 13年만에 優勝|東亞日報

‘許載아들 決勝 맞對決’서 兄이 이겼다… KCC 13年만에 優勝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5月 5日 20時 5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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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日 午後 京畿道 수원시 勸善區 水原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正官庄 프로籠球’ 챔피언決定戰 5次戰 水原 KT와 釜山 KCC의 競技에서 優勝을 차지한 KCC 選手들이 기뻐하며 帽子를 던지고 있다. 이날 競技에서 釜山 KCC는 水原 KT를 相對로 88代70으로 勝利를 거두며 正規리그 5位팀 最初이자 通算 여섯 番째 優勝을 거뒀다. 水原=뉴스1
KCC가 이番 시즌 프로籠球 챔피언 決定戰 頂上에 올랐다. KCC의 허웅(31)은 ‘籠球 大統領’인 아버지 許載(59)에 이은 ‘富者(父子) 優勝’과 함께 챔피언 決定戰 最優秀選手(MVP)로 뽑혔다.

KCC는 5日 水原 訪問競技로 치른 2023~2024시즌 프로籠球 챔피언 決定(7錢 4勝制) 5次戰에서 KT를 88-70으로 꺾고 시리즈 全的 4勝 1敗로 앞서 優勝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KCC가 챔프戰 頂上을 차지한 건 前身인 現代 時節을 包含해 通算 6番째이자 2010~2011시즌 以後 13年 만이다. 13年 前 마지막 優勝 當時 KCC 監督이 허재였다. KCC는 또 ‘正規리그 5位 팀 優勝’이라는 새 記錄도 남겼다. 1997年 프로籠球 出帆 以後 正規리그 5位 팀이 챔프戰 優勝을 차지한 건 처음 있는 일이다. KCC는 6强 플레이오프(PO)에서 正規리그 4位 팀 SK를 눌렀고, 4强 PO에선 正規리그 1位 DB마저 물리치고 챔프戰에 올랐다.

시즌 開幕을 앞두고 KCC는 ‘슈퍼팀’으로 불렸다. 허웅 이승현 라健兒 等 國家代表 라인에 SK에서 뛰다 自由契約選手(FA) 資格을 얻은 최준용까지 迎入해 莫强한 戰力을 갖췄기 때문이다. 이番 시즌 開幕을 앞두고 10個 球團 監督이 優勝 候補를 꼽았는데 7名이 KCC의 이름을 불렀다. 하지만 KCC는 시즌 初盤 主戰들의 줄負傷으로 苦戰하면서 14競技 만에 처음 連勝을 記錄했을 程度로 不振했다. 그러다 負傷 選手들이 復歸하고 軍 服務를 마친 송교창이 合流하면서 차츰 슈퍼팀다운 戰力을 갖춰 나갔고 結局 5位로 進出한 PO에서 頂上까지 밟았다.

이날 KCC의 頂上 登極으로 허웅은 韓國 프로籠球 最初의 ‘富者 優勝’ 主人公이 됐다. 허웅과 虛暈(29·KT)의 兄弟 맞對決로 關心을 모았던 이番 챔프戰에선 어느 팀이 이기더라도 ‘富者 優勝’ 事例는 나오게 돼 있었다. 아버지 허재는 프로籠球 元年인 1997年 기아, 2002~2003시즌엔 TG에서 뛰면서 優勝한 적이 있다. 허웅은 記者團 投票로 뽑는 챔프戰 MVP로 選定되면서 亦是 프로籠球 最初의 ‘富者 MVP’로 이름을 남겼다. 허재는 기아에서 뛰던 1997~1998시즌 챔프戰 MVP인데 챔프戰에서 敗한 準優勝팀 選手가 MVP로 뽑힌 건 프로籠球 27年 歷史에 허재가 唯一하다. 코트에서 눈물을 보인 허웅은 “優勝을 위해 1年 동안 努力하면서 달려왔다. 家族보다 더 많은 時間을 함께 보낸 同僚, 監督, 코치님이 생각나서 幸福한 마음에 흘린 눈물”이라고 했다. 챔프戰에서 맞붙었던 동생 虛暈을 두고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는 같은 팀에서 함께 最善을 다해 보고 싶다”고 했다. 허웅은 5次戰 21得點을 包含해 챔프戰 5競技에서 平均 18.8點을 넣었다.

KCC는 緣故地를 釜山으로 옮긴 첫 시즌부터 안房 팬들에게 優勝 트로피를 안기는 기쁨도 누렸다. 釜山을 緣故로 하는 프로 스포츠팀이 優勝을 차지한 건 1997年 프로蹴球 待遇(只今의 釜山) 以後 27年 만이다. KCC는 지난 시즌까지 全州를 안房으로 썼다. 전창진 KCC 監督은 “우리가 正規리그에서 5位를 하는 바람에 홈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게 相當히 안타까웠다. 優勝해서 기쁘지만 釜山 홈 팬들 앞에서 優勝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2006~2007시즌 以後 17年 만에 챔프戰 舞臺를 밟은 KT는 創團 後 첫 優勝에 挑戰했지만 ‘슈퍼팀’ KCC의 壁을 넘지 못했다. 虛暈은 5次戰 29得點을 包含해 챔프戰 5競技에서 平均 26.6點을 넣으면서 奮戰했지만 優勝 트로피는 兄에게 내줬다.

水原=김배중 記者 wanted@donga.com
#프로野球 #허웅 #虛暈 #許載 #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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