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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다, LPGA 5連勝 最多 타이… 소렌스탐과 나란히|東亞日報

코르다, LPGA 5連勝 最多 타이… 소렌스탐과 나란히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2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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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메이저 셰브론챔피언십… 로페즈-소렌스탐 이어 5連勝 達成
2022年까지 8勝 거두다 昨年 無勝
浮上-不振 克服하고 ‘코르다 天下’
3R 先頭 유해란, 單獨 5位로 마쳐

코르다, 풍덩…  ‘호수의 여인’ 됐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22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이 대회 전통에 따라 18번홀 그린 옆 호수로 뛰어들고 있다. LPGA투어는 코르다가 호수를 향해
 몸을 날리는 장면을 두고 “대포알(Cannonball) 같았다”고 표현했다. 우들랜즈=AP 뉴시스
코르다, 풍덩… ‘湖水의 女人’ 됐다 넬리 코르다(美國)가 22日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大會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優勝한 뒤 이 大會 傳統에 따라 18番홀 그린 옆 湖水로 뛰어들고 있다. LPGA투어는 코르다가 湖水를 向해 몸을 날리는 場面을 두고 “大砲알(Cannonball) 같았다”고 表現했다. 우들랜즈=AP 뉴시스
‘코르다 天下’가 활짝 열렸다.

女子 골프 世界랭킹 1位 넬리 코르다(26·美國)가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5個 大會 連續으로 頂上에 올랐다. LPGA투어 最多 連續 優勝 記錄과 打이다.

코르다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 우들랜즈=AP 뉴시스
코르다가 優勝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 우들랜즈=AP 뉴시스
코르다는 22日 美國 텍사스州 우들랜즈의 더클럽 칼턴우즈(파72)에서 끝난 LPGA투어 셰브론 챔피언십 最終 4라운드에서 버디 5個와 보기 2個로 3언더파 69打를 쳤다. 最終 合計 13언더파 275打를 記錄한 코르다는 2位 摩耶 스타르크(스웨덴)를 2打 差로 제치고 優勝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코르다는 이 大會 傳統에 따라 18番홀 그린 옆 湖水에 뛰어들며 ‘湖水의 女人’이 됐다. 優勝 賞金은 120萬 달러(約 16億5600萬 원)다.

올 시즌 코르다는 ‘골프 女帝’라 불리기에 손색없다. 올해 1月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을 始作으로 3月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과 포드 챔피언십, 이달 初 T모바일 매치플레이까지 이番 大會 直前까지 出戰한 4個 大會에서 모두 頂上을 차지했다. 그리고 이날 시즌 첫 메이저大會인 셰브론 챔피언십까지 制霸하며 5連續 優勝을 일궜다. 올 시즌 코르다가 優勝을 놓친 건 첫 出戰 大會이던 1月의 힐턴 그랜드 베케이션스(共同 16位)가 唯一하다. 코르다 以前에 5連勝을 거둔 選手는 1978年 낸시 로페즈(美國)와 2004, 2005年에 걸쳐 같은 記錄을 남긴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等 둘뿐이다.

2017年 LPGA투어에 데뷔한 코르다는 2022年까지 8勝을 거두며 乘勝長驅했다. 2021年 도쿄 올림픽에서 金메달을 땄고, 메이저大會인 KPMG PGA챔피언십 優勝을 차지하며 世界 랭킹 1位에도 올랐다. 하지만 最近 몇 年間 負傷으로 힘든 時間을 보냈다. 2022年 왼팔 血栓 增稅로 手術臺에 오르며 몇 個月을 쉬어야 했다. 지난해엔 허리 痛症으로 몇 달間 競技에 나서지 못했다. 昨年엔 1勝도 거두지 못하면서 世界 랭킹 5位 밖으로 밀려나기도 했다. 그러자 “코르다는 이제 메이저大會에서 優勝하지 못할 것”이라는 수군거림도 들렸다. 코르다는 이番 大會 優勝 後 인터뷰에서 “그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골프場 안팎에서 더 熱心히 努力했다. 試鍊과 슬픔을 克服하면서 더욱 成熟해졌다. 그런 過程이 있었기에 오늘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精神的, 肉體的으로 더 强해진 코르다는 惡天候 狀況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좋지 않은 날씨 때문에 이番 大會 3라운드의 남은 7個 홀과 4라운드 18個 홀 等 하루에 25個 홀을 도는 强行軍을 했지만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4라운드를 單獨 先頭로 始作한 유해란이 初盤 5個 홀에서 세 打를 잃는 사이, 共同 2位로 出發했던 코르다는 3, 4番홀 連續 버디로 勝負를 뒤집었다. 10番홀(파4)에선 그린 周圍에서 試圖한 칩샷으로 버디를 낚는 集中力을 보였다. 코르다는 이番 大會 參加 選手 中 唯一하게 나흘 내내 60代 打數를 記錄했다. 코르다는 드라이버 샷보다는 아이언 샷이 斷然 돋보인다. 이番 시즌 코르다의 드라이버 飛距離는 33位(264.7야드), 페어웨이 的中率은 61位(74.2%)인데 그린 的中率(75.9%)은 1位다.

코르다는 25日부터 美國 캘리포니아州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JM이글 LA 챔피언십에서 투어 史上 첫 6連勝에 挑戰한다. 셰브론 챔피언십 4라운드를 마친 뒤 코르다는 “내 人生에서 가장 힘든 後半 9個 홀이었다. 優勝한 只今에서야 겨우 숨이 쉬어진다”며 “一旦 이 狀況을 즐기면서 다음 大會에서도 連勝 行進을 이어가면 좋겠다. 5連勝한 것만으로도 感謝하다”고 했다.

지난해 LPGA투어 新人王 유해란은 最終 合計 9언더파 279打로 5位에 올라 韓國 選手 中 가장 좋은 成跡을 냈다. 이番 大會를 마지막으로 隱退하는 全 世界랭킹 1位 유소연은 2라운드까지 7오버파를 치며 컷 탈락했다.


이헌재 記者 uni@donga.com
#코르다 天下 #넬리 코르다 #女子 골프 世界랭킹 1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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