女子排球 GS칼텍스 한수지, 現役隱退…“모든 날들이 幸福했다”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17日 18時 1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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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시즌 GS칼텍스 트레블 이끌어

프로排球女子部 GS칼텍스의 한수지(35)가 現役隱退를 決定했다.

GS칼텍스는 17日 “한수지가 排球공을 내려놓고 새로운 出發을 한다”고 밝혔다.

筋廮女高를 卒業한 한수지는 2006年新人드래프트 1라운드 1順位로 GS칼텍스에 入團했다. 當時 세터였던 한수지는 入團 첫 시즌 新人賞을 受賞하며 價値를 立證했다.

2007年補償選手로 현대건설로 移籍하게 된 한수지는 2009~2010시즌 세터賞을 受賞했고, 2010年補償選手로 KGC人蔘公社(現正官庄) 유니폼을 입었다.

2016~2017시즌을 앞두고 미들블로커(속空輸)로 자리를 옮긴 한수지는 뛰어난 活躍을 펼치며 포지션 變更에 成功했다.

2019~2020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親庭팀인 GS칼텍스로 復歸해서는 제 몫을 톡톡히 했다. 2020~2021시즌 GS칼텍스가 컵大會·正規리그·챔피언決定戰을 모두 制霸하는 트레블을 達成하는데 一等功臣役割을 했고, 2022~2023시즌 블로킹 部門 1位를 차지하며 팀의 중원을 책임졌다.

隱退를 決心한 한수지는 “후련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지만 앞으로 또 한걸음 나아가려고 한다. 排球를 하면서 힘든 날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지나고 보니 모든 날들이 幸福했다. 그동안 應援해 주신 분들께 感謝하다”고 所感을 밝혔다.

한便, GS칼텍스는 2024~2025시즌 中隱退式을 열고 한수지의 새로운 人生을 應援할 豫定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