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00號 홈런 ‘쾅’…100홈런-100盜壘偉業

東亞日報
入力 2013年 8月 28日 10時 5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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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치는 1番打者'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메이저리그 通算 100號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28日(韓國時間) 美國 미주리 州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遠征競技에서 0-2로 끌려가던 5回初 시즌 17號이자 通算 100號 홈런을 때려냈다.

추신수는 相對 오른손 先發投手兆 켈리의 가운데서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右中間 담牆을 살짝 넘어가는 100號 아치를 그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100(홈런)-100(盜壘)'클럽에 加入했다. 추신수의 通算盜壘는 101個다.

2006年 시즌 中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移籍한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所屬으로 뛴 첫 競技였던 그해 7月29日 메이저리그 通算 첫 홈런을 때려냈다. 相對는 工巧롭게도 親庭팀인 시애틀이었다.

2007年不振과 팔꿈치 手術로 單 한 個의 홈런도 때려내지 못했던 추신수는 2008시즌에는 데뷔 첫 두자릿數 홈런(14個) 아치를 그리며 可能性을 뽐냈고 以後 2年連續 20홈런(2009年 20個, 2010年 22個) 高地를 밟으며 上昇勢를 탔다.

2011年에는 飮酒運轉波紋과 不振이 겹쳐 8홈런에 그쳤으나 다음해에는 16홈런을 때려내며 復活했다.

추신수는 신시내티로 移籍한 첫 해인 올 시즌 17個의 홈런아치를 그려내면서 메이저리그 通算 100홈런 高地를 밟았다.

<東亞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