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러시 정성훈 ‘幸運의 방망이’ 德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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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2年 4月 21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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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僚에게 받은 900g짜리 배트
4連續競技大砲…幸運 안겨줘

‘新槪念 4番打者’란 새 別名을 얻었다. 朴贊浩 류현진(以上 한화)에게 이틀 連續決定的 한放을 먹이는 等 19日까지 4連續競技 홈런을 날리며 ‘데뷔 첫 4番’을 華麗하게 始作하고 있다.

LG 정성훈(寫眞)은 20日蠶室 SK戰에 앞서 最近上昇勢의 祕訣로 ‘오른 손목 負傷’을 言及했다. 김무관 打擊코치의 說明처럼 오른 손목이 좋지 않아 힘이 덜 들어가면서 오히려 더 좋은 打擊이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다. 정성훈은 15日蠶室 KIA戰에서 送球를 하다 오른 손목에 痛症을 느낀 뒤로 指名打者로 나서고 있다.

中心移動打法을 驅使하는 정성훈은 스프링캠프에서 上體가 中心을 잃고 ‘막 나오는’ 스윙軌道를 손질하고, ‘레벨 業’ 軌跡을 그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打擊폼 修正은) 如前히 進行中인데 아직까지는 괜찮은 것 같다”던 그는 4連續競技 홈런의 ‘特級祕密’을 躊躇 없이 털어놓았다. “예전부터 방망이를 좀 길고 무거운 것을 쓰려고 했는데, 試圖를 하지 못했다. 시즌 初盤에 잘 안 맞길래 900g짜리 34인치 방망이를 들고 나갔는데, 그 때부터 잘 맞고 홈런도 나오게 된 것 같다.” 그 前까지 길이 33.5인치, 무게 870g의 방망이를 使用했는데 배트 中心에 볼이 맞지 않자 變化를 준 以後 큰 效果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정성훈이 덧붙인 말. “근데 事實 새 방망이가 元來 내 것이 아니라 다른 選手 것이었다.” 그는 뒷얘기까지 實吐하면서도 끝까지 ‘幸運을 불러온’ 방망이의 主人이 누구인지에 對해선 입을 열지 않았다. 都大體 누구의 방망이였을까.

蠶室｜김도헌 記者 dohoney@donga.com 트위터 @kimdoh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