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朴贊浩(36)가 이틀 만에 다시 無失點 好投를 펼치며 팀 勝利를 지켰다.

박찬호는 24日(韓國時間)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서 9-4로 앞선 8回 1死 1·2壘에 救援 登板, 1.2이닝을 無安打 無失點으로 틀어막았다.

앞선 投手 앤트類 카펜터의 亂調로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相對 4番 케빈 구즈마노프에게 時速 148km짜리 몸쪽 直球를 찔러 넣어 5-4-3으로 이어지는 倂殺打를 솎아냈다. 또 9回에는 라울 이바녜스를 左翼手 플라이, 카일 블랭스를 헛스윙 3球 三振, 드루 마시아詩를 1壘 땅볼로 가볍게 處理하며 競技를 끝냈다.

필라델피아는 9-4로 이겼고, 박찬호의 防禦率은 5.20에서 5.07로 낮아졌다.

클리블랜드 추신수(27)도 16日 만에 打點을 追加하며 氣勢를 올렸다.

이날 토론토와의 遠征競技에 3番 右翼手로 先發 出場, 3打數 1安打 2打點 1得點을 記錄했다. 打率은 變함없이 0.286.

1回 三振, 4回 몸 맞는 볼로 出壘한 추신수는 5回 1死 2·3壘에서 토론토 選拔 마크 젭진스키의 슬라이더를 밀어쳐 左中間을 가르는 摘示 3壘打를 뽑아냈다. 이어 빅터 마르티네스의 땅볼 때 홈까지 밟았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活躍에 힘입어 5-4로 이겼다.

背泳은 記者 ye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