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招待席]“自動車의 都市蔚山北區, 北蔚山驛勢圈開發해 再跳躍할 것”

東亞日報
入力 2024年 5月 27日 03時 00分

최창환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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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동 蔚山北區廳長
國內 첫 電氣車專用新工場造成… 昌平地區開發해 井州與件改善
好界域一帶全國的名所로 育成… 驛勢圈流動人口 크게 늘 것 期待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24일 집무실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세계적인 자동차 도시로 이름을 날려온 울산 북구를 울산의 경제와 문화를 이끄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울산 북구 제공 — 박천동 蔚山北區廳長이 24日執務室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朴區廳長은 “世界的인 自動車都市로 이름을 날려온 蔚山北區를 蔚山의 經濟와 文化를 이끄는 都市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蔚山北區提供

“世界的인 自動車都市인 蔚山北區가 北蔚山驛勢圈開發을 발板으로 한層 더 發展할 것입니다.”

박천동 蔚山北區廳長(58)은 24日執務室에서 가진 東亞日報와의 인터뷰에서 “北蔚山驛勢圈을 蔚山의 新成長據點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1970年代初蔚山邊方의 農漁村이었던 北區는 1975年北區 양정동에 현대자동차 蔚山工場이 들어서면서 世界的인 自動車生産都市로 탈바꿈했다. 現代車工場周邊과 효문·농소동 一帶에는 800餘個自動車部品工場이 稼動中이고, 이들 會社에 다니는 勤勞者는 現代車를 包含해 5萬餘名에 이른다. 이에 그치지 않고 現代車는 지난해 國內最初로 電氣車專用新工場을 北區에 만들기 始作했고, 電氣車關聯部品企業들이 잇따라 投資誘致에 나서고 있다. 北區는 政府의 國家尖端戰略産業二次電池特化團地區域中 하나로 選定되기도 했다.

이참에 朴區廳長은 北區를 親環境未來 모빌리티 産業의 據點으로 만들고, 敎育·文化·醫療施設을 아우르는 大規模住居團地를 開發해 外部人口流入까지 誘導하겠다는 計劃을 樹立했다. 그는 北區驛勢圈(昌平地球) 開發事業을 中心에 세운다.

朴區廳長은 “蔚山市와 함께 昌平地區에 2兆4000億 원臺의 複合新都市造成을 構想하고 있다”면서 “住居와 産業, 物流等複合的인 機能을 갖게 되는 昌平地球는 蔚山의 經濟據點으로 올라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장 큰 걸림돌인 開發制限區域解除도 蔚山市의 全幅的인 支援으로 可能할 것”이라면서 “昌平地球가 開發되면 開發制限區域으로 斷絶됐던 松亭新都市와 舊都心人戶契를 이어줘 都市의 機能을 極大化하는 效果를 낼 것”이라고 强調했다.

朴區廳長은 이어 “2027年까지 334億圓들 投入해 東海南部線複線電鐵化로 肺疫이 된 好界域一帶를 歷史와 文化, 藝術이 있는 全國的인 名所로 키울 것”이라고 했다. 特히 이 中民選 8期核心公約中 하나인 미디어아트 展示館은 北部圈最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했다.

朴區廳長은 北蔚山驛勢圈을 새로운 蔚山交通의 要衝地로 만들 計劃이다. 北區는 來年 1月完全開通을 앞둔 서울과 釜山을 오가는 準高速列車 ‘KTX 이음’의 停車驛誘致戰에 뛰어들었다.

그는 “北蔚山驛勢圈이 開發되면 驛勢圈流動人口의 暴發的增加로 列車利用需要가 크게 늘 것”이라고 했다. 現在東海南部線釜山 부전역부터 蔚山 태화강역까지 運行되는 廣域電鐵은 2025年부터 北蔚山驛까지 延長運行된다. 朴區廳長은 “2027年蔚山外郭循環道路가 開通하고, 都市트램 2號線이 豫定대로 建設되면 北區는 空港, 道路, 鐵道로 묶이는 四通八達交通網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展望했다. 그는 “交通便宜性이 높아지는 것은 勿論이고 地域經濟活性化와 江東觀光團地等周邊觀光地와의 連繫性强化로 觀光客誘致도 期待할 수 있다”고 强調했다.

朴區廳長은 ‘30-30클럽’을 만들겠다는 約束도 했다. 北區廳出帆 30周年(2027年)에 맞춰 30萬名까지 人口를 늘리겠다는 構想이다. 그는 “出帆 20周年(2017年)에 20萬名을 만들겠다는 約束도 이뤄냈다”면서 自身이 있다고 했다. 그 理由로 천곡지舊都市開發事業等現在進行中인 5個都市住宅開發事業을 꼽았다.

朴區廳長은 “建設景氣沈滯로 開發事業이 주춤하지만 完工되면 많은 人口가 北區로 轉入할 것”이라며 “住宅開發, 交通與件改善等北歐人口를 늘리는 事業들을 迅速히 推進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환 記者 oldbay77@donga.com

#박천동 #蔚山 #北區廳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