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師出身金海市長, 行事場서 쓰러진 60代市民應急處置

東亞닷컴
入力 2024年 5月 13日 07時 01分

박태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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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김해 칠산서부동 청년회자율방범대가 주최한 경로잔치에서 홍태용 김해시장이 쓰러진 시민의 응급처치를 돕고 있다. (김해시 제공) — 지난 11日金海七疝서부동 靑年會自律防犯隊가 主催한 敬老잔치에서 홍태용 金海市腸이 쓰러진 市民의 應急處置를 돕고 있다. (김해시 提供)

醫師出身인 홍태용 慶南金海市長이 敬老잔치 行事에 參席했다가 갑자기 쓰러진 市民을 應急處置해 危機에서 救했다.

12日 김해시에 따르면 洪市長은 지난 11日七疝서부동 七山初等學校體育館에서 家庭의 달을 맞아 열린 敬老잔치 行事에 參席했다.

이 行事는 600餘名의 地域 어르신이 參席해 跆拳道示範公演, 招請歌手公演等을 觀覽하고 飮食을 먹는 자리였다.

洪市長은 當日午後行事場에 到着했는데, 參席者中朴某氏(69)가 갑자기 쓰러졌다.

가까이에서 이를 目擊한 洪市場은 곧바로 朴氏에게 달려가 祈禱確保를 하는 等應急處置 했다.

이 後朴氏는 行事場에 醫療支援車 나와 있던 한사랑病院醫療支援팀의 도움을 받아 隣近病院으로 移送됐다.

朴氏는 多幸히 病院에서 意識을 回復하고 退院한 것으로 알려졌다.

現場에 있었던 새마을 婦女會會員은 “醫師出身인 洪市長님이 발 빠르게 應急處置를 해주셔서 正말 多幸”이라고 말했다.

박태근 東亞닷컴 記者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