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江서 즐기는 3種競技參與해볼까

東亞日報
入力 2024年 5月 3日 03時 00分

이소정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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來달 1, 2日 뚝섬漢江公園서
드론쇼-디제잉 파티 等도 열어

서울 漢江에서 餘裕롭게 水泳하고, 自轉車를 타고, 달리는 3種競技가 열린다. 參加者들이 同時에 順位를 競爭하는 大會方式이 아니라 이틀 동안 各自願하는 水準의 코스를 골라 完走하면 되는 市民參與型祝祭다. 서울市는 다음 달 1∼2日 뚝섬漢江公園一帶에서 第1回 쉬엄쉬엄 漢江 3種祝祭를 연다고 2日 밝혔다.

쉬엄쉬엄 漢江 3種競技는 各自體力水準에 따라 코스를 골라 이틀 동안 나만의 速度와 方式으로 水泳, 自轉車, 달리기 3가지 種目을 完走하게 된다. 1萬名이 參加할 수 있다.

코스는 市民 누구나 參與可能한 쉬엄쉬엄 初級者(15K) 코스와 鐵人 3種同好人 및 水營有經驗者가 參與하는 쉬엄쉬엄 上級者(31K) 코스로 區分된다. 自轉車種目은 뚝섬漢江公園부터 용비교 아래 쉼터까지 10km 코스와 뚝섬漢江公園∼中浪川校∼용비교∼盤浦大橋까지 달리는 20km 코스가 있다.

달리기 種目은 뚝섬漢江公園∼올림픽大橋를 달리는 5km와 뚝섬漢江公園∼광진情報圖書館隣近까지 달리는 10km로 進行된다. 걷거나 뛰는 것은 勿論暫時 쉬어도 된다. 달리기 種目에 參與하면 서울市의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 特別 포인트를 最大 1萬500點 받을 수 있다.

水泳種目은 300m(安心生存水營敎育支援센터 往復), 1km(蠶室水中洑南端∼蠶室水中洑北端) 코스로 構成된다. 3種競技參與를 願하는 市民은 네이버에서 豫約하면 된다. 參加費用은 2萬 원(3種)이다. 競技에 參與하지 않더라도 市民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吳世勳 서울市長이 直接企劃한 이番祝祭에선 漢江 드론 라이트 쇼와 無線 헤드폰을 着用하고 音樂을 즐기는 無騷音 디제잉 파티도 열린다.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等을 배울 수 있는 行事와 國樂, 오페라, 聲樂公演을 비롯해 漢江 요가 等도 進行된다.

이소정 記者 so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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