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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周浩 “빅블러 時代…‘無專攻 入學’ 25%, 물러설 수 없다”|동아일보

李周浩 “빅블러 時代…‘無專攻 入學’ 25%, 물러설 수 없다”

  • 뉴시스
  • 入力 2024年 1月 31日 16時 2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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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 總長들에게 無專攻 入學定員 擴大 意志 披瀝
“融合人材 養成 必要…硬直的 專攻, 學科 壁 꺠야”

李周浩 社會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은 31日 ‘無專攻’ 入學定員 擴大 政策 關聯 “只今의 硬直的 專攻과 學科의 壁을 두고 學生들이 묶여 있는 한 問題가 解決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큰 變化의 時代에 아이들에게 必要한 力量이 正말 해가 갈수록 바뀌고 있다”며 大學들이 專攻 自律選擇制를 擴大 導入해야 한다고 거듭 强調했다.

李 副總理는 이날 午後 서울 瑞草區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韓國大學敎育協議會(대교협) 定期總會에 參席해 大學 總長들의 懸案 關聯 質問을 받고 이같이 答했다.

來年度 入試에서 入學定員의 4分의 1(25%) 假量을 ‘自由專攻學部’나 學部·單科大 單位의 ‘廣域選拔’로 選拔한 大學은 그렇지 않은 大學보다 國庫 인센티브를 더 많이 가져간다. 等級 間 差가 20~30億원에 이른다.

敎育部는 前날 이런 骨子의 大學革新支援事業 및 國立大學 育成事業 基本計劃을 確定했지만 大學들은 財政難을 지렛대 삼은 無理한 推進이라는 指摘이 나오고 있다. 學生들의 人氣學科 쏠림도 憂慮되고 있다.

李 副總理는 關聯 質問을 받고 “總長들이 苦生을 많이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면서 “(올해는) 大學에 多樣性, 自律性을 附與하는 方向으로 간다”고 傳했다.

다만 그는 “社會 各 部門의 境界가 模糊해지는 只今과 같은 ‘빅블러’(big blur) 時代에는 融合人材 養成이 切實하다”며 “正말 이 部分(專攻 選擇 問題)은 빨리 改革이 일어나야 하겠다”고 말했다.

‘빅 블러’는 尖端産業과 分野別 發展, 社會 變化의 速度가 빨라져 旣存에 存在하던 것의 境界가 뒤섞여 흐릿해진다(블러, blur)는 現象을 뜻한다.

李 副總理는 “그동안 韓國의 高等敎育(大學)은 너무 學科別, 專攻別로 分節化 돼 있고 아이들의 專攻 選擇에 壁이 쳐 있다”며 “學生들이 卒業할 때 自己 專攻으로 職業을 갖는 比率이 相當히 낮았다”고 傳했다.

그는 “(入學定員의) 25%든 目標를 定하고 政府가 (國庫) 인센티브 더 주는 式으로 하는 것은 敎育部로서는 물러설 수 없는 原則”이라고 거듭 意志를 披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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